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9. 12. 22. 11:59

하나님께 속한 우리들성경 : 사도행전 16:13-15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더니 두아디라성의 자주 장자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사도행전 16:13-15

어린이 여러분, 성냥 알죠? 성냥을 올바른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우리에게 커다란 도움이 돼요. 하지만, 나쁜 목적으로 성냥을 사용한다면, 나중에는 돌이키기 힘든 큰 불행을 가져다 주기도 해요. 좋지 않은 생각으로 성냥을 가지고 산불이라도 낸다면… 정말 큰일나죠?

작은 성냥 하나에도 그 목적이 있듯이, 모든 것에는 나름대로의 목적이 다 있어요. 그럼 우린 어떨까요? 그래요, 우리 사람에게도 그 목적이 있어요. 사람들마다 그 목적을 다르게 말하겠지만, 성경에 보면 우리에게는 특별한 목적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성경은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했어요. 그 말은 우리의 몸과 우리가 가진 것을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목적을 위해 사용해야 된다는 거에요.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우리가 우리의 몸을 사용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보여주어야 해요.

그럼, 어떻게 그렇다는 걸 보여줄 수 있을까요? 다같이 알아보기 해요.

오늘 읽은 성경에는 루디아라는 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요. 루디아는 두아디라성에서 살고 있었어요. 루디아는 장사를 했던 여자였어요. 그 당시 다른 여자들은 집에서 일을 하느라고 집에 있었지만, 루디아는 그렇지 않았어요. 루디아를 돌봐주는 남자가 없었기 때문에 루디아는 열심히 일을 해야 했어요. 루디아는 여자 사업가로서는 상당히 성공했던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큰 집과 많은 종들이 있었어요.

안식일이 되면,  루디아는 강가에 가서 친구들을 만났어요. 큰 나무 그늘 아래 앉아 계곡의 물이 아래로 흘러가는 것을 보곤 했지요. 그 곳은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에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그 곳에서 그들은 기도하고, 찬송하고, 성경을 함께 읽었어요.

루디아와 그의 친구들은 아직 예수님에 대해서 듣지 못했답니다. 예수님이 살던 곳에서 많이 떨이진 곳에 살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은 아시아에서 사셨고, 루디아와 친구들은 유럽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 당시에는 지금 우리가 사는 것처럼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신문이나, 라디오, 텔레비전이 없었어요. 그들은 세상의 여러 곳을 다니는 여행자들이 소식을 전해주기 까지는 전혀 소식을 알 수 없었어요.

어느 안식일 날 루디아는 친구들과 강가에서 기도하고 찬송을 하고 있었는데, 세 남자가 다가오는 것을 봤어요. 루디아는 그들을 초대했어요. 그 세 남자는 바울과 누가와 실라였어요. 초대를 받은 바울은 그들에게 자신들이 하나님의 명령으로 이곳에 오게 됐으며,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왔다는 얘기를 했어요. 바울은 루디아와 친구들에게 예수님이 어떻게 태어나셨으며, 성장했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전하신 말씀을 모두 얘기해 주었어요.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도 당연히 얘기해 주었어요. 또한 이 얘기도 잊지 않았어요. “그러나, 예수님의 죽음은 끝이 아니었어요. 예수님은 죽은 채로 그냥 계시지 않았어요. 삼일 만에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고, 하나님 나라에 올라가셨답니다.”

복음을 들은 루디아는 곧바로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받아들였어요. 그래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어요. 바울은 이어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증거로 세례를 받기를 청했고, 루디아와 그곳에 있던 많은 여자들이 함께 세례를 받았어요.

루디아는 너무 기뻤고, 바울과 그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어요.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바울은 루디아의 초대에 기꺼이 응했고, 친구들과 함께 루디아의 집으로 갔어요. 그녀는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해 주었고, 맛있는 음식도 대접했어요. 그리고 바울과 친구들이 두아디라성에 머물러 있는 동안 그들을 잘 대해 주었어요.         루디아는 하나님의 종들을 잘 섬기는 것이 하나님께 봉사하는 것이라는 걸 알았어요. 루디아는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예수님을 위해 사용했어요.

루디아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예수님을 위해 사용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지고 계신 목적을 이루는 거에요.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루디아가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고 난 뒤, 자신의 모든 것을 예수님을 위해 사용한 것처럼, 우리도 우리가 가진 모든 것으로 예수님을 섬길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