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10. 1. 23. 15:49

하나님의 뜻

본문 : 엡1:1-2

 

 

 

 

오늘은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말씀을 듣도록 하겠어요 다윗에게는 아도니아라는 아들이 있었어요. 다윗의 넷째 아들 이였는데(첫째는 암논, 둘째는 다니엘, 셋째는 압살롬) 키도 크고 우리 부장집사님처럼 얼굴도 미남 이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를 좋아하고 따랐어요. 아도니아가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아버지 다윗은 늙었고 아들들 중에 자기가 왕이 되는 게 옳다고 생각을 하여 아버지의 뜻은 생각해 보지도 않고 스스로 왕이 되려고 하였어요. 그 소식을 들은 다윗은 급히 솔로몬을 왕으로 세웠지요. 왕이된 솔로몬은 그를 바로 죽이지 않았는데 그 후 솔로몬의 명령을 어겨 결국 죽게 되었어요. 다윗의 셋째 아들 압살롬도 아버지의 뜻을 생각지 아니하고 왕이 되었다가 죽게 되었고 넷째 아들 아도니아도 아버지 다윗의 뜻대로가 아니라 자기 뜻대로 하다가 결국은 죽임을 당하게 되었지요.

 


전도사님이 이곳 은강교회에서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우리 목사님의 뜻도 있었겠지만 하나님의 뜻이 있었어요. 비록 아는 것은 없어도 우리 친구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아셨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의 뜻은 아닌데 전도사님 맘대로 이곳에서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전하며 가르칠 수 있을까요? 그럴 수는 없어요.

 


우리는 무슨 일을 하던지 어떤 사람 어떤 분의 뜻인지를 알고 일을 하여야 해요. 이게 내 뜻인지 아니면 엄마 뜻인지 하나님의 뜻인지를 분명히 알아야 해요. 내가 하는 일이 누구의 뜻인지도 모르고 일을 한다면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생길 지도 몰라요. 우리교회 목사님은 누구의 뜻에 의하여 목사님이 되셨을까요?(하나님) 그럼 우리 부장집사님은 누구의 뜻에 의하여 우리 유년부 부장이 되셨을까요?(하나님) 맞아요 교회의 모든 직분은 하나님께서 주신거에요.

 


오늘 읽은 말씀 중에 어떤 사람이 나오나요?(바울) 바울의 원래 이름은 무엇이였지요?(사울) 사울 왕이였나요?(아니에요) 그래요 사울 왕은 구약의 사람으로 이스라엘의 첫 번째 임금이였어요. 그러나 바울은 신약의 사람으로 예수님의 12제자는 아니지만 예수님을 위해 너무나도 많은 일을 한 사도였어요. 그러나 그는 처음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어요. 오히려 예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거짓 선지자라고 생각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괴롭히고 심지어 죽이는 일에 앞장서기도 하였어요. 성경 한 곳 찾아볼까요? 사도행전 7장 59절부터 8장 1절까지 봅시다.(읽고) 누가 죽었어요?(스데반집사님). 사도행전22장 4절에는 예수 믿는 사람을 죽이기까지 했다고 고백을 하고 있어요(내가 이 도를 핍박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바울은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을 하였어요. 그러던 어느날 그는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이라는 곳으로 가서 그곳에서 예수 믿는 사람을 만나면 묶어서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도록 허락을 받아 떠나게 되었어요. 드디어 다메섹에 가까이 와 가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너무나도 강한 빛이 비추어서 모두들 땅에 엎드리고 있는데 하늘에서 소리가 들렸어요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사울이 “주여 누구십니까?” 그러니 다시 하늘에서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바울은 깜짝 놀랐어요. 왜 놀랐을까요? 소리가 너무 커서 놀랐을까요? 그게 아니라 그가 지금까지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 가두고 죽이고 괴롭혔는데 이제 보니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일을 하고 있었던 거였어요. 너무나도 큰 충격이였어요. 그는 예수님의 뜻에 따라 아나니아라는 분에게 세례를 받고 그 때부터 이름도 작은자라는 뜻을 가진 바울로 바꾸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충성하게 되었던 거에요.

 


우리도 때로는 ‘엄마가 좋아하시겠지’라고 생각하고 일을 했는데 나중에 오히려 엄마를 힘들게 하고 어떨 때는 꾸중을 들을 때 가 있어요.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인 줄도 모르고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 하신 일을 우리는 할 때가 많이 있어요.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떤 일을 맡겨 주셨는지를 알아야 해요. 바울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가 되게 하신 것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하시고 우리들을 학교로 학원으로 보내셨어요. 여러분 지금까지는 여러분들이 학교에 학원에서 공부 열심히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줄 알았겠지만 물론 그것도 하나님의 뜻의 하나가 될 수 있지만 중요한 건 그곳에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본을 보이고 그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해요. 오늘부터 전도사님이 시간이 되는대로 에베소서를 1장부터 말씀을 준비하여 전하려고 해요. 모든 성경이 다 하나님의 말씀이고 다 중요하지만 전도사님은 특별히 이 에베소서를 좋아해요. 이곳에서 말씀 읽고 하나님의 은혜도 많이 받았어요. 지금까지 아마 1천번은 넘게 읽었을 거예요. 우리 친구들도 이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바울처럼 그 뜻을 이루어 드려서 우리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