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9. 12. 22. 12:23

세상을 이기는 법

 

본문 :요일5:4-5  

 

미국 역대 대통령 중에 우리에게 그리 알려지지 않은 분이 있습니다. 클리블랜드 대통령입니다. 그는 이상하게도 미국 제 22대 대통령을 지내고 제 23대 대통령 선거에는 낙선이 됩니다. 그러다가 그 다음 24대 대통령에 또 당선이 되었습니다. 이 클리블랜드는 우리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 사람들이 참 좋아하는 대통령입니다. 처음에는 이 대통령의 정책이 너무 앞서 가다 보니 국민들이 이해를 못해 따라가지를 않았습니다. 국민들은 대통령이 잘못한다고 낙선을 시켰지만 얼마를 지나고 보니 이것이 아니었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 또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미국 역대 대통령 중에는 한 번 하고 말든가 그렇지 않으면 두 번 연속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낙선했다가 다시 당선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하루는 교도소에서 사형 언도를 받고 사형 날짜를 기다리는 죄수 하나가 신문을 받아들더니 하염없이 울고 있었습니다. 사형수는 독방에 혼자 있지 않습니까? 그 때 간수가 와서 왜 이렇게 우느냐고 물었더니 신문을 보여 줍니다. 신문에는 대통령 취임식 사진이 크게 나고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오늘 취임하는 대통령이 자기와 대학교 친구로서 술을 무척 즐겼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대통령이 되고 자기는 지금 사형수가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늘 다니던 술집으로 가는데 길가에 예배당이 있었습니다. 찬송 소리가 어떻게나 은은히 들려 오는지 클리블랜드는 찬송 소리에 끌려서 예배당에 들어갔는데 자기는 여전히 술집만 찾아 다녔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는 때마침 열리고 있던 부흥회를 통해서 말씀이 어떻게나 깊이 와 닿는지 거기서 하염없이 눈물 흘리고 기도하며 잠들었던 심령, 죽었던 심령이 소생했다고 합니다. 즉 깊이 잠들었던 믿음이 깨어났습니다. 어렸을 때 교회학교에 열심히 다니면서 재미있게 신앙생활을 하다가 세상 유혹에 빠져 죄만 짓고 다니던 것을 철저히 회개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열심히 공부해서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뉴욕 주지사가 되고 그 후에 대통령이 되어 오늘 취임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자기는 그 후에도 술집을 계속 다녔고 돈 떨어지면 죄짓고 또 죄를 짓다보니 더 큰 죄를 짓고 그러다가 오늘날에 와서는 사형수가 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1.세상을 본받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은 유행이라는 것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하지 않으면 왕따 당하는 것처럼 우리를 압박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그 유행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지를 먼저 알아 봐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면 하지 않아야 합니다. 조금만 조금만 하다가 세상에 깊이 빠져 하나님을 떠나는 어리석은 사람이 있습니다. 탕자가 처음에는 좋은 사업을 할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자 세상이 좋아하는 방법과 일만 하다가 모든 것을 잃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좋아 보여도 모두가 그렇게 하여도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을 먼저 선택해야 합니다.

 


2.악인의 길에 들어서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것이 선하고 악한지 구별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알지 못할 때가 더 많지요.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지혜를 얻게 되어 악한 일이 무엇이고 선한 일이 무엇인지 구별할 수 있답니다. 악한 길에 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친구들의 유혹이 있어도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고 하나님 편에 서야 합니다. 스스로 악한 곳을 찾아가 죄를 지어가면서 좋은 결과를 달라고 하는 어리석음이 없어야 합니다. 남을 괴롭히게 하거나 나의 유익만을 위한 길은 좋은 길이 아닙니다. 모두를 유익하게 하는 길이 바른 길입니다. 우리는 잘사는 길보다 바르게 사는 길을 찾는 믿음의 어린이가 되어야 합니다.

 


3,하나님의 전신 갑주로 무장해야 합니다.

 사단도 얼마나 영리한지 모릅니다. 때로는 광명한 천사의 모양을 하고 우리 곁에 찾아옵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말씀의 검을 갖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으로 사단을 물리치셨습니다. 이 땅에 말씀이 없어 기근이요, 기갈이라고 했습니다. 들은 말씀을 믿고, 믿는 말씀을 행함으로 십자가의 군병이 되어야 합니다. 사자굴에 들어가도 살고 뜨거운 풀무불에 들어가도 사는 법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구원의 투구와 복음의 신발과 믿음의 방패와 의의 흉배와 진리의 허리띠와 말씀의 검을 가지는 것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세상이 악해졌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악한 세상일수록 더욱 빛나게 됩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며 믿음의 본을 보여야 할 때입니다. 세상의 온갖 유혹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믿음으로 행하시길 빕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찬양하며 선한 길에 서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