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8. 7. 21. 21:2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렘 33:2-3)



우리친구들 이런 노래가 있지요?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는 강정식' '그 이름 멋이 있구나' 우리에게는 이름이 다 있어요. 조기형, 신경희, 박주호등 그런데 이름을 안다고 그 친구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어요. 없지요. 하나님도 하나님이란 이름만 갖고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 수가 없어요. 우리가 읽은 본문 말씀은 이제 원수 나라인 바벨론의 창과 칼앞에 비참하게 멸망을 당하게 될 유다 백성들을 바라볼 때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워서 감옥 안에서 예레미야 선지자가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있었어요. 그때 하나님께서 찾아 오셔서 응답해 주신 내용이 우리 친구들이 오늘 읽은 본문 말씀이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3가지로 말씀드릴 테니까 잘 들어 보세요.

1. 하나님께서는 일을 행하시는 분이예요.
하나님께서는 가만히 계시거나, 주무시는 분이 아니에요. 일을 하시는 분이에요. 천지를 창조하신 것도 일하신 것이요. 그것을 다스려 나가시는 것도 일하시는 거예요. 요한복음 5장 17절에 보니까요, 예수님께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말씀하셨어요. 하나님께서는 가만히 계시는 분이 아니라 일을 하시는 분이신데,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우리들도 부지런히 일을 해야 되는 거예요. 사도 바울은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먹지도 말게 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지금도 이 세상과 우리를 돌보시기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따라 우리 친구들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먹고, 운동하고, 놀고 해야 되요. 사실, 우리 인간이 움직이는 모든 것이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최고의 일은 주님의 일이에요.

이 세상에서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얼마나 열심히 일을 하는지 몰라요. '나의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없다'는 말을 한 나폴레옹은 하루에 3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일을 했어요. 그래서 프랑스의 황제가 될 정도로 성공을 했지만, 그 안에 예수님이 없으니까 죽을 때는 세인트 헬레나 섬에 감금되어 쓸쓸하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어요. 하나님을 떠나서 흘린 수고와 땀은 죽을 때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어요.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할 때 보람이 있고 가치가 있는 거예요(고전10:31).

2. 하나님께서는 계획하신 일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에요.
하나님께서는 마음속에 계획하신 것을 그대로 행하셔서 성취하시는 분이에요. 사람들이 보기에는 실패한 것 같아도 결국 성공으로 이끄시는 분이 하나님이세요.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온 것이 1884년 9월 20일 제물포로 들어온 알렌 선교사 부터인데, 그런데 그 이전에 더욱 중요한 사건이 하나 있었어요. 그것이 무엇이냐면 1866년 미국의 상선인 제너럴 셔먼호를 타고 온 27살의 로버트 토마스 선교사님이 있었는데, 불행하게도 조선 관리들에 의해 비참하게 죽고 말았어요. 그래서 겉으로 볼때는 하나님이 실패하신 것 같았는데, 최후의 순간에 백사장에 던진 몇 개의 한문 쪽복음 중에 하나를 조선 관리 중 한 사람이 주워서 읽게 되었어요. 놀랍게도 그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사실은 후에 그 사람이 미국 선교사에게 찾아와 고백을 해서 알려지게 되었어요.

하나님께서는 계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신데, 성경 66권의 말씀은 오늘을 사는 우리 친구들에게 약속하신 말씀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약속하신 성경 말씀은 반드시 다 이루어지는데 구약, 신약이라는 말도 옛 약속, 새 약속이라는 말이에요. 계획하시고 약속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행하시고 이루시는 분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래요.

3.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고,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 주시는 분이에요.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좋으신 분이에요. 그런데 하나님의 응답에는 조건이 하나 있어요. 그것이 무엇이냐면 간절히 그리고 열심히 부르짖어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 친구들은 언제 부르짖나요. 아주 급하거나 위험에 처했을 때 부르짖겠지요. 물에 빠져서 죽어 가고 있는데 점잖게 "여보세요 누구 없으신가요, 제가 지금 물에 빠져서 죽어가고 있사오니 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 사람 봤어요. 당연히 그런 사람은 없겠지요. 젖먹던 힘까지 다 모아서 큰 소리로 "사람 살려요, 누구 없어요, 빨리 살려 주세요" 하고 외칠 거예요. 집에 불이 났을 때도 마찬가지 겠지요. 큰 소리로 "불이야" 하고 외칠 겁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는 이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되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들어주세요.

예수님께 간절히 부르짖었던 귀신들린 딸을 둔 가나안 여인이나, 소경 거지 바디매오는 다 응답을 받았어요. 에드워드 페이손이라는 목사님은 무릎을 꿇고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는지 마루에 홈이 파였다고 해요.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이 들어주시고 또 우리가 모르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 주세요.

본문에 나오는 예레미야 선지자도 하나님께 수없이 부르짖으니까 유다가 앞으로 바벨론이라는 나라에 멸망당하고, 포로로 잡혀가지만 70년 후에 다시 돌아오는 해방을 맞이할 것에 대해 미리 알려 주셨어요. 그리고 우리 친구들도 잘아는 아브라함에겐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알려 주셨으며, 노아 할아버지에겐 120년 전에 홍수의 비밀을 알려 주셨어요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큰 비밀을 보여 주시는 거예요. 우리 친구들! 얼마나 신이 나요. 남이 알지 못하는 비밀을 안다는 것이, 그런데 그 비밀이 어디에 다 담겨져 있냐면 바로 우리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성경책 속에 있어요. 그러니까 기도하면서 성경을 열심히 읽으면 말씀 속에 감추어진 비밀을 알게 되요. 그런데 우리 친구들! 비밀중에 가장 큰 비밀이 무엇인지 알아요. 그것은 바로 복음의 비밀이에요.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고, 그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예수님을 믿어야만 구원받는다는 사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비밀이에요.

교회를 다녀도 이 비밀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그리고 아예 하나님을 멀리하는 사람들은 이 비밀을 절대로 알 수가 없어요. 이 비밀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죽어서 다 어디에 가겠어요. 지옥에 가는 거예요. 우리 친구들은 이 복음의 비밀을 다 알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모두 골인할 수가 있어요.

이제,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알았으니까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 되요. 그게 무엇이냐면 복음의 비밀이신 생명의 예수님을 전하는 거예요. 오늘도 내일도 복음의 비밀이신 예수님을 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