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9. 5. 1. 17:18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

다니엘 6:1-28
김미향 전도사(청량리중앙교회)

본문말씀 : 단 6:1~28
요절말씀 : 단 6:10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머리방울, 인형, 게임기, 간식거리... 등을 "바꿀 수 있는 것"이라고 쓴 상자에 담아 등장한다.)
전도사님이 오늘 상자에 유치부 친구들이랑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담아 왔어요. 전도사님은 예쁜 머리방울이랑, 호빵맨 인형이랑, 게임기랑, 짱구 과자가 있어요. 친구들이 갖고 있는 물건 중에 전도사님이 갖고 있는 물건이랑 바꾸고 싶은 게 있나요?
전도사님은 수빈이가 하고 있는 머리띠가 너무 갖고 싶은데... 수빈아, 전도사님 머리 방울이랑 머리띠랑 바꿀래?(물건 바꾸기를 잠시 한다.)
전도사님이 갖고 싶었던 것들 필요했던 것들을 바꿀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그런데, 이 세상에는 지금처럼 바꿀 수 있는 것들도 있고 바꿀 수 없는 것들이 있어요. 바꿀 수 없는건 뭘까? 주경이 엄마랑 동현이 엄마랑 바꿀 수 있을까? 아니요, 바꿀 수 없고, 바꿔서도 안되죠. 그럼, 어떤 사람이 "현명아~ 피자 사줄 테니까 현명이 두 다리를 나에게 주렴" 그렇게 말한다면 피자랑 다리랑 바꿔도 될까? 아니예요. 바꿀 수 없는 것, 바꿔서는 안 되는 거예요.

오늘은 전도사님이 말씀 나라에 사는 한 친구를 소개할거예요. 그 친구는 "절대로 바꿀 수 없어요!"라고 말해요. 뭘 가지고 있길래 절대로 바꿀 수 없다는 걸까? 전도사님이랑 말씀 나라로 가 볼까요?
전도사님과 함께 말씀 나라로~ 큐~!


(그림 1)
"우리나라가 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나라야. 그래서 나는 이 세상에서 제일 높은 임금이야. 여봐라~ 이 나라의 모든 백성들은 앞으로 한 달 동안 나에게만 기도해라! 누구든지 나 말고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사람은 사자굴 속에 집어 넣어버릴테다!"
바벨론의 다리오 왕이 모든 사람들에게 말했어요. 모든 사람들은 사자 밥이 되는 것이 너무 무서워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것을 멈췄어요.


(그림 2)
그런데, 임금님이 아닌 하나님께 기도하는 한 사람이 있네요. 이 친구가 바로 전도사님이 소개하려는 '다니엘'이라는 친구예요. 다니엘은 하나님의 교회가 있는 쪽으로 난 창문에서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는 기도대장이었어요. 다니엘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과 임금님께 기도하는 것 둘 중에서 하나만 선택해야 했어요. 다니엘은 "하나님을 다른 것과 절대로 바꿀 수 없어."라고 말하고 원래 하던데로 하루에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대요.

그때 다니엘을 미워하던 사람들이 임금님께 이 사실을 알렸어요. "임금님, 임금님이 좋아하시는 다니엘은 임금님을 싫어해요. 임금님께만 기도하라는 명령을 어기고 다니엘을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어요. 다니엘을 사자 굴에 집어넣어서 사자 밥이 되게 하세요!"


(그림 3)
하나님께만 기도하던 다니엘이 붙잡혔어요. 배가 고파서 으르릉 대는 무서운 사자가 있는 사자굴에 왔어요. 임금님이 다시 한번 물었어요. "지금이라도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고, 나에게 기도하기로 약속하면 내가 사자 굴에 넣지 않을거야. 어떻게 할래?"
다니엘은 "절대로 하나님과 다른 것을 바꿀 수 없어요!"라고 말했어요.


(그림 4) 하나님과 다른 것을 바꾸지 않은 다니엘은 정말 사자굴에 들어가야 했어요. 배가 너무 고픈 사자는 다니엘이 들어오자 마자 무서운 이빨을 드러내며 "어흥~!"하고 다니엘에게 덮치려고 해요. 어떻게 하지? 믿음 대장, 기도대장 다니엘이 사자 밥이 되고 말겠어요. 우리 다니엘에게 하나님께 기도하지 말라고 설득해 보자.
"다니엘아, 다니엘아, 너를 잡아먹을 사자가 무섭지 않니? 얼른,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하고 사자 굴에서 나와!"
"아니야! 나는 사자 밥이 되더라도 하나님과 다른 것을 바꾸지 않을테야."
다니엘은 우리들 말도 듣지 않네요. 다니엘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림 5)
다니엘에게 달려드는 사자가 갑자기 어린양처럼 순해졌어요. 와~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가 무서운 사자의 입을 막아버리셨어요. 하나님과 다른 것을 절대로 바꾸지 않겠다고 말하는 다니엘을 하나님이 지켜주신 거예요. 다니엘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박수를 올려드려요. 짝짝짝!


(그림 6)
다니엘은 사자 굴에서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 무서운 사자의 입을 막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만 기도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을 보여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아무리 좋은 것이 있어도 하나님과 절대로 바꾸지 않을 거예요."


(그림 7)
그 다음날 사자 굴에서 살아 난 다니엘을 만난 임금님은 무척 기뻐하면서 말했어요. "다니엘이 기도하는 하나님은 정말 살아 계시는구나. 하나님은 이 세상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크고 힘있고 능력 있으신 분이시구나! 앞으로 너희들도 하나님께만 기도하여라!"

이 세상에 아무리 좋은 것, 아무리 무서운 것이 있어도 하나님과는 절대로 바꿀 수 없다고 말한 다니엘처럼 우리 유치부 친구들도 다른 것과 하나님을 바꾸지 않기로 약속해요. 주일날 놀이공원 가는 것과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바꿀 수 있나요?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는 것과 가수들이 부르는 노래를 바꿀 수 있나요? 아니예요. 절대로 절대로 하나님과 바꿀 수 없어요. 이제 전도사님과 함께 하나님께 기도 드려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다니엘의 믿음을 배우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들도 다니엘처럼 될거예요. 아무리 좋은 것이 있어도, 아무리 무서운 일이 생겨도, 아무리 슬픈 일이 생겨도 하나님과 바꾸지 않을래요. 하나님께만 예배드리고 기도 드리고 찬양 드리는 우리들을 도와주시고 지켜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