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8. 7. 16. 12:49
예수님께 바치는 삶

성경본문 : 마 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마태복음 19:29)


선물을 드리는 자녀들


어느 마을에 살던 삼 형제가 모였어요. 내일은 우리 어머니 생신이신데 우리가 무슨 선물을 해야 할까? 첫 번째 아들이 말했어요. "우리 어머니는 세상에서 닭 발을 제일 좋아하시는 것 같애. 항상 닭을 시켜 먹을 때면 날개나 닭다리는 우리들에게 주시고 닭 발을 잡수시잖아. 지난번에 내가 어머니에게 왜 어머니는 닭 발만 드세요? 하고 물으니까 어머니께서 분명히 나는 닭 발이 제일 맛있단다라고 하셨어. 그러나 이번 생신에는 어머니께서 제일 좋아하시는 닭 발을 잔뜩 선물해 드리자."

그러나 둘째 아들이 말했어요. "아니야, 우리 어머니는 닭발 보다 낡아빠진 신발을 더 좋아하셔. 5년 전에 산 신발을 아직까지 신고 계시잖아. 저번에 내가 왜 어머니는 낡은 신발을 계속 신으세요라고 물으니까 어머니께서 나는 오래된 신발일수록 더 편하단다라고 하셨어. 그러나 이번 어머니 생신에는 10년 이상된 신발을 사드리자."

셋째 아들이 말했어요. "형들이 잘 몰라서 그래. 사실 우리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시는 것은 따로 있어. 깊은 곳에 숨겨둔 바로 그것이야. 그건 바로 우리를 때릴 때 쓰시는 회초리지. 이번에 어머니에게 회초리를 선물하면 어머니께서 제일 기뻐하실거야."

정말 이 어머니는 맛없는 닭발이나 낡은 신발, 회초리를 좋아하신 것일까요?

가장 똑똑한 막내가 말했어요. "형들은 정말 바보들이야. 어머니가 매일 닭 발을 드시는 것이나 낡은 신발을 신으시는 것은 다 우리들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서야. 그리고 회초리를 가지고 우리를 때리는 것도 다 우리가 잘 되라고 하는 거지 회초리를 좋아하시기 때문이 아니야. 어머니께서 정말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


어린이 여러분은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고 싶나요? 우리 엄마, 아빠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는 것이 가장 최선일까요?


어떤 부자 청년의 이야기


예수님께 돈이 많은 어떤 청년이 찾아왔어요. 이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열심히 율법을 지키고 산 사람이었어요. 그래도 자기가 정말 천국에 갈 수 있을지 궁금했던 이 사람은 예수님께 묻고 싶은게 있어서 예수님을 찾아온 것이에요.

"예수님, 제가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이 대답하셨어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대로 살인하지 말고, 도적질하지 말고, 거짓말하지 말고,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십시오." 그러자 청년이 대답했어요. "그래요, 예수님, 저는 모든 명령을 다 지키며 살았어요. 그러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저에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허락하시겠지요?"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당신에게 있는 그 많은 제물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줄 수 있나요? 그래야만, 당신은 나의 제자가 될 수 있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부자인 청년은 고민했어요. "이거 내가 어떻게 번 것인데, 저 게을러 빠진 가난한 사람들에게 준단 말이야. ... 그래도 예수님께서 이 많은 돈은 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어야 한다고 하셨으니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래야만 하겠는데.... 어떻게 하지?" 이렇게 고민하던 부자청년...

어린이들 같으면 돈을 선택하겠어요. 예수님께서 약속하시는 천국을 선택하겠어요? 결국 부자 청년은 무엇을 선택했을까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어요. "그래, 저렇게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 귀에 들어가는 것보다 힘들단다."

제자들이 말했어요. "우리는 돈을 좋아하지 않아요. 돈만 아니라 우리 가족, 우리 땅, 우리가 고기를 잡던 그물까지 몽땅 버리고 예수님을 좇았는걸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마태복음 19:29)


우리는 무엇을 버릴 것인가?


