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8. 8. 29. 08:55

믿음의 어린이는 그리스도의 향기 랍니다.
고후 2:12-17절,

바울 선생님은 그리스도인을 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말씀하셨어요. 아름다운 꽃에서 그윽한 향기가 우러나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에게서는 그리스도의 향취가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와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그리스도인을 향기로 묘사하는 것은,
참으로 특출하고도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을 이보다 더 적절하게 표현할 수는 없을 거예요. 사람은 누구나 꽃을 좋아합니다. 꽃은 화사하고 아름다운 모양새를 갖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특별히 사람들은 화려한 아름다움과 함께,
신선하고 아름다운 향기를 함께 지니고 있는 꽃을 더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향기는 사람들의 기분을 정화시켜 주고 부드럽고 기쁘게 하는 위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성경 본문에서 바울 선생님은 우리가 곧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했어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라고 하셨어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로서 꽃의 향기가 벌과 나비를 부르듯이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습니다. 사람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향기 이지요.

1.주안에서 자기를 이기므로 향기가 될 수 있어요. 14절에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 기게 하시고"라고 하였어요. 그리스도 안에서 날마다 이기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입니다. "향기"란, 좋은 향기, 승리하는 소리, 인내심, 부르짖음, 최선을 다하는 피나는 노력의 뜻이랍니다.
싸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예요. 승리한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것이지요?. 그러나 무엇보다 어려운 싸움은 자기 자신과 싸워서 이기는 일이예요. 잠16:32절에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고 하였어요.
주님은 마5:29-30절에 산상보훈에서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게 하거든 빼어 내어버리고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고 하였어요. 이것은 자기를 이기라는 주님의 명령이예요. 내 안에 있는 정욕· 탐심· 이기심과 싸워서 승리해야만 그리스도의 향기가 풍겨지는 것이 랍니다.

2.신앙을 사수함으로 향기를 발휘하게 되는 것이예요. 15절에 "우리를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 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하였어요. 어느 내과 의사는 말하기를 "똑같은 꽃이라도 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물을 주고 가꿀 때와 그렇지 못할 때 향기의 차이가 있다"라고 했어요.
그렇다면 날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진리를 따라 살며 신앙의 정절을 지킬 때 나는 향기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창39:1절 이하에서 "요셉"은 애굽으로 끌려가 종노릇을 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어요. 그러한 요셉을 향해 성경은 말하기를 용모가 준수하고 아름답다고 표현했어요.
이 말씀은 요셉이 비록 어려움은 겪었지만 신앙의 정절을 지켜 향기로운 냄새를 토해냈다는 뜻이지요. 하나님께서 함께만 하시면 향기가 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할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까? 첫째, 신앙의 정절을 지킬 때입니다.

둘째, 진리를 한결같이 따르는 사람의 인격에서 향기를 뿜어내는 것이지요. 셋째, 믿음의 뿌리가 말씀 속에 깊이 박혀 신앙의 정절을 지킬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3.순수한 마음을 가지면 향기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17절에 "우리가 수다한 사람과 같 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고 했습니다. 순전할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향내가 납니다.
여기 순전하다는 뜻은 불순하지 않다는 뜻이예요. 진짜이며 거짓이 섞이지 않았다는 말이지요. 하나님은 순수한 인간을 원하십니다. 꾸밈이 없는 인간을 원하십니다. 자기 행위에 대해 책임을 지는 어린이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계명 말씀을 지키는 어린이를 원하십니다.
적극적이며 순수한 신앙을 가진 사람의 몸에서는 향기가 풍깁니다. 예수님은 겸손한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하인의 중병을 고쳐 주셨어요. 예수님께서는 종을 사랑하는 그 주인의 순수한 믿음을 보시고 고쳐 주셨던 것이지요. 그리스도의 향기로서의 하나님의 백성은 그냥 수동적으로,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바울 선생님은 말씀하고 있어요.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이 어디에 거하더라도 존재하는 바로 그곳에서 향기를 발하게 하시는데 그건 소극적인 차원에서가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모습으로 나타내게 하십니다.

4.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하 면서도 탐욕스럽고 더러운 세상의 냄새만을 풀풀 풍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한 그리스도의 향기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냄새를 드러내야 합니다.
항상 그리스도를 앞세우고 자랑해야 하며 지극히 작은 행동 하나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랑 그리스도의 성품을 드러내야 하는 것이지요. 베드로는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자를 일으켜 세운 후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행3:16절)며, 예수 그리스도만을 온전히 나타내며 영화롭게 하지 않았습니까? "샤론의 꽃 예수 나의 마음에 거룩하고 아름답게 피소서 내 생명이 참 사랑에 향기로 간 데마다 풍겨나게 하소서"(찬송 89장) 이는 너무도 훌륭한 신앙의 노래가 아닐 수 없어요. 참으로 이 찬송은 오늘 살펴본 본문을 거의 완벽하게 승화시킨 삶의 고백이예요.
세상 사람들 앞에서나 우리 믿는 형제들 사이에서나 또 하나님 앞에서나 우리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한 어린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바울 선생님은 교훈하고 있어요.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어린이는 세상 사람들에게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보여 주면서 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해내는 의미에서 향기랍니다.
그리고 믿는 친구들 끼리는 더욱 귀한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하여 서로 서로 정겨운 향기 사랑의 향기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믿는 어린이는 최고 아름다운 향기로 살면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하시고 새로운 삶을 허락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향기입니다.

5.예수의 향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준 것입니다. 사람들이 꽃향기를 왜 좋아합니까? 그것은 그 향기가 사람을 기쁘게 하기 때문이지요. 옛날부터 꽃을 보고 화를 내는 사람은 없다고 하는 말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화를 내던 사람도 불쾌한 감정에 사로 잡혔던 사람도, 무표정한 사람도,꽃향기를 맡으면 밝아집니다. 마음이 온화해집니다. 바로 예수님을 믿는 어린이들이 이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는 어린이들이 가는 곳에는 기쁨이 있어야 하고 평안이 있어야 합니다. 항상 생기가 있어야 합니다.

주일학교 어린이 여러분 !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복음의 향기로 인해 죄의 어둠이 걷히고 구원과, 영생의 기쁨이 넘쳐나고 그리스도의 사랑의 향기로 인해 화해와 기쁨이 넘쳐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생활하는 곳이 어디입니까? 학교. 학원. 동네 놀이터 이지요? 그곳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성하게 풍겨서 살맛나는 동네를 만들어 가는 어린이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기 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지만 우리 어린이들을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삼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우리 어린이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길 수 있는 믿음의 어린이로 자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성하게 풍겨서 하나님아버지를, 예수님을, 성령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어린이들이 되게 해주셔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