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9. 4. 30. 17:20

제목:기도는 우리의 힘 

 

성경:다니엘6:10 

 

다니엘은, 왕이 금령 문서에 도장을 찍은 것을 알고도, 자기의 집으로 돌아가서,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그 다락방은 예루살렘 쪽으로 창문이 나 있었다. 그는 늘 하듯이, 하루에 세 번씩 그의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감사를 드렸다. 

 

친구들 안녕하세요? 

우리 친구들이 매일같이 하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밥 먹는 일, 잠자는 일, 세수하는 일, 학교 가는 일 등이 있어요. 그런데, 그 외에도 우리는 매일같이 해야 할 또 하나의 일이 있어요. 그것이 무엇일까요? 

네, 바로 기도하는 일이예요. 우리 친구들은 앞으로 커서 모두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지요? 아마도 커서 나쁜 사람이 되고 싶은 친구는 한 사람도 없을 거예요. 그런데, 아브라함, 모세, 여호수아, 기드온, 사무엘, 다윗, 다니엘, 예레미야 등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 중에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았던 훌륭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기도하는 사람들이었어요. 오늘은 다니엘이 어떻게 기도했는지 함께 살펴보려고 해요. 

 

옛날옛날 바벨론이라는 나라가 이스라엘에 쳐들어 왔어요. 그리고는 이스라엘의 왕족과 귀족들 중 몇 명을 포로로 잡아서 끌고 갔어요. 이 때 다니엘과 그의 세 명의 친구인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도 함께 포로로 잡혀갔어요. 

바벨론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나라였어요. 그러나 바벨론에 끌려온 다니엘은 하나님을 모르는 나라에 살면서도 모든 면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모범을 보여주었어요. 맡겨진 일들을 누구못지 않게 충성스럽게 해냈어요. 그는 비록 바벨론에서는 외국인이었지만,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에 바벨론 사람들보다 훨씬 더 지혜롭게 모든 일을 잘 해낼 수 있었어요.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꿈을 풀이해낼 수 있는 지혜도 주셨어요. 다니엘은 바벨론 왕이 꾸었던 이상한 꿈도 풀이해 주었어요. 이 일로 그는 바벨론 왕의 신임을 얻게 되었고, 결국 바벨론 나라의 살림살이를 맡아보는 국무총리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어요. 국무총리가 되어서도 다니엘은 다른 동료들보다 월등히 지혜롭고 충성스럽게 일하였어요. 그러자, 바벨론 왕은 이제 다니엘을 바벨론 온 나라를 다스리는 왕 버금가는 치리자로 만들고 싶어 했어요. 바벨론 왕은 다니엘이 무척 믿음직스러웠던 거예요.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 된 다른 국무총리들의 마음은 시기와 질투로 가득 차게 되었어요. 

`아니, 자기가 뭔데, 우리나라 사람도 아닌 주제에 감히 이 나라의 최고 책임자가 되려고 한단 말이야.` 

`어떻게 해야 저 다니엘 녀석을 골탕 먹일 수 있을까?` 

한편, 다니엘은 매일같이 하루에 세 번씩 자기 집에서 무릎 꿇고 앉아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고 있었어요. 어떻게 꼬투리를 잡을까 고심하던 다니엘의 동료들은 결국 한 가지 묘안을 생각해 냈어요. 이 방법이라면 틀림없이 다니엘을 골탕 먹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그들은 기뻐하며 의기양 하게 왕을 찾아갔어요. 그리고 이렇게 간청하였어요. 

"임금님, 우리는 오직 임금님만을 섬기기를 원합니다. 혹시 누가 임금님 이외의 다른 누구에게라도 기도하거나 절한다면 당장 잡아다가 사자 굴에 처넣어 죽이도록 하면 좋을 줄 압니다." 

이들의 말을 들은 바벨론 왕은 아무 영문도 모른 채 그렇게 하도록 도장을 꺼내어 찍어주었어요. 왕의 허락을 받아낸 이 시기심 많은 국무총리들이 궁전을 빠져 나와 달려간 곳은 다름 아닌 다니엘의 집이었어요. 마침 다니엘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무릎 꿇고 앉아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있는 중이었어요. 이들은 기도하는 다니엘을 끌어내어 왕 앞으로 데려갔어요. 그리고 왕 이외의 다른 이에게 기도하던 다니엘을 약속대로 사자굴 속에 처넣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어요. 바벨론 왕은 이제서야 모든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이미 때는 늦어 어떻게 할 다른 방도를 찾을 수 없었어요. 결국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자굴에 던져지는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출처: 기독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