부자 청년은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들을 다 지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줄 알았지만 정말 그의 마음은 하나님께 드리지 않았어요. 돈을 더 사랑했어요.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하나님이 필요했을 뿐이에요. "내가 내 돈을 지키려면 하나님의 보호가 필요해. 이렇게 도둑도 많고, 또 홍수가 나거나 태풍이 불면 돈이 다 없어지잖아.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면 내 돈을 잘 지켜주신다고 했으니까, 하나님 명령대로 하는 척 하자."

그러나 부자 청년의 마음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은 거에요. 예수님께서 그 마음을 아시고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돈을 내어놓으라고 하자 부자 청년은 그만 포기할 수밖에 없었어요. "나에게는 하나님보다 돈이 더 중요해. 돈 없으면 못살아."

여러분 이 부자 청년이 왜 천국에 가지 못했을까요? 그래요 돈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을 덜 사랑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을 기뻐하지 않으세요. 이 사람이 아무리 좋은 것으로 하나님께 바친다 할지라도 그 마음이 다른 것을 더 사랑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선물을 받지 않으세요. 우리 어린이들은 하나님을 이 세상 무엇보다 가장 사랑하나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지 않나요? 내 인형, 내 컴퓨터, 내 책들, 내 잠 - 지각하는 어린이. 내 몸 - 교회오면서 불편하다고 짜증내는 어린이. 공부 - 공부한다고 교회에 다니지 않는 어린이. 친구 - 친구가 더 중요해서 친구랑 놀기위해 교회에 오지 않는 어린이.

이렇게 하나님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 어린이의 선물은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세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에게 절대 좋은 축복을 더 주시지 않으세요. 그 축복을 받아서 축복을 주신 하나님보다 그 축복을 더 좋아할 것을 아시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을 위한 삶은 쉽지 않다.

우리 어린이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나요? 사랑한다면 하나님께 선물을 드리세요. 하나님께 드릴 가장 좋은 선물은 바로 우리의 마음이에요. 우리의 마음을 드리려면 우리 마음에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버려야 해요. 하나님도 조금, 내 친구도 조금, 내 장난감도 조금, TV도 조금, 그런 갈라진 마음을 하나님께서는 받지 않으세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 대신 죽게 하셨는데, 우리는 그걸 알면서도 다 드리지 못하고 다른데 신경쓸 때가 많아요. 그러지 마세요. 하나님께 다 드리면 다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이 채워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자기 자신의 생명을 우리를 위해 주신 하나님께 우리가 드리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어요?


목숨을 버린 사람들


어린이 여러분 이 아저씨를 아나요? 안중근 의사에요. 우리 나라의 독립을 위해 나쁜 일제 정복자를 죽인 사람이에요. 이 아저씨가 말했어요. "나는 우리 나라를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 내가 죽어서 우리 나라가 독립이 된다면 나는 후회가 없다." 그래서 우리 나라는 8월 15일에 독립을 할 수 있었어요. 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친 아주 훌륭한 분이셨어요. 어린이들도 이 아저씨처럼 나라를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안중근 의사는 우리 나라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자신의 목숨을 바쳤어요.

우리 어린이들도 하나님을 위해 생명까지 드릴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해요.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생명까지 주셨기 때문에 우리도 예수님을 위해 생명까지 드릴 수 있어요. 지금은 아니예요. 지금 죽을 필요는 없어요. 그러나 지금도 아깝지만 바쳐야 하는 것이 있어요.

① 시간을 바치세요 - 예배 시간에 지각하지 마세요. 교회 숙제를 하는 시간을 잊지 말아요.

② 친구를 바치세요 : 친구 때문에 교회에 빠지지 말고 친구를 전도해요.

③ 장난감을 바치세요 - 장난감보다 하나님 말씀을 더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되어야 해요.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을 들어주실 거에요.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

하나님께 우리 마음을 드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에요. 하나님께 우리 마음을 드리기 위해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버리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 때 기도하세요. 하나님 제 마음에서 하나님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게 해 주세요. 하나님께서 저를 위해 해 주신 일들을 기억할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