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9. 5. 1. 16:58

빛을 따르는 삶
오늘의 말씀 : 요한일서 1:5~2:2
외울 말씀 :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 4:10)."
한 마디 말 : 빛이신 하나님과 사귀며 살아요.
찬양 : 나의 마음을 정금과 같이

Ⅰ. 들어가기

  일본의 연약한 크리스챤.

  1. 하나님은 빛이시다.

  이 세상은 둘로 나눌 수 있어요. 빛과 어두움이에요. 빛은 하얗고 어두움은 까맣죠. 빛은 좋고 아름답고 선한 것이에요. 하지만 어두움은 소망이 없고, 거짓되고 악한 것이에요. 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무엇이 빛이고, 무엇이 어두움일까요? 하나님은 빛이세요. 어두움이 조금도 섞여 있지 않은, 100% 완벽한 빛이세요. 그리고 마귀는 어두움이에요. 빛이 조금도 섞여 있지 않은, 100% 완벽한 어두움이에요. 하나님은 우리가 빛 가운데 행하도록 도우세요. 하지만 마귀는 우리가 어두움 가운데 행하도록 계속 꼬셔요.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세요. 하지만 마귀는 우리가 죄짓도록 살살 꼬시죠.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사귀며 살아야 해요. 하나님 따라 행동해야 해요. 이것이 바로 빛을 따르는 삶이에요. 하나님은 빛이시기 때문이에요.

Ⅱ. 이야기

  2. 이것은 빛의 삶이 아니다.

  그런데 희한한 사람들이 있었어요. 하나님과 사귀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상하게 어두움 가운데 행하는 사람들이었어요. 생각할 필요도 없이, 거짓말이겠죠? 하나님과 사귀면 당연히 빛 가운데 행해야 하는데, 어두움 가운데 있으니 거짓말인 거죠. 그런데 이 정신나간 녀석들이 이렇게 주장하는 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어요.

  이 사람들은 자기들만 알고 있는 매우 특별한 지식이 있다고 주장했어요. 이 특별한 지식에 의하면 자기들이 옳다는 거예요. 이들은 하나님과 사귀면서도 얼마든지 어두움 가운데 행해도 된다고 얘기해요. 과연 이 특별한 지식은 무엇일까요? 자, 얼마나 특별한지 한 번 들어보세요.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어요. 따라서 사람은 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도 있어요. 이 몸과 영혼은 따로 떨어져 있지 않아요. 그런데 이 정신나간 녀석들은 몸과 영혼을 따로 떼어서 생각했어요. 그리고 몸은 악하고 영혼은 선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예수님도 부활하실 때 몸은 없고 영혼만 부활하셨다고 주장했어요. 그러니까 우리도 죽으면 영혼만 부활한다는 것이에요. 이 사람들에게 몸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영혼만 중요해요. 그래서 영혼이 구원받았으니, 몸은 아무렇게나 살아도 된다고 여겼어요. 그래서 몸이 죄를 짓든 말든, 다른 사람을 때리든 말든, 거짓말을 하든 말든 신경 쓰지 않았어요.

  그래서 진짜 지 마음대로 살았어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했어요. 그러니 얼마나 죄를 많이 지었겠어요. 그야말로 어두움 가운데 행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들이 하나님과 사귀고 있다고 떳떳하게 얘기했어요. 왜냐하면 이미 영혼은 구원받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몸은 악하지만 영혼은 선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이런 사람들에게 "너 죄인이지?"라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하겠어요. "아니, 나 죄 없어. 나 죄 지은 적도 없어."라고 대답할 거예요.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으면, 몸이 죄를 짓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이런 사람들은 어떤 자들이라고 성경이 말하나요? 거짓말하는 사람, 스스로를 속이는 사람, 심지어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사람이래요.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은 다 죄인이라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러므로 마음으로만 믿고 몸으로는 죄 짓는 사람은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이에요.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에요.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에요.

Ⅲ. 말씀보기

  3. 이것이 빛을 따르는 삶이다.

  그렇다면 누가 진짜 하나님과 사귀며 사는 사람인가요? 바로 빛 가운데 행하는 사람이에요. 하나님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처럼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하나님과 우리가 서로 사귀고 있는 증거라고 말씀하세요. 빛 가운데 행한다는 말은 의롭게 산다는 말이에요. 죄 짓지 않고 말씀대로 행한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어요.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아요. 오히려 하나님과 사귀며 사는 사람들도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우리는 자기를 속이는 것이요, 진리가 우리 속에 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의 삶을 한 번 돌이켜보세요. 지난 2004년 동안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착하게만 살았나요? 죄 짓지 않았나요? 절대 아니죠.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는지 셀 수도 없어요. 똑같은 죄를 계속 반복해서 짓기도 했죠. 예를 들어, 거짓말했죠. 부모님께 교회 간다고 말씀드리고 친구랑 다른 데로 샜죠. 공부한다고 해놓고 TV나 만화책 봤죠. 친구랑 한 약속 어겼죠. 매일 성경말씀 읽지 않았죠. 기도도 안 하고 잠들었죠. 부모님께 효도하지 않고 말썽부릴 때가 더 많았죠. 선생님 말씀하시면 한 귀로 흘려 듣기도 했죠. 친구를 괴롭히고 미워했죠. 밤늦도록 인터넷 게임하거나, 야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기도 했죠. 예배 시간에 늦게 왔죠. 주일에 예배 안 하기도 했죠. 이뿐인가요? 더 할까요? 정말 셀 수도 없이 많죠?

  이게 우리의 모습이에요. 그러므로 하니님께 용서를 받아야 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회개하면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세요. 그리고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러기 위해서는 죄를 지을 때마다 당장 하나님께 용서를 구해야 해요. "하나님 제가 바닥에 휴지를 버리고 줍지도 않았어요. 하나님 제가 친구랑 말다툼하고 싸웠어요. 용서하라고 하셨는데, 화해는 안 하고 미운 마음만 들어요. 부모님께서 주신 헌금 떼먹고 떡볶이 사먹었어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해야 해요. 그리고, "하나님 제가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라고 기도하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당장 용서해주세요.

Ⅳ. 다짐하기

  말씀을 정리할게요. 마지막으로 다짐하세요. 하나님은 빛이세요. 그러므로 하나님과 사귀며 사는 사람은 빛 가운데 행해야 해요. 어두움 가운데서 행하면 안 되요. 그러나 우리가 아직은 연약하기 때문에 또 죄를 지어요. 그러므로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는 일이 필요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죄를 지을 때마다 하나님께 나아와 용서를 구해야 해요.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솔직하게 고백하고 용서를 구해야 해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세요. 이것이 바로 빛을 따르는 삶이에요.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더러워졌어요? 이 나라가 왜 이렇게 약하고 못 살아요? 사람들이 죄를 짓고도 떳떳하기 때문이에요. 죄를 지었으면 당장 회개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이전과 똑같이 살기 때문이에요.

  에스라는 자기 민족의 죄를 들었을 때, 처음에는 기가 막혀서 가만히 앉아있기만 했어요. 저녁이 다 지나도록 그렇게 있다가 두손 들고 하나님께 무릎 꿇었어요. 그리고 엉엉 울면서 민족의 죄를 회개했어요. 그리하자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둘 그에게로 나아와 함께 회개했어요. 여러분도 에스라와 같이 민족을 위해 회개하는 지도자가 되세요. 그리고 그 이전에 내가 죄를 지으면 바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지도자가 되세요. 그래서 우리나라를 깨끗하게 만드는 지도자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