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09. 12. 22. 12:42

하나님의 소유

 

 

본문  고전 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20)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은 여러분의 몸이 누구의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여러분 자신의 것인가요?  부모님의 것인가요?  누구의 것일까요?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것이에요. 사람이 세상에 와서 죄의 종이 되고 마귀의 종이 된 것을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피로 우리를 사신 것이예요.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물이 되었어요.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한 일이예요.  우리가 하나님의 것이 되었으니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1.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는 일은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예배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 합니다.  나쁜짓 하지 말고 교회 출석 잘하고, 예수님을 모르는 친구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여야 합니다.

영국에 기독교 문학가로 유명한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이름은 번 요한입니다.  유명한 "천로역정"이란 책을 쓰신 분이십니다.

번 요한은 청년시절 몸에 병이 있어 고생을 많이 하였습니다. 병은 온 몸을 꼼짝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는 병 낫기를 위하여 애를 많이 썼지요.  하나님께 기도도 많이 하였어요.  그러나 병은 낫지 않았어요.  결국 번 요한은 그 병으로 죽는가 보다고 생각하였어요. 죽는 것은 하나님 나라로 가는 것인데, 어떻게 하면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을까?  그것을 생각하였어요.  누워서 조용히 생각하며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 없이 설 수 있겠습니까?" 그때 많은 죄가 생각 났습니다.  그 죄를 하나 하나 회개하였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죄를 회개하였습니다.  그때 마음에 평화가 왔습니다. 병이 나았습니다.  번 요한은 그 이후 열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을 가까이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일입니다.

 


2. 하나님께 충성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것이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순종하고 하나님께 충성하여야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선교를 하는 선교사 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 선교사는 개를 한 마리 길렀는데 어디로 가든지 그 개를 늘 데리고 다녔습니다. 하루는 밀림지대를 지나다가 큰 뱀을 만났습니다.  뱀이 선교사에게로  달려 드는데 개가 그것을 알고는 날쎄게 뱀의 목을 물었습니다.  그러나 워낙 큰 뱀이기 때문에 뱀은 목이 물렸으면서도 개를 칭칭 감아 조였습니다.  결국 개와 뱀이 함께 죽었습니다.  개는 주인을 위하여 목숨을 던진 것입니다.  선교사는 개를 밀림 속에 묻어 주었습니다.  개도 주인을 위하여 죽음으로 충성을 보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위하여 충성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3.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의 소유물이 된 사람은 모든 삶을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삽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도록 살아야 합니다.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미국에 윌리암 셜리반이란 소년이 있었습니다.  13살 날 윌리암은 품행이 좋았어요.  교회생활 잘 하니 그럴수 밖에 없지요.  어느날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이었어요.  거기 한 쪽에 많은 어린이들이 모여서서 떠들고 있었어요.  윌리암이 달려가 보니 큰 일이었습니다.  하수도 뚜껑이 열려져 있고 그 아래에 다섯살 된 아이가 빠졌어요.  어린이들은 어두운 하수구 아래를 바라보며 떠들고만 있는 것입니다.  윌리암은 소리쳤습니다.

"아이가 빠졌는데 바라보고만 있으면 어떻게 해!" 그는 하수구 아래로 사다리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하수구는 50자나 되는 길에 더러운 흙탕물이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는 거기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윌리암은 아이의 머리를 끌어 올렸습니다.  제랄드 머피라는 아이였습니다.  윌리암은 아이를 살려 내었습니다.  다음날 이 사건은 신문에 보도가 되고 윌리암은 학교에서 상으로 메달을 받게 되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윌리암 셜리반은 학교의 이름을 빛냈기 때문에 이 메달을 주노라." 그러나 윌리암은 메달 받는 것을 거절하면서 말하였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당연히 할 일을 하였습니다.  내가 학교 이름을 빛낸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이름을 빛내었습니다.  그러니 이 메달은 받을 수 없습니다." 학교에서는 억지로 윌리암 목에 메달을 걸어 주었습니다.  윌리암은 메달을 받고 나와서 하수구에 버렸습니다.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