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9. 5. 2. 20:32

마음이 가난한 어린이가 되세요  (마 5:3)


세상 모든 사람들은 잘사는 것을 바라고 있어요. 그래서 잘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가난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어요. 가난은 비참한 것입니다. 북한이 너무너무 가난한 나라가 되었다는 것은 온세계가 다 알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대요. 북한은 지금 온세계에 식량을 요청하고 있어요. 그래서 교회에서도 북한동포를 위한 구제헌금을 일제히 하자고 결정을 했대요. 어린이들도 용돈을 아끼고 북한 어린이들을 위하여 구제헌금을 하기 바랍니다. 6000원이면 한달 먹고 살 수 있대요.

우리 어린이들이 한달 용돈을 얼마나 쓰나요? 어린이들의 한달 용돈이면 북한에 있는 친구들이 한달은 넉넉히 살 수 있을거에요. 가난이 이렇게 비참한 것인데 오늘 말씀에 보면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고 하였어요. 심령은 마음을 말해요.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고 하였어요.

마음이 가난하다는 말씀이 무슨 뜻일까요? 잘 들어 보세요.


1. 비워진 마음을 말해요.

사람들이 마음엔 이상한 것들이 많이 있어요. 욕심으로 가득 차 있어요. 미움으로 가득 차 있어요. 교만한 것으로 가득 차 있어요. 시기와 질투로 가득 차 있어요. 의심으로 가득 차 있어요.

쓰레기통처럼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어요. 인형극을 통해 '두통이의 마음'을 들은적이 있나요? 또 '철희의 마음'이란 그림 설교를 들은적이 있나요?

철희라고 하는 어린이의 마음에 일곱가지 짐승의 마음이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욕심많은 돼지같은 마음, 거짓말 잘하는 뱀같은 마음, 고집많은 염소같은 마음, 사나웁고 화잘내는 호랑이같은 마음, 공작같이 교만한 마음, 개구리처럼 떠들고 흉잘보는 마음, 거북이처럼 게으른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짐승같은 마음이 누구나 다 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마음에 있는대로 표현해요. 짐승같은 마음이 있으니 짐승처럼 잔인하고 더러운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런 더러운 마음을 모두 쫓아낸 마음이 가난한 마음입니다. 마음에 더러운 것들이 없고 비워졌으니 가난한 마음입니다. 이렇게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복있는 사람입니다. 더러움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부자들이 많아요.

요즈음 어른들을 통해 우리들은 보고 있어요. 어른들의 마음이 너무 더러워진 것을 볼 수 있어요. 우리 어린이들은 더럽고 짐승같은 마음을 모두 쫓아내고 아무것도 없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 되어야 해요.

마음에 가득찬 더러운 마음을 깨끗하게 하려면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려면 회개하여야 합니다. 회개가 무엇인지 알아요? 우리들이 지은 죄를 고백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회개는 눈물로 고백하고 잘못된 마음과 정신과 생활을 고치는 것을 말해요.


2. 겸손한 것을 말해요.

겸손한 마음이 곧 가난한 마음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무슨일이나 가리지 않고 해요.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기까지 겸손하였어요(요13:1-11).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세주이신 예수님이 죄인인 제자들이 발을 씻기 셨어요. 사람들은 조금만 높은 자리에 있어도 대접을 받으려고 해요. 그런데 우리 예수님은 그 높으신 분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어요. 세례요한은 예수님과 자기를 비교하면서 나는 예수님의 신발끈을 풀어 드릴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고 하였어요(막1:7). 신발끈을 풀어 주는 일은 종이 하는 일입니다. 얼마나 겸손한 표현인가요? 또 겸손한 백부장의 이야기도 있어요(마8:5). 문둥병을 고친 백부장의 이야기도 있어요(왕하5:14). 겸손할 때 병을 고칠 수 있어요. 교만한 마음은 마귀가 주는 마음입니다(사14:12-14). 하나님을 섬기는 천사가 교만해졌어요. 교만한 천사는 하늘나라에서 쫓겨나 마귀가 되었어요.

사울왕은 처음 왕이 될 때는 겸손한 사람이었는데 왕이된 후 겸손을 잃고 교만한 사람이 되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미움을 받아 온 가문이 망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남보다 조금만 우수해도 잘난척해요. 나는 잘난척한 일이 한 번도 없어요 하는 어린이 있으면 한 번 손들어 보세요. 한명도 없군요. 가난한 사람들은 겸손할 수 밖에 없어요. 겸손한 사람들은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어요. 예수님처럼 남의 더러운 발을 씻기고 아무리 천하게 여기는 일도 할 수 있어요. 그것이 겸손입니다.


3.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말해요.

아기들은 엄마를 의지하고 살아요. 엄마만 있으면 되요. 엄마만 있으면 장난감 없어도 살 수 있어요. 아주 가난한 사람들은 정부를 의지하고 살아요. 영세민들은 나라에서 주는 식량에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어요.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아가는 사람들,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들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어떤 어린이들은 난 먹을것만 있으면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떤 어린이는 텔레비젼만 있으면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떤 어린이는 나는 전자오락기만 있으면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여기에도 이런 어린이들이 있나요? 정말 불쌍한 어린이들입니다.

이런것들 없어도 하나님 없으면 살 수 없는 어린이들이 되어야 해요. 나는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어요 하는 어린이들은 손들어 보기 바랍니다.

왜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야 할까요?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야 하나님나라에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 하나님만 의지하고 사는 마음이 가난한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맺음 말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천국이 저희 것이라고 하였어요. 마음이 비워지고 겸손하게 하나님 의지하고 사는 사람이 될 때 그런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이 함께 계셔요. 마음에 하나님이 계실 때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져요.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진 사람만이 예수님이 계시는 천국에 갈 수 있어요.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하기 바랍니다. 아멘!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진 사람입니다. 마음이 천국처럼 평안합니다. 마음에 하나님이 계시니 항상 기쁘고 즐거워요. 걱정과 근심이 없고 기뻐요. 걱정과 근심이 없고 행복만 있고 천국에 가서 기쁘게 살게 됩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 받는 복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듣고 마음이 가난한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천국은 어떤 곳일까요? 요한계시록 21장과 22장을 집에가서 꼭 읽어보세요. 그리고 다음 주일에 와서 이야기 해보세요. 다시 한번 성경말씀을 읽고 기도하겠어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