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9. 2. 25. 15:55

예수님은 나의 친구
요한복음 15:15절.

친구는 참으로 좋습니다. 친구가 있으면 조금도 외롭지 않고, 친구가 하나도 없으면 외롭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못된 친구이고 또 하나는 아주 좋은 친구입니다.

나쁜 친구는 많을 수록 손해나고 깊이 사귈수록 무서운 해를 입습니다. 그러나 좋은 친구는 많을 수록 좋고 깊이 사귈수록 복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친구를 깊이 사귀는 것은 참으로 큰 복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착한 어린이들을 하나님과 예수님의 친구로 삼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얼마나 고마운 말씀입니까, 온 세상 사람이 다 나를 버린다 하여도 외롭지 않겠지요?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나의 친구가 되어 주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들은 좀 연구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먼저, 하나님과 예수님의 친구가 되면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 하여 주십니다. 집에서나 학교에서 산에서나 들에서 교회에서 나 집에서 잠잘 때에도 예수님은 우리와 꼭 함께 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과 예수님의 친구가 되면 무엇이 꼭 있어야 할 때, 하나님과 예수님에게 구하면 꼭 주십니다. 믿음이 필요할 때나, 용기가 필요할 때 지혜가 있어야 필요할 때, 먹을 것이 나 돈이 아쉬울 때에도 하나님과 예수님께 구하면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과 예수님의 친구가 되면 위험할 때나 죽을지도 모르는 아슬아슬한 고비에서 하나님과 예수님은 자기의 친구를 죽거나 망하지 않게 도와 주십니다. 이런 좋은 친구를 모시는 것은 그 얼마나 영광의 특권입니까? 정말 감사할 수밖에 없는 복입니다.

나사로는 예수님의 사랑하는 친구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친구가 되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사랑을 무척 많이 받았습니다. 처음에 나사로는 문둥병자였습니다. 친구이신 예수님은 나사로의 문둥병을 깨끗이 고쳐 주셨습니다. 또한 나사로는 부모님이 없는 외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친구이신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오실 적마다 다른 집에는 안 가시고 꼭 나사로의 집에서 주무시고 한 식구처럼 사셨습니다. 더구나 나사로가 중한 병에 걸려 죽었을 때 직접 찾아오셔서 죽어 썩고 냄새나는 나사로를 살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손목을 잡고 기뻐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친구였던 나사로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이었습니까? 우리들도 나사로처럼 예수님의 가까운 친구가 되어 예수님의 사랑을 차지하여야 하겠어요. 자, 이제 어떻게 하면 우리들이 하나님과 예수님의 친구가 될 수 있을 까요?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과 예수님의 친구가 되는 길이겠느냐는 말씀입니다.

나사로가 예수님의 친구가 되어 예수님의 큰 사랑을 받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예수님의 친구가 되려면 먼저 비밀이 없어야 합니다. 나의 마음 속에 있는 모든 일을 큰 것이나 작은 것이나 다 예수님께 기도로 말씀드리고 자나깨나 나의 모든 사정을 예수님께 기도드리는 것이 예수님의 친구가 되는 첫째 조건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친구가 되려면 예수님을 누구보다도 자주 만나야 합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입니다. 그러니까 교회에 자주 나와서 자주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아까운 것이 없어야하며 그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사랑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친구였습니다. 아브라함이 언제나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자기의 사정을 무엇이나 다 말씀 드렸더니 하나님께서도 하나님 하시는 일을 아브라함에게 일러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예배 드렸습니다.

이사를 가면 이삿짐을 풀기도 전에 먼저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 아름다운 아브라함을 보시고 언제나 아브라함과 꼭 함께 하여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였습니다. 하나 밖에 없는 아들 이삭까지도 바치라고 하였을 때 하나님께 바치려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 아브라함에게 하늘에 있는 수많은 별보다도 바닷가에 있는 모래보다도 더 많은 복을 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친구가 되고, 예수님의 친구가 되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를 배웠습니다.

우리 교회 주일학교 어린이 여러분은 다른 것은 몰라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친구가 되셔요. 나사로처럼 예수님의 친구가 되셔요. 하나님은 무한히 힘이 많으시고 예수님은 너무나도 강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친구가 되고 예수님의 친구가 되면 세상에 당할 자가 없게 됩니다.

어린이 여러분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의 죄를 이기고 이 험한 세상을 넉넉히 이기어서 예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기 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하나님의 친구와 예수님의 친구에 대하여 아름다운 말씀을 들었어요.
부디 하나님과 예수님의 원수가 되지 말고 꼭 하나님과 예수님께 사랑 받는
친구가 되게 해주셔요,
아브라함 못지 않고 나사로 못지 않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친구가되게 해주셔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