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9. 2. 25. 16:03

하나님의 열심을 배우자.
고후 11:2절.

열심은 참으로 좋은 것입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착한 일도 열심히 하고, 성경 말씀도 열심히 읽고. 기도도 열심히 드리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열심은 참으로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열심이라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왜냐구요? 그러면 들어보셔요. 먼저 깡패나 도둑이 뭔가를 열심히 한다면, 이런 열심은 나쁘고 못된 것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우리가 잠자고 있을 때에도 도둑은 잠자지 않고 열심히 활동합니다. 그렇지요? 또한 마귀는 어떻습니까? 마귀란 놈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믿음을 훔쳐가려고,

밤잠도 안 자고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그리고 친절한 척하며 죄를 짓게 하고 믿음을 빼앗아 가려고 활동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어린이 여러분! 어쩐지 무섭다구요? 무서워할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고 있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 착한 어린이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꼭꼭 지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들을 어떻게 지켜 주시느냐구요? 그것이 하나님의 열심입니다. 하나님은 그야말로 하나님이십니다. 한분 밖에 안 계시는 하나님은 어디든지 계시고,

무엇이나 다 아시고 무슨 일이나 다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이 열심을 내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열심을 내시면.....굉장하겠다구요? 그렇습니다. 그것은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무엇 때문에 열심을 내시느냐구요? 그것이 곧 우리 착한 어린이들을 사랑하시고 도와 주시고. 지켜 주시기 위해서 열심을 내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착한 어린이들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왜냐구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사랑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어린이들을 사랑하십니다. 왜냐구요? 그것은 마귀란 놈이 우리 착한 어린이들을 미워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착한 어린이들을 주무시지 않고 돌보아 주십니다.

열두시나. 새벽 두시. 세시에도. 주무시지 않고 돌보아 주십니다. 왜냐구요? 그것은 마귀라는 놈이 잠자지 않고 우리 착한 어린이들을 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귀란 놈이 잠자지 않고 우리 어린이들을 노리고 있는데, 사랑하신 하나님이 어떻게 주무실 수 있겠습니까?

우리 교회 주일학교 어린이 여러분! 이제는 마음이 놓인다구요? 하나님의 사랑이 감사하다구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 누구라도 방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고 기뻐하고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 선생님은 하나님의 열심을 곰곰히 생각해 보다가 문득 좋은 생각이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허 그것 참 좋은 생각이구나! 옳지, 그렇게 하자! "하고는 혼자 좋아하였습니다. 그게 뭐냐구요? 다른 것이 아니고 바울 선생님이 하나님께서 열심내시는 것을 보고 자기도 사람의 열심이 아니 하나님의 열심을 내기로 한 것입니다.

무척 좋은 생각이지요. 하나님의 열심을 내어 바울 선생님이 예수님을 믿었더니 그의 마음에 큰 힘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무서운 것이 다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하나님의 열심을 내어 바울 선생님이 교회에 봉사하였더니 교회가 놀랄 만큼 잘 되었습니다. 믿음이 약했던 사람이 강해지고 믿음이 좋았던 사람은 더 좋아졌으며, 모이는 교인들의 수는 늘어가기만 하였습니다. 그 얼마나 좋은 일입니가!

하나님의 열심을 내어 바울 선생님이 전도하였더니 전도도 놀랄만큼 잘 되었습니다. 절대로 예수님을 믿지 않을 것 같던 사람이 예수님을 믿기도 하였고 어떤 때는 자기를 때리던 사람까지도 뉘우치고 예수님을 믿기도 하였습니다. 너무나 좋아서 바울 선생님은 어쩔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바울 선생님이 가는 곳마다 무슨 일이든지 다 잘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열심은 그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 바울 선생이 세운 교회 가운데에서 고린도 교회에 말썽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그 교회 교인들 중에 여러 파가 생겨서 서로 자기네 파가 제일이라고 하며 싸움을 하였던 것입니다. 아무리 말려도 소용이 없었으며 싸움은 점점 더 커져서 교회가 거의 망가질 정도가 되어 버렸습니다.

바울 선생님은, '이 때다 ! 이 때야 말로 하나님의 열심을 낼 때다 !" 하고 하나님의 열심을 가지고 기도하고 편지를 써서 보내고. 또한 잘 권고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열심을 내는 바울 선생님의 말씀을 받고 고린도 교회는 싸움을 그쳤습니다. 모두 다 뉘우치고 잘못을 고쳤습니다.

그리고 곧 서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열심이 골치 아픈 어려운 일을 멋지게 잘 고쳐 놓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하나님의 열심은 얼마나 좋습니까? 하나님도 좋으시고
교회도 좋으며,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끝없이 좋은 일이죠?

하나님의 열심으로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열심으로 교회에서 봉사하고. 하나님의 열심으로 복을 받아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어린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