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9. 12. 7. 17:43

성탄절)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성경: 마 1: 20, 21)

아주 오래 전 갈릴리 나사렛이란 마을에 요셉이라는 한 젊은이가 살고 있었어요.
그는 선지자, 예언자, 왕 등 훌륭한 사람들을 많이 배출한 좋은 가문에서 태어났어요.
목수인 그는 동네 사람들의 부숴진 가구들도 고쳐 주고, 집들도 지어 주는 등 열심히 일을 해서 동네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는 성실한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아주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무슨 소식일까요?
요셉은 얼마 전에 마리아라는 예쁜 여인과 결혼을 하기로 약속을 했었어요.
그런데 글쎄, 이 여인이 아이를 가졌다는 것이었어요.
물론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아이는 요셉의 아이가 아니었어요.
이 소식을 들은 요셉은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는 요셉은 마리아가 괴씸하다고 생각했지만 이를 다 용서해 주고 약혼을 없었던 것으로 하고 조용히 헤어지려고 했어요.
만일 이 사실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면 당시의 율법대로 마리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돌에 맞아서 죽게될 것이 뻔했어요.
하지만 요셉은 정말로 마리아를 사랑했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어요. 또 요셉은 생각이 깊은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조용히 헤어지려고 마음먹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에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 마리아가 잉태한 아이의 비밀을 일러 주었어요.
마리아의 잉태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일어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요셉은 마음을 고쳐 먹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마리아를 집으로 데려다가 아내로 삼고 아기를 낳으니 그 아기가 곧 예수 그리스도였던 것이에요.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가장 값진 선물이었어요.
왜냐하면 그 분은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었기 때문이예요.
예수님이 아니면 그 누구도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 인간들 사이에 있는 높은 벽을 허물 수가 없었던 것이었어요. 그런데 어리석게도 그 당시의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몰랐어요.
그런데 어리석게도 그 당시의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몰랐어요.
그래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시는 것을 무시하고, 영접하지 않았어요.
헤롯왕 같은 사람은 예수님을 죽이려고까지 했어요.
단지 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은 환영과 축하 가운데 화려하게 태어나신 것이 아니라 마굿간에서 초라하게 태어나신 것이었어요.
그러나 요셉은 이 하나님의 값진 선물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어요.
비록 처음에 천사가 나타나서 그 비밀을 전해 주었을 때는 깜짝 놀라고 당황했었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마리아와 그 아이를 영접했던 거예요.
여러분, 이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과연 무슨 말씀을 하시고 싶으신 걸까요? 바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이예요.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무시하고, 멀리합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에게 욕을 하기도 한답니다. 마치 예수님이 이 세상에 처음 오셨을 때 그 당시의 많은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똑같은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예요.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았지요? 그래요,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이지요?
그날의 주인공은 누가 뭐래도 예수님이세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오신 크리스마스의 의미도 알지 못한 채, 예수님을 무시해 버리고 노는 날로 만들어 버렸어요.
그 모습을 보시면서 예수님께서는 얼마나 속상해 하실까요?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여러분들의 마음은 무슨 생각으로 가득 차 있나요?
혹시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놀 생각으로 가득 차 있지는 않은가요?
예수님이 들어오실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지 한번 점검해 보아야 하겠어요.
우리는 요셉에게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참다운 태도를 배워야 하겠어요.
예수님을 정말 주인공으로 삼은 첫번 크리스마스 때의 요셉처럼 우리도 기쁜 마음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가 되도록 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