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9. 5. 2. 20:40

훈련을 잘 받으세요     (신 32:11-12)


양계장을 경영하는 집의 어린이가 산에 놀러갔다가 독수리알 한 개를 둥지에서 꺼내왔어요. 그 독수리알을 집으로 가지고 와서 어미닭이 달걀을 품고있는 곳에 넣어 두었어요. 얼마후에 병아리가 깨어날 때 독수리 새끼도 깨어났어요. 독수리 새끼는 병아리 틈에서 같이 자라고 있었어요. 주변은 모두 병아리였어요. 병아리처럼 먹고 병아리처럼 걷고 병아리처럼 자고 병아리처럼 행동 하였어요. 자기가 독수리인 것을 전혀 몰랐어요. 어느날 닭장위를 독수리가 힘있게 날고 있었어요. "아! 멋이 있다. 나도 저 새처럼 날수 없을까?"하고 부러워 하였어요. 그러면서 날개에 힘을 한 번 주어 봤어요. 그랬더니 "어! 맙소사"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창공을 쉽게 날 수 있었어요. 창공을 날면서 너무 좋았어요. "나는 이제부터 닭이 아니라 독수리였다"라고 했대요. 오늘은 독수리 이야기를 들으면서 은혜받는 시간을 갖겠어요. 하나님은 믿는 우리들을 독수리처럼 훈련시켜요. 무슨 말씀인지 궁금하지요? 잘 들어 보세요.


1. 보금자리에서 쫓아 내는 훈련을 시켜요

독수리는 높은 바위 벼랑위에 집을 짓는다고 해요. 높은 벼랑위의 집에서 새끼를 낳으면 얼마동안은 따뜻하게 포근하게 엄마의 털로 감싸주지만 조금 자라면 새끼를 포근한 집에서 몰아내어 나무만 앙상하게 있는 밖으로 밀어 내어 불편하게 만든다고 해요.

왜 그렇게 할까요? 너무 편안하면 힘있고 용감한 독수리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 고생을 너무 모르고 자라면 이 다음에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없어요. 하나님께서 훌륭하게 쓰신 사람들은 대개 독수리 새끼같은 훈련을 받았어요.

요셉이 아버지집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특별히 채색옷을 입고 행복하게 살았어요. 하나님은 요셉을 크게 쓰시려는 계획이 있었어요. 어떤날 하나님은 요셉을 따뜻하고 포근한 보금자리에서 쫓아내셨어요.  형들의 미움을 받아 팔려가게 하였어요. 아버지의 심부름을 갔다가 형들에게 붙잡혀 애굽으로 팔려가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를 하게되었어요. 요셉의 따뜻한 보금자리는 이것으로 끝을 맺었고 그때부터 힘든 훈련이 시작되었어요.

야곱도 그랬어요. 형의 축복을 가로채고 나서 형의 미움을 받아 외삼촌네 집으로 쫓겨가 20년동안 고생을 하였어요. 20년동안 훈련을 받았어요.

모세도 그랬어요.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고자는 계획이 있었어요. 모세가 애굽의 궁중에서 편안하게 살고만 있으면 큰 일을 할 수 없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보금 자리에서 쫓아내어 광야서 40년동안 목자가 되어 양을 치며 훈련을 받았어요. 아브라함도 고향 친척 아버지집을 떠나게 함으로 객지에서 훈련을 시켰어요.

아빠가 사업에 실패하여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도 있을 거예요.

걱정하지 말아요. 오히려 좋은 훈련이 되니까요?

훌륭한 군인이 되려면 힘든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2. 높은데서 떨어지는 훈련을 시켜요.

둥지밖으로 밀쳐낸 새끼 독수리를 벼랑 아래로 밀어내어 떨어지게 합니다. 새끼 독수리는 "엄마 너무해요. 사랑하는 자식을 이렇게 할 수 있어요"하면서 땅으로 떨어집니다. 그러나 엄마 독수리는 옆으로 날개를 펴고 바싹 쫓아가다가 떨어지기 직전에 재빠르게 넓은 날개로 새끼를 받아 가지고 다시 올라간다고 합니다. 죽을줄 알았는데 죽지 않았어요.

