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9. 12. 9. 17:21

12월이 되면 기다려지는 것들이 있어요. 뭐가 있을까요? 전도사님은 12월이 되면 눈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눈이 기다려져요. 그리고 또 성탄절이 기다려져요. 우리 친구들은 어때요? 우리 친구들은 기다려지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겨울방학. 성탄절. 생일. ..... 12월이 되면 성탄절이 기다려지죠? 왜 성탄절이 기다려지죠? 선물 주니까? 아니면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물론 선물도 주고 맛있는 것도 주고 재미있는 것도 많이 하니까 기다려지는 친구들도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어떤 친구들은 그것보다 더 기쁜 일이 있대요. 그래서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진대요.

성탄절은 무슨 날이죠? 맞아요.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이에요. 그런데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 왜 우리가 좋아하고 그 날을 기다릴까요?

오늘 성경을 보니까 요셉과 마리아가 나와요. 요셉과 마리아는 결혼할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마리아에게 천사가 나타났어요. 그리고는 이제 아기를 가질 것이고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라고 하셨어요. 마리아는 믿어지지가 않았어요. 왜요? 마리아는 아직 결혼을 안 했거든요. 결혼도 안 했는데 아기를 가질 수 있을까요? 없어요.

마리아가 믿지 못하니까 천사가 엘리사벳을 찾아가 보라고 했어요. 엘리사벳은 나이가 너무 많아서 아기를 가질 수가 없어요. 그런데 마리아가 찾아가 보니까 정말 임신을 했어요.

그래서 마리아는 천사의 말을 믿기로 했어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마리아와 결혼할 요셉이 마리아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이 나라에서는 처녀가 임신을 하면 돌로 쳐죽여요. 요셉은 고민하다가 그냥 아무도 모르게 파혼을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고민하며 기도를 하는데 천사가 또 나타났어요. 그리고는 마리아는 성령으로 아이를 가졌으니 마리아와 결혼을 하라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요셉은 천사의 말을 믿고 마리아와 결혼을 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로마의 황제가 명령을 내려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다 고향에 가서 호적을 하라고 했어요. 그래서 마리아와 요셉은 호적을 하러 다윗의 동네인 베들레헴으로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마리아가 배가 너무 아프기 시작했어요. 아기가 금방 '할렐루야' 그러면서 나올 것 같은 거예요. 아기를 낳아야 하는데 여관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방이 없었어요.. 큰일났어요. 그런데 어떤 착한 여관 주인 아저씨가 마굿간을 빌려주셨어요. 그래서 마리아와 요셉은 너무 급하니까 거기서 아기를 낳았어요. 어디서 낳았다구요? (마굿간)

마굿간은 누가 살아요?(짐승들이 살아요) 그래요. 예수님은 사람이 살 수 없는 그런 냄새나고 추한 곳에서 태어나셨어요. 왜 예수님이 그렇게 초라한 곳에서 태어나셨을까요? 그건 우리를 섬기시려고 오셨기 때문이에요.


1.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사람마다 이름이 있어요. 그리고 이름에는 뜻이 있어요.
여기서 잠깐! ARS문제입니다 정답을 아는 친구는 빨리 자기 배꼽을 눌러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의 뜻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 맞았습니다. 정답을 맞춘 친구는 오늘 점심 두 그릇 먹도록 하세요.

예수님의 이름의 뜻은 '자기 죄에서 구원할 자' 라는 뜻이에요. 자기 죄란 누구의 죄일까요?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죄예요. 예수님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서 이 땅에 태어나신 것이예요. 그런데 아직도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이 땅에 오시고 고통 당하시며 돌아 가셨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성탄절이 무슨 날인지? 예수님이 왜 태어나셨는지를 잘 몰라요.

전도사님이 예수 믿기 전에는 성탄절은 밤새도록 술 먹는 날로 여겼어요.
왜 그랬을까요?
그 때는 밤에 통행 금지라는 것이 있어서 저녁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는 거리에 허가 받지 않은 사람은 다닐 수가 없었어요. 그렇지만 1년에 두 차례 즉 성탄절 전날 밤과 12월 31일 밤에는 통행금지가 없어서 밤새 술 먹고 다니는 사람이 많았어요.
그런데 요즈음도 성탄절이 무슨 날인지를 모르고 예수님이 왜 태어나셨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우리 친구들은 이번 성탄절만큼은 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정말 나 같은 죄인을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사실을 믿는다면 우리만 기쁘고 즐거운 날이 아니라 정말로 예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친구들이 되길 바래요.
성탄절은 예수님의 생일이에요. 예수님이 주인공이예요. 우리만 먹고 즐거우면 될까요?
친구의 생일날 친구에게 선물주죠? 이번 성탄절에 우리도 예수님께 선물을 드렸으면 좋겠어요. 어떤 선물을 드릴까? 우리 친구들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리면 어떻까요?

그래서 이번 성탄절엔 우리 친구들 모두 예수님께 사랑의 편지를 한 통씩 써 오기를 바랍니다. 잘 된 것은 성탄 축하 행사 때에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성탄절이 되면 왜 기뻐하는지도 모르면서 기뻐해요.

이번 성탄절 만큼은 나를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그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하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성탄절이라고 무슨 선물을 받을까 라는 생각보다는 동방박사들처럼 무슨 선물을 예수님께 드려야 예수님이 기뻐 하실지 생각해서 이 땅에 왕으로 오신 예수님께 선물을 드릴 수 있는 친구들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