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9. 12. 22. 12:34

하나님의 시간표

 

 

(창21:1-8)
(1)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를 권고하셨고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2) 사라가 잉태(孕胎)하고 하나님의 말씀하신 기한에 미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3) 아브라함이 그 낳은 아들 곧 사라가 자기에게 낳은 아들을 이름하여 이삭이라 하였고(4) 그 아들 이삭이 난 지 팔일 만에 그가 하나님의 명대로 할례를 행하였더라(5)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낳을 때에 백세라(6) 사라가 가로되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7) 또 가로되 사라가 자식들을 젖먹이겠다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으리요마는 아브라함 노경(老境)에 내가 아들을 낳았도다 하니라(8) 아이가 자라매 젖을 떼고 이삭의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대연(大宴)을 배설 (排設)하였더라

여러분~! 여러분들의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여러분들은 지금 대답할 수 있을꺼에요.

어느 목사님이 소녀에게 너의 꿈은 무엇이니? 하고 물어봤어요. 그 소녀는 저는 유명한 피아니스트에요. 라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목사님이 곧 소녀에게 네가 열심히 기도하면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래서 소녀는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게 해달라고 열심히 기도했어요. 피아노를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예술학교의 시험을 보는 날이 다가왔어요. 그런데 소녀는 목사님이 기도를 열심히 하라고 해서 연습은 안하고 기도만 열심히 했어요. 시험 날이 되었고, 결과가 나왔어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결과는 시험에 떨어지고 말았죠. 이유는 연습을 안 해서 실력부족으로 말이예요.

열심히 기도만 하면 바라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면서 열심히 목표를 위해 노력해야 함을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일어난 일이에요.

아브라함에게 경사가 났어요. 바로 아내 사라가 아기를 낳은 것이었어요. 그런데 너무나 신기한 것은 사라의 나이가 80이 넘은 할머니라는 것이에요. 보통 어머니들은 나이 40을 넘으면 아기를 낳는 것이 힘들과 50을 넘으면 완전히 힘들다고 해요. 그런데 기적이 일어난 것이에요.

그리고 또 한가지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내 사라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 약속하신 것은 아브라함의 나이 75세 때에 아브라함에게 약속해 주셨던 것이에요. 그후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 이삭을 낳은 나이는 자그마치 100세였어요.

몇 년만에 낳은 아이죠? 정확히 25년만에 하나님께서는 아이를 낳게 해주셔서 아브라함과의 약속을 지켜 주셨어요.

왜 이렇게 늦게 아이를 주셨나요?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주시는데 단, 약속한 사람이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리신다는 것이에요. 아무리 약속을 하셨다고 해도 또 우리가 간절히 기도했다고 해도 사람이 다 준비가 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은 약속을 이루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성경에 어떤 인물도 준비되지 않은 자를 쓰신 일이 없으십니다.

아브라함이 살던 시대에는 교회도 주일학교도 설교말씀도 없었어요. 또 사람들도 하나님을 잊고서는 해나 달이나 독수리를 신으로 알고 섬겼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안타깝게 여기셔서 아브라함을 택하셔서 믿게 하시고, 직접 말씀하시며 인도해 주셨어요. 이렇게 하나님을 믿는 가족을 이어가게 해 주셨답니다. 이때부터 한 마을, 한 마을씩 하나님을 알고 믿을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때는 잘못을 해도 실수를 해도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 분간하기가 어려웠어요. 왜요? 성경말씀이 아직 만들어지기 전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하나님은 이때는 직접 말씀하시고 직접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주시고 가르치셨어요. 바로 그 사람이 아브라함이었어요.

이런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아기를 25년만에 주신 것은 바로 아브라함이 믿음의 아버지로 자격이 있을 때까지 하나님께서 기다리신 것이었어요. 하나님의 시간표는 준비된 자를 찾으시고, 또 사람이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신 답니다.

만약 여러분이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꿈이 있다고 해요. 그리고 그 꿈을 꾸며 공부도 하지 않고 대통령 위인전도 읽지 않고 매일 기도만 한다면 금방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요?

물론 어렵겠지요. 그래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기다리게 하시는 것은 바로 우리가 잘 준비되기를 기다리시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이제 준비 됐다고 생각하실 때에 이루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친구가 있나요? 어른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준비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기도한 친구는 하루하루 즐겁게 피아노의 실력을 키워 가는 것,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친구는 매일매일 야구실력을 키워 가는 것,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친구는 매일매일 야구실력을 키워 가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제 그 정도면 됐구나 하실 때에 여러분의 꿈을 무엇보다도 귀중하게 여기시는 분이랍니다. 이런 하나님 아버지께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내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아들을 갖는 것을 25년 동안 기다렸던 아브라함을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 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저희가 준비해 놓지 않고 오로지 결과가 좋기를, 결과만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의 시간표를 알게 해주세요.

그래서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을 기다리신다는 것을 잊지 않고 열심히 자신의 일에 노력하는 우리 친구들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