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10. 1. 23. 15:26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시 100: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인줄 너희는 알찌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시100:3)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만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릅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릅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해 말은 하지만 믿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지 못합니다. 또 부르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마음대로 하나님 아버지를 부릅니다. 기도할때 마다 부릅니다. 찬송할 때도 부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부를 때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것은 너무나 놀랍고 좋은 일입니다.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왜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십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지으셨을까요?

 


1.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지으셨습니다.

시편 8편 5절에 보면 "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은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원숭이가 진화하여 사람이 된 것은 더욱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흙으로 지으시고 말씀으로 지으셨습니다. 아주 귀하게 지으셨습니다.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지으셨다고 성경에 말씀하셨는데 사실은 이 천사란 말은 원문 성경에 하나님으로 되어 있습니다. 히브리 말로 하나님을 '엘로힘'이라 하는데 천사라고 말하는 이 말은 원문 성경에 '엘로힘'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란 말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지으셨습니다. 참으로 높고 귀하게 지으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세상에 다른 어떤 것을 보더라도 부러워 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아주 귀한 동물을 보더라도 그런 것이 되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개가 아무리 귀여워도 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호랑이가 아무리 겁나고 무서워도 호랑이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동물원에 가서 아름다운 공작새의 날개를 보고 "야, 아름답군. 나는 왜 공작새가 되지 않고 사람으로 태어났을까?" 하고 탄식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동물이 아무리 보기에 아름답고 황홀해도 사람은 동물을 부러워하지않고 동물이 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제일 높고 귀하게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최고이신데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지으셨으니 사람은 얼마나 높고 귀한 존재이겠습니까? 이 사실을 바로 알 때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바로 살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2. 신통하고 묘하게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실 때 참으로 신통하고 묘하게 지으신 것입니다.

시편 139편 14절에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시되 이와같이 신통하고 묘하게 지으셨습니다. 영국에 유명한 부흥사 스펄죤 목사님은 "우리는 신기한 무엇을 구하기 위하여 멀리 갈 것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몸 안에는 그런 신기하고 기이한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옛날 우리나라에 유명한 부흥사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 분은 김익두 목사님이십니다. 어느날 김목사님이 연희대학(지금의 연세대학) 어느 교수님과 저녁 식사를 하시는 자리에서 재미 있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 교수님이 미국에서 공부하실 때 시간을 내어 구경한 석유 뽑는 기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교수님이 말했습니다.

"석유 뽑아 올리는 기계 설비가 굉장하고 복잡한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김목사님은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그보다 더 이상한 기계를 보았습니다"

"그게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 몸이지요. 이 기계는 하나님이 지으신 기계로서 얼마나 묘하고 신기한 기계인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사실로 그렇습니다. 우리의 몸은 세밀하고 정확하고 분명한 것입니다.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상에 그 어떤 기계라도 사람의 몸처럼 복잡하면서 정확하고 묘한 기계가 또 있겠습니까?

우리는 우리를 지으시고 세상에 살게 하신 우리 하나님께 더욱 감사하고 찬송해야 합니다. 기쁨으로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