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8. 8. 23. 13:11

 

제목: 악을 이기는 방법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21)


북극에 사는 에스키모인 들이 이리를 어떻게 사냥하는지 아는 사람.,,,, 에스키모인 들은 칼 한 자루와 짐승의 피만으로 이리를 사냥 합니다.


먼저 예리한 칼날에 짐승의 피를 발라 그것이 얼 때까지 놓아둡니다. 그러고 나서 그 위에 다시 피를 발라 얼리고, 또 피를 발라 얼리는 과정을 피가 칼날을 완전히 덮을 때까지 계속합니다. 그런 다음 칼날을 위로 보이게 해서 칼자루를 땅에 단단히 고정 시켜 놓습니다.


밤중에 이리는 피 냄새를 맡고 접근해 칼날을 핥기 시작합니다. 얼어붙은 짐승의 피와 싸늘한 칼이 이리의 혀를 마비시킵니다. 결국 이리는 칼날에 제 혀를 베어 제 더운 피를 맛보게 되고 이리는 고통을 느끼지 못한 채 더욱 허겁지겁 핥게 되고 혀는 갈가리 칼에 베이게 되어서 결국. 이리는 피를 흘리면서 자기도 모르게 서서히 죽어 갑니다.


이스라엘 중간에는 요단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 요단강은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하나뿐인 젖줄과 같은 생명의 강입니다.


요단강에는 많은 민물고기가 사는데 갈 수 있는 길은 두 곳 뿐 입니다. 하나는 그냥 물길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서 사해바다로 가는 길입니다. 이 길은 참 쉽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그냥 흘러갑니다.

그런데 그 끝에는 사해, 즉 소금물이 가득한 죽음의 바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다른 길은 북쪽으로 올라가서 갈릴리 호수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하지만 이 길은 쉽지 않습니다.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살이 세기 때문에 힘을 써야합니다. 한 순간이라도 움직임을 쉬면 다시 아래쪽으로 떠내려가 버리고 마는 길입니다.


그러나 힘들지만 참고 끝까지 가면 그 끝에는 넓고 시원한 호수, 생명의 넓은 호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물을 역류해서 올라가는 물고기는 살수 있어도 편안하고 쉽게  지내려고 하는 물고기는 사해로 떠내려가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악은 우리에게 쉬운 길을 가르쳐 줍니다. 야! 너는 뭐 하러 그렇게 힘든 길을 갈려고 하니? 적당히 해. 눈치바서 해 그냥 가만히 있어도 떠내려 가쟎아. 쟤는 참 바보인가 봐. 뭐 하러 저렇게 힘들게 교회가지? 하면서 악은 우리를 유혹합니다.


악은 우리에게 나쁜 짓을 했을 때도 이야기 합니다. 야! 뭐 하러 부모님한테 잘못한 것을 이야기 하냐? 애기 안하면 모르시니까 이야기 하지 마!

악은 우리에게 또 유혹을 합니다. 무거운 것을 여럿이서 서로 들고 가는데, 야! 네가 안 든다고 뭐가 어떻게 되냐? 그냥 드는 척 만해! 그런데 무거운 것을 들고 가다가 보면 내가 안 들면 안든 쪽으로 그것이 넘어져 안 든 사람은 크게 다칠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악은 우리에게는 당장 보기에는 쉬운 길을 가르쳐 줍니다. 땀 안 흘리고 편히 살수 있는 길을 가르쳐 줍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따라 갑니다.

그 길은 죽음의 길인데 그것을 모르고 따라갑니다.


물고기가 결국 어디로 가나요?  편하게 가면 사해(소금바다)로 갑니다. 민물고기는 소금물에서 살수 없기 때문에 모두 죽습니다. 편한 것, 쉬운 것 만 찾다보면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약1:15에"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좀더 편 하려고 하는 욕심이 죄를 가지고 옵니다. 그 죄가 자라고 자라면 처음에 말슴드린 이리처럼 결국 죽음을 가지고 오게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어떻게 악을 이길 수 있을까요?

성경에 보면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했습니다. 선으로 악을 이기라니 이는 무슨 말일까요?


철수와 영희가 있었습니다. 철수는 맨 날 이유도 없이 영희를 괴롭힙니다. 때립니다. 영희는 울고 철수는 도망을 갑니다. 그런데 어느 날 영희가 어떤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는 것을 철수가 들었습니다.

"애! 영희야, 철수는 정말 나쁜 애야, 맨 날 널 때리고 괴롭히쟎아?"

그러자 영희가 이야기를 합니다.

"아니야, 철수는 날 좋아해서 그러는 거야. 관심이 없으면 그렇게 하겠니? 원래는 착한애야. ------ 이 말을 들은 철수는 묘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맨날 나는 괴롭히기만 했는데 저렇게 얘기 하다니....   그리고는 그 다음날부터 철수는 영희와 함께 다정히 학교에 다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세요! 비록 '악'으로 우리를 대할지라도 영희처럼 '선'으로 갚으니 악이 물러나쟎아요.


어린이 여러분, 악은 우리에게 쉽고 편한 길을 가라고 가르쳐 줍니다. 하지만 그길은 바로 죽음의 길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힘들더라도 영희처럼 선으로 악을 이겨야 겠습니다. "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21)는 말씀처럼 악을 이기는,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