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9. 11. 17. 16:08

어린이설교 - 기억하고 감사하라

▣ 성경본문: 신명기 16:13-17
▣ 중심성경구절: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잠언 3:9)
▣ 강해목표: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마음을 개발한다.
▣ 포인트: 기억하고 감사하라!
▣ 준비물: 미끼와 물고기 그림, 초막절이라고 쓴 플래시 카드, 아이탯줄사진(설교자 개인 간증이 있는 다른 물건도 가능함)

여러분은 머리가 나쁜 동물을 알고 있나요? 무엇이 있나요? (아이들 의견을 물어본다)

아 , 그래요. 그 중에 하나가 물고기라는 걸 알고 있나요? 자, 이제 다같이 낚시를 해봐요. 뭐가 필요하지요? (필요한 것을 적어본다)

낚시대, 미끼, 떡밥, 찌… 그럼 정리해볼까요.

우선 낚시대를 준비하고 물고기가 좋아할 미끼와 주변에 물고기를 유인하는 떡밥을 준비해서 물 속에 넣어두고 기다리는 것이지요.

바로 이 그림이겠네요(미끼와 물고기 그림을 보여준다).

 그럼 물고기가 모여들고 미끼 주변을 빙빙 돌다가 그것을 덥썩 물게 됩니다. 바로 그때가 낚시대를 들어올릴 때입니다.

그러면 물고기는 끌려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게 됩니다. 한참을 실랑이 하다가 놓쳤어도 절대로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물고기는 얼마나 머리가 나쁜지 똑같은 낚시대에 똑같은 찌에 똑같은 미끼를 넣어도 다시 걸린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미끼에 자신이 걸렸고 심지어 자기가 낚시에 걸렸다는 것조차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아주 건망증이 심한 물고기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금방 돌아서면 잃어버리는 물고기처럼 사람들도 잘 잊어버려요.

하나님이 어제 주신 것들은 잊어버리고 오늘 자기 손에 없는 것을 가지고 불평합니다.

감사보다는 자신에게 없는 것 때문에 늘 불평을 하고 불만족하는 삶을 삽니다. 불평과 불만족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한없이 늘어선

기차처럼 우리 마음속을 달리게 되지요. 어떻게 하면 불평과 불만족 대신에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치켜들고 오른손 검지로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이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 신명기 16장 13-17절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하면 늘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될 수 있나 알고 싶다 이거지? b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를 표현해!”

이스라엘 남자들은 1년에 세 번은 하나님께 나와야 했습니다. (‘초막절’이라고 쓴 카드를 보여주며)

그 중에 한 번이 바로 초막절입니다.

바로 이것이 오늘 우리가 드리는 추수감사주일과 같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곡식과 포도주의 수확이 끝난 후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8일 동안 이 절기를 지냈어요.

 첫째 날부터 일곱째 날까지는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제사를 드리고 나머지 여덟째 날에는 아무 노동도 하지 않고 화제라는 제사를 드렸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집을 나와서 나뭇가지를 세우고 위에 천을 씌운 천막 생활을 했습니다.

한 해의 수확을 계산하면서 어떤 가정은 잘되어 기쁘지만 다른 가정은 동물의 피해로 만족스런 소출을 얻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합니다.

소출이 적은 가정은 억지로 절기를 지내지만 그 마음속에는 참 감사가 있지 않게 됩니다.
그럴 때 아들은 묻습니다. “아버지, 왜 우리는 감사할 것도 별로 없는데 이렇게 힘들고 춥게 천막에서 자야 하지요?

” 아버지는 자기 조상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우리는 애굽이라는 땅에서 종살이를 했는데 하나님의 은혜와 권능으로

그곳을 나오게 되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 땅에 오게 되었단다.

그 때 광야에서 우리 조상들은 우리처럼 이렇게 천막에서 잠을 자야 했지.

b 우리는 오늘 우리가 숨쉬고 살 수 있는 것이 모두 하나님께서 도와주신 것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해. 알았지?”
8일 동안 천막에서 지내면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애굽에서 구해내신 것과 자신들을 1년 동안 지켜주신

그분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할 수 있어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의 연기와 냄새를 맡으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생각할 수 있었지요.

하나님께서 얼마 전 우리 가정에 예쁜 아기를 선물로 보내주셨어요.

그런데 낳기 전부터 신장이 다른 아기들보다 크다고 해서 많이 걱정했었지요. 기도하며 지내던 가운데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후 X-ray 사진을 찍어보니 건강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얼마나 감사했는지모릅니다. (아기 탯줄을 보여주며)

바로 이게 우리 아이 탯줄이에요. 때때로 아이가 아프거나 힘들게 할 때면 나도 모르게 감사가 아닌 불평이 나와요.

그리고 아이가 잘 클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때마다 (탯줄을 보여주며) 이것을 보면서 나의 기도에 응답해주셨던

b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은 일 년을 감사하는 우리의 예물과 함께 우리가 늘 감사를 표현하기 원하세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어떻게 할지 연습해볼까요? 제가 오른손을 들면 여러분은 오른손을 머리에 대며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기억해!’라고 말하시면 됩니다.

내 친구들은 모두 인라인 스케이트가 있는데 나만 없으니까 속상해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기억해!) 엄마가 동생에게만 선물을 사주셨어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기억해!) 내 컴퓨터만 너무 느려서 화가 나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기억해!) 우리 부모님은 용돈을 너무 적게 주세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기억해!) [어린이들의 삶의 현장에서 가능한 예를 일반적인 것에서부터 구체적인 것까지 들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