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9. 12. 9. 16:36

예수님이 오셨어요

 

 

본 문 : 딤후1:10

 

크리스마스 휴전이라고 알고 있는 사건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벌어졌습니다. 참호 속에서 추위에 떨며 독일군의 공격에 잠시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하고 있는 영국군 병사의 귀에 독일군의 노래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것은 점차 합창으로 변해 갔고 그 노래는 독일어로 부르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었습니다. 영국군 쪽에서도 한두 명씩 영어로 따라 부르기 시작했고 한낮까지 총격과 포격이 교환되던 전선은 수많은 양쪽 젊은이들의 크리스마스 캐롤 합창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동이 터오자  한 독일군 병사가 참호 밖을 빠져나와 영국군 쪽으로 조심스럽게 걸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무의식적으로 방아쇠에 손이 간 영국군 병사들은 그 독일군 병사의 손에 들려있는 것을 보고 잠시 의아해했지요. 그것은 작은 나무에 초를 단 크리스마스트리였습니다. 순간 영국군 참호 속에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몇 몇 병사들이 참호 밖을 빠져나가 그 병사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양측 지휘관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병사들은 참호를 기어올라 상대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고 마침내 대부분의 병사들이 중간지대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크리스마스 인사를 나눴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오심으로 인하여

 

1.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싸움과 전쟁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해마다 노벨 평화상은 주어지고 있지만, 그들은 전 인류에게 참 평화를 계속적으로 주지 못합니다. 사람은 그 마음에서부터 평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평화는 하나님이 주셔야 합니다. 이 땅에 기뻐하심을 받은 사람들에게 평화로다라고 선포한 천사의 말에 우리는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바로 곧 평화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전쟁터에서도 총알이 날아감이 멈추고 찬송이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2.죄가 사해졌습니다.
 죄는 우리에게 아주 친한 것처럼 붙어 있을 정도이지요. 그 누구도 사람의 죄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었습니다. 죄를 피하고 죄가 아닌 다른 말로 아무리 표현한다 하여도, 죄는 여전히 있습니다. 온전히 죄를 없앨 수 있는 길은 죄 값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죄 값은 사망입니다. 그 사망을 위하여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를 믿는 자는 결코 정죄함을 받지 않습니다. 죄는 잊어버린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모른척 한다고 몰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사함 받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죽음에서 벗어나 여생하는 놀라운 자리까지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3.기쁨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기쁨을 주셨습니다. 온 세상에 미칠 기쁜 소식을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죄 때문에 근심하며 숨게 되었고, 기쁨을 빼앗긴 체로 살아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기쁨대신 수많은 종류의 재미와 쾌락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잠깐이요. 영원하지 못하였습니다. 항상 기뻐하라고 명하신 말씀은 바로 우리에게 기쁨을 회복해 주신 놀라우신 말씀 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오심으로 인하여 잃어 버렸던 기쁨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삭개오처럼 재산을 나누어주어도 기쁘게 돕니다. 스데반처럼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천사의 얼굴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4.풍성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한 분만으로도 족하게 된 것입니다. 수많은 위인들이 있었지만 모두를 풍성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두를 풍성케 해 주셨습니다. 나만 위하여 살겠다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사람으로 변하게 됩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우리는 항상 만족하고 풍성함을 갖게 됩니다. 지금 당장 없어도 우리는 버림을 받지 않습니다. 나의 부족함을 깨달아 갈수록 예수님은 그 자리를 채워 풍성케 하여 주십니다. 

 

어린이 여러분!
 예수님은 반드시 오셔야 했습니다. 바로 우리같이 약한 자를 위하여 오셔야했습니다. 죄에 대하여, 세상에 대하여. 자신에 대하여 어떻게 할 수 없는 우리에게 오셔야만 했습니다. 말구유에 오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다시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분이 주신 모든 것을 내 것으로 누리는 복된 어린이가 되어야겠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평화가 있고, 죄가 사해지고, 기쁨이 회복되고, 풍성한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누리는 복된 자가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