6․25전쟁때 국군이 부산까지 밀려 내려갔어요. 이젠 소망이 없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나라가 적화통일되기 직전에 맥아더 장군으로 하여금 유엔군을 이끌고 와서 다시 북진하게 하였어요.

정말 아슬아슬한 시간에 구해주었어요.

군대가면 낙하훈련을 받아요. 비행기에서 낙하산을 타고 떨어지기도 하고 높은 곳에서 줄을 매고 떨어지기도 해요. 비행기에서 낙하산을 메고 떨어질 때 엉엉우는 군인도 있대요. 떨어지면 죽을 것 같지만 낙하산이 쫙 퍼지면서 둥실둥실 내려올 때 멋이 있다고 합니다.

새끼가 떨어질 때 엄마는 바로 옆에 따라가다가 땅에 떨어지기 전에 날개로 받아서 다시 하늘로 훨훨날아 올라가듯이 우리를 훈련시키다가 결정적인 위험이 발생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구해 주셔요.

자전거를 배워주는 아빠가 뒤따라 가다가 넘어지려고 하면 자전거를 붙잡아 주는것과 같아요. 어디 한 번 쾅 너머져서 엉덩방아도 찢고 얼굴에 큰 별도 한 번 붙혀봐라 하는 아빠는 없어요.

독수리는 이렇게 훈련을하여 엄마처럼 하늘을 마음대로 나르고 또 사냥도 하게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런 독수리 훈련을 시켰어요.

2천년동안 나라없이 세계에 흩어져 살게 하였어요.

그래서 지금의 이스라엘은 우리나라 강원도 정도밖에 안되는 작은 나라이지만 힘이 아주 강한 나라가 되었어요.

우리나라도 많은 시련을 거쳐서 잘사는 나라로 만들어 주셨어요.


3. 하나님은 사랑으로 훈련시켜요

독수리도 새끼를 사랑해요. 그래서 떨어져 죽게 버려두지 아니하고 다시 날개로 받아 줍니다. 몇번 훈련을 시킨후에는 안전한 곳으로 엎고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여 힘을 돋군후에 다시 훈련장으로 데리고 간대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으로 훈련시키시고 사랑으로 보호하셔요.

노르웨이에 가면 어떤 시골에 있는 작은 교회 종탑위에 어린양의 조각이 세워졌다고 해요. 어린양의 조각을 종탑위에 세워지게 된 동기를 들어보세요.

온 교인이 정성껏 헌금하여 교회를 짓기 시작하였여요.

그러나 건축비용이 모자라서 온 교인들이 직접 교회짓는 공사를 하였어요. 교회 건물이 점점 완성되는 모습을 보면서 모두 기뻐하며 힘든 줄 모르고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하고 있을 때 어느날 종탑 꼭대기에서 일하던 한 교인이 그만 실수하여 밑으로 떨어졌어요. 모두가 죽은줄 알았어요. 그러나 뜻밖에도 죽지 않고 살았어요. 어떻게 살았을까요? 그 이유는 그 밑을 지나가고 있던 한 마리의 양위로 그 사람이 떨어졌어요. 양은 즉사하고 그 사람은 무사했어요. 양이 대신 죽었어요. 하나님은 이와같이 예수님을 죽게하고 우리는 살리셨어요.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 하기 바랍니다. 아멘!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십니다. 십자가 이야기 보다 더 큰 사랑의 이야기는 없어요. 지금도 하나님은 이런 사랑으로 우리들을 훈련시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셔요.


맺음 말

오늘 아주 귀한 말씀을 들었어요. 하나님의 훈련법에 대한 말씀을 들었어요.

하나님은 훈련소 소장이시고 우리는 그 훈련소의 훈련 병입니다.

평안한 보금자리서 쫓아내는 훈련, 높은데서 떨어뜨리는 훈련을 사랑으로 시켜요.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독수리 훈련을 받을ㄸ가 있어요.

미리알아 두었다가 하나님의 독수리 훈련을 잘받고 훌륭한 기독교인이 되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말씀을 읽고 기도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