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8. 7. 16. 12:52
자녀가 되었어요.

성경본문|갈01장 01절 ~ 3절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및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된 바울은 함께 있는 모든 형제로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사도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전도하는 중에 점치는 여자를 고쳐주었다가 사람들에게 심하게 매를 맞고 감옥에 갖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울과 실라는 그 감옥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송하였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다가 대제사장들의 무리에 끌려가서 채찍으로 매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베드로와 요한은 오히려 매 맞은 것을 기뻐하며 그들을 떠나 어디에서든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 증거하였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그들은 자기 자신들이 누구인지 알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매를 맞아도 사람들에게 조롱을 당해도 기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가요? 우리도 우리의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믿음으로 천국에 갈 수 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기뻐하면서 자랑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뻐하며 자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사람의 뜻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19세기의 유명한 전도자 무디가 탄광촌을 방문하여 책임자에게 구원에 대하여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책임자는 믿어지지 않는 듯 말했습니다. "그거 구원이 너무 싸군요. 사실이라고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저 믿기만 하면 된다니 값이 너무 싸단 말입니다. 뭔가 값이 좀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무디는 탄광촌 책임자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당신, 오늘 갱에 들어갔습니까?" "네" "얼마나 깊이 내려갔습니까?" "수백 미터나 되지요." "어떻게 내려갔습니까?" "그건 간단하지요. 버튼만 누르면 승강기가 올라오고 내려가니까, 그걸 타고 내려갔지요." "그것밖에 하신 일이 없습니까?" "그럼요. 석탄 회사가 이미 많은 돈을 들여 승강기를 설치해 놓았으니 저는 그저 승강기를 타고 버튼만 누르면 되는걸요." "바로 그것입니다. 선생이 승강기를 타고 버튼만 누르면 되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대신 죽게 하셨으니 우리는 그저 그 공로를 믿기만 하면 됩니다. 이미 십자가의 승강기를 놓으셨으니 주님의 보혈을 믿는 믿음의 버튼만 누르시면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에 대해 실망합니다. 또한 너무 쉽다고 생각해서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믿지 않을 뿐 아니라 자기들 나름대로 열심히 착한 일을 하고 단식도 하고 수십 일씩 금식도 하고 자기를 희생해 다른 어려운 사람들을 돕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람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것은 사람의 뜻이나 계획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에베소서 2장 8절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예수님을 보내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예수님을 3일만에 다시 살리사 우리로 부활의 소망가운데 살게 하신 것은 우리가 원해서 되어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다 해놓으시고 때가 되자 우리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게 하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는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갈라디아서 4장 6절에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라고 기록해 놓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로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공짜로 주신 선물입니다.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지방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갈라디아 교회의 성도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믿지 않고 할례를 자랑하고 율법을 자랑했습니다. 또한 자기들에게 복음을 전한 바울이 사도가 아니라고 바울의 말은 다 거짓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자기가 사도 된 것이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고 예수님과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으로 된 것임을 알았기 때문에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잘못 알고 있는 갈라디아 성도들을 책망하며 오직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임을 알려 주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사람이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예수님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인해 되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과 13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기뻐해야 합니다. 누가복음 10장 19절에서 20절에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라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는 날마다 즐겁고 기쁜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잘못된 오해도 받을 수 있고 왕따를 당할 수도 있고 가난하다고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을 가지고 기뻐해야 합니다. 바울과 실라처럼, 베드로와 요한처럼 우리가 누구인지 올바로 알 때 우리는 기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믿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를 삼아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믿고 이 사실을 기뻐하며 살아가는 어린이 여러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