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9. 2. 26. 15:54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사도행전 2;37-42절,


  수경 이는 학교에서 돌아와 일찍 저녁을 먹고 어머니를 도와 드려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얼른 부엌으로 나가 설거지를 시작했어요. 초등학교 다닐 때는 부모나 언니가 시키지 않아도 어머니를 도와드리고 싶은 것이 어린이 여러분 이예요.


  그런데 이를 어떻게 하죠? 아차 하는 순간에 예쁜 꽃무늬가 새겨져 있는 접시를 바닥에 떨어뜨려 그만 깨어져 버리고 말았지 뭐예요. 수경 이는 울상이 되었어요. 아무래도 어머니께서 크게 꾸중하실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수경이가 설거지를 하려고 할 때, “수경아! 그만 두어라. 그러다가 그릇을 깨면 어떻게 하니?” 하시며 어머니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수경 이는 이제야 “어머니께서 그만 두라 실 때


  그만 두었으면 좋았을 걸....”하고 후회를 해 보았지만, 개어진 그릇이 본래 대로 될 순 없었어요. “깨어진 그릇을 몰래 버리고 모른 체 할까? 아니야 사실대로 말씀드리면 어머니께서 용서해 주실 거야....”


  수경 이는 한참동안 망설이다가 어머니께 사실 대로 말씀드리기로 했어요. 수경 이는 안방에 계시는 어머니에게로 갔습니다. ‘저 ㅡ 어머니 ! “ 하고 말문을 끄집어내려는데 어머니는 빙그레 웃으시면서 다친 데는 없니?


  “사기그릇은 물에 담그면 미끄러워 진단다. 그러니까 조심해야지” 하시며 울상이 된 수경 이를 타일러주셨어요. 어머니는 벌써 알고 계셨던 거예요. 만약 수경이가 이를 숨기고 거짓말을 했더라면 정말 크게 꾸중을 들을 뻔 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오늘 선생님과 함께 본 성경 말씀에 보면 베드로 사도는 열 한사도와 같이 소리 높여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외쳤어요. 그리고 크게 책망하였어요. 많은 사람들은 베드로 사도의 설교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찔림을 받아,


  베드로와 사도들에게 말하기를..... ‘여보세요. 형제들이여! 이런 땐 어찌해야 하나요? 네 ㅡ 라며 자기의 잘못들을 마음 아파하며 몸부림쳤답니다. 베드로 선생님은 그들에게 타일러 주셨어요.


  “사랑하는 여러분들! 자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그 잘못에서 돌이켜야 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세례를 받고 죄 용서함을 받아야 합니다.”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이처럼 자기의 잘못에 대하여 마음아파하고. 뉘우칠 줄 아는 어린이는 착한 어린이예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어린이가 순간을 면하기 위해 꾸중 듣는 것이 두려워 이를 피하기 위해 거짓을 얘기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가장 싫어하는 어린이 예요.


  베드로 선생님의 타이름을 들은 사람들은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출발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사도행전 2;41절에 보니까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 수경이가 어머니의 꾸중이 두려워서 자기의 잘못을 숨겼다면 나중 어머니로부터 크게 구중을 들었겠지만, 수경 이는 자기의 잘못을 솔직히 어머니께 말씀드렸기 때문에 구중도 듣질  않았죠?


  그렇습니다. 이는 거짓 없는 진실이 보여주는 값진 상급 이예요. 우리 어린이들도 대로는 수경 이처럼 그렇게 망설일 때가 있을 거예요.  그렇다고 망설이면서 어떻게 하면 잘 변명하여 꾸중을 적게 먹을까를 생각하면서 잔꾀를 부리면 안 됩니다.

 

  잔꾀를 부리면 부린 만큼 비겁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우리 어린이 들이 곡 알아야 할께 있어요. 그것은 “거짓은 언젠가는 밝혀진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나 아버지나 친구를 속일 수는 있을 거예요. 그러나 속일 수 없는 분이 한 분계시죠? 누구신가요? 그래요. “우리 예수님” 이예요. 수경이 어머니 보다 더 세밀한 일까지 알고 계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잘못에 대해서는 마음 아파하며 머뭇거리지 말고 고쳐 나갈 줄 아는 어린이가 모두 모두 되도록 해요. 잔꾀를 부릴 줄도 모르고 핑계나 변명 같은 것도 할 줄 모르는 어린이가 되도록 해요.


  그러나 이러한 마음가짐이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께 용서를 비는 간절한 회개의 기도가 꾸밈없는 솔직한 마음으로 변화되게 해 준답니다. 우리 주위의 많은 어린이들이 거짓되다 하더라도,


  우린 그런 아이들 틈에 끼어드는 어린이가 되어서는 안 되겠어요. 어린이 여러분의 부모님들께서는 여러분들을 향하여 자나 깨나 훌륭한 사람 되기를 소원하는 이상으로 우리 예수님께서는 더 큰 기대를 걸고 지금 이 시간에도 지켜보고 계신 답니다. 


  우리 교회 학교 자랑스러운 어린이 여러분! 베드로 사도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있던 많은 사람이 회개하고 바른 길로 돌아섰던 것을 늘 잊지 말고 기억하고 있어야 하겠어요. 잘못을 오래 두면 둘수록 그 만큼 예수님의 사랑에서 멀어지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잘못에 대해서는 스스로 깨닫고 돌이킬 줄 아는 착한 믿음의 마음을 지닐 수 있도록 힘쓰는 어린이가 되도록 해요. 어때요? 여러분 생각에는 말 이예요. 수경 이처럼 솔직하게 어머니께 잘 못을 말씀드리는 어리이가 된 다구요.

 

  네, 정말 착한 어린이 들이예요. 꾸밈없는 여러분들의 마음가짐을 보는 선생님의 마음이 무척 기뻐요. 예수님께서 더더욱 기뻐하실 것을 생각하니까 정말 흐뭇합니다. 일평생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마음에 속 ㅡ드는 어린이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기 도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하여 잘못을 저지른 후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을 가르침 받았습니다. 순간을 모면하려는 어리석은 어린이가 되지 말게 하시고,


  사실을 진실 되게 말씀드릴 줄 아는 어린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주셔서 예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어린이들이 되게 해주셔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어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