♠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8. 7. 3. 19:34

하나님 말씀을 어기면 큰일나요!(왕상11:11-13)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나의 언약과 내가 네게 명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결단코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복에게 주리라 그러나 네 아비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치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나의 종 다윗과 나의 뺀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오늘 본문 말씀에 나오는 주인공이 누구일까요?

힌트를 드릴까요?

‘지혜’하면 떠오르는 사람..

이스라엘의 제3대왕..

다윗왕의 아들..

이 정도의 힌트라면 주인공이 누구인지 답이 나오겠죠?

바로 솔로몬 왕이에요.

보통 솔로몬 왕하면..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나라를 정말 지혜롭게 잘 다스린 위대한 왕이고 하나님께 사랑을 많이 받았던 왕이라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이 기록된 열왕기상 11장에서는 ‘지혜의 왕’ 솔로몬이 하나님을 잘 믿고 따르다가 하나님을 떠난 모습이 기록되어 있어요. 이 사실이 정말 중요하고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 것인데, 워낙 솔로몬하면 지혜의 왕,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많은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았다는 그 점이 크게 부각되기 때문에 열왕기 기자가 정말 솔로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놓치고 마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에요.


솔로몬 왕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나라를 잘 다스려서 많은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었어요. 이스라엘은 주변의 강대국들이 감히 쳐들어올 생각을 갖지 못할 정도로 강대한 나라가 되었어요.

그런데 큰 문제가 생겼어요. 바로 솔로몬이 하나님께 올바로 나아가지 못하고 두 마음을 품은 것이에요. 바로 하나님이 정말 싫어하시는 이방 여인들을 후궁으로 맏이하게 된 것이에요. 1-3절과 같이, 이방사람들은 온갖 잡다한 신들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절대 이방 사람에게 장가도 가지말고 시집도 가지 말라고 하셨는데, 솔로몬은 결국 4절이하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과 이방신들을 믿는 양다리 작전을 쓰게 되었어요. 하나님께 큰 범죄를 하고 하나님 품을 떠나려하였어요.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복음 전래역사가 짧다고 해요. 그러나 현재 일본의 기독교인은 일본 인구의 0.8% 정도이고, 우리 대한민국의 기독교인은 20%가 넘는다는군요. 이것은 바로 우리 이 땅에 훌륭한 믿음의 조상들이 있었고, 그 분들의 열심과 피와 땀들이 우리 한국교회를 부흥시킨 원동력이 된 것이에요. 그런데 간혹 하나님을 잘 믿고 따르다가 변질되는 교회 지도자나 성도들이 있어요. 세상의 유혹에 못 이겨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옆길로 새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에요. 믿음의 우리 선진들은 이런 온갖 세상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 말씀을 떠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하나님을 믿게 된 결실을 맺은 것이에요.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그 지혜로 나라를 잘 다스리고 온갖 부귀영화를 누렸던 솔로몬 왕은 말년에 세상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하나님 말씀 (9:4,5)을 기억하지 못하여 하나님 말씀에 떠나게 되어 이방신을 믿고 따르게 되었어요. 하나님을 떠난 삶을 살게 되어서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말씀하신대로 (9:6-9) 이스라엘이 솔로몬 아들 때에 나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정말 하나님이 함께 한 지혜로 가득차 있던 솔론몬 왕이었지만 세상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였기에 하나님의 징벌을 받게 된 것이에요. 솔로몬 왕이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하나님 품으로 돌아왔는지는 성경에 나타나 있지 않아서 확신할 수 없지만 오늘 말씀을 볼 때 솔로몬은 실패한 인생을 살게 된 것이에요.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우리들은 모두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자녀들이에요. 하나님께서 너무 사랑하시는 그런 존재들이에요. 우리가 하나님안에 살아갈 때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게 되고 영원한 생명의 삶을 살아갈 수 있어요. 그런데 솔로몬 왕처럼 하나님을 잘 믿다가 세상 유혹에 빠져 하나님을 떠나게 되면 하나님께 크게 혼이 나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하나님 관심밖의 존재가 되어버리게 됩니다.

우린 하나님 말씀안에 항상 살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으며 살아가는 그런 존재임을 기억하고 하나님 말씀 잘 순종하고 주일 잘 지키며 또 하나님 말씀을 전하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이 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