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9. 12. 22. 11:23

뿌리 있는 믿음을 갖자
예레미야 17장 5절-8절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니라.”

우리는 믿음을 갖더라고 뿌리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뿌리가 없는 믿음은 바람이 불면 그 뿌리가 뽑히지만 뿌리가 깊이 박힌 믿음은 환난과 풍파가 닫치더라도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믿음이 뿌리를 어떻게 내리는지 세 가지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1. 믿음은 씨앗입니다.
믿음이 씨앗이 되기 위해서 우리 어린이들은 범사에 믿음으로 시작해야 하며,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절대적인 믿음을 지녀야 하며, 생명력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유1:20-21에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어린이들은 장래 일생을 믿음 위에 건축해야 하겠습니다.
본문 말씀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과 섬기지 않는 사람의 운명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은 물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그 뿌리가 강가에 뻗치고 그 잎이 청청하며 가뭄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하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을 저버리고 그 곁을 떠나면 그에게 저주가 임하여 사막의 떨기나무같이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는 비참한 상태가 된다고 경고하셨습니다. 과연 우리 교회 어린이 여러분은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 속에 믿음의 뿌리를 박고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사는 어린이들인가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고 성경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을 불신하고 불순종하며 비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을 진정으로 연구하고 공부하여 그 진리고 깨닫게 되면 모든 것이 진리요 생명인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미국의 링컨 대통령도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친구들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은 바로 성경이다.’라고 말하여 성경의 귀중함을 깨우쳐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친구들에게 근심, 걱정이 생길 때면 언제나 성경 말씀을 읽고, 거기에서 위로를 받도록 기도하는 어린이들이 되어야 합니다.
2. 믿음은 자라납니다.
우리는 믿음의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 뿌린 믿음의 씨앗을 그대로 지니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더욱 발전 시켜야 합니다.
믿음의 씨앗이 마음에 심어지면 싹이 자라면서 그 뿌리를 내기고 잎을 피우며 열매를 맺게 되는 것처럼 믿음 또한 결실을 맺게 됩니다.
요12:24에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고 말씀하신 것같이 우리는 믿음을 위해 죽겠다는 각오로 하나님께 헌신하고 노력하여 믿음을 발전, 성장시켜야 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믿음이 올바로 성장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믿음은 교회를 통해 성장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잘 섬기고 말씀을 듣고 찬송하며, 전도하게 하는 것입니다.
요15:5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하셨듯이 우리 친구들은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아무일도 할 수가 없습니다. 또 교회를 떠나서는 말씀을 들을 수도 없고 온전한 신앙생활을 할 수가 없으므로 진정한 축복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뭉치고 단결하여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축복과 역사가 나타나도록 주일 예배를 잘 드리는 어린이가 되세요.
3. 믿음은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란 땅과 초목에서 나는 것을 말하기도 하며, 사람을 포함한 동물의 후손을 상징하기도 하며, 도덕적으로는 사람의 활동의 결과를 말합니다. 구약성경에 있어서 열매는 인간의 행위 내지 그 결과로서 사람의 마음에 대해 흔히 쓰여, ‘의의 열매’, ‘사랑의 열매’, ‘믿음의 열매’라고 일컬어집니다.
우리의 진정한 믿음이란,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의 보혈을 통해 뿌리가 깊어지고 넓어지게 되는 것을 마음속에 간직하여 그리스도를 향한 새로운 소망과 미래를 가지는 어린이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