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10. 3. 25. 17:21
고난주간 어린이 설교 - 닭이 두번 울기 전

제목: 닭이 두번 울기 전

성경: 마가복음14:71-72

 

1. 들어가는 말

어린이 여러분, 일주일간 잘 지냈었요? 오늘은 고난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셔서 자신의 제자중 하나인 가롯 유다에게 배신을 당하여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잡히고, 자신의 열두 제자들은 모두 도망가고, 급기야는 자신을 그토록 사랑했던 베드로마저 예수님을 부인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리고는 골고다 언덕에서 비참하게 십자가 처형을 당하여 죽음을 겪습니다.

스승이 훌륭해 지려면 좋은 제자를 만나야 합니다. 우리가 다 알고 있듯이 소크라테스는 플라톤이라는 뛰어난 제자를 만나서, 25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소크라테스는 성인 中의 한 사람으로 우리들의 입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좋은 제자를 만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자기를 따르던 모든 제자들이 예수를 버리고 도망을 갔으니, 스승을 버린 배은망덕한 제자들인 것 같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자기가 감옥에 붙잡혀 있을 때, 자신을 따르던 제자들이 밤에 몰래 찾아와 소크라테스를 살리기 위해서 온갖 수단과 방법을 써서, 소크라테스에게 탈출하라고 설득할 정도로 소크라테스의 제자들은 소크라테스를 끔직이도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경우는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수제자 베드로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오늘 베드로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2. 몸 말

오늘 말씀을 다시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저주하고 맹세하여 말하기를 ‘나는 당신들이 말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오’ 하였다. 그러자 곧 닭이 두 번째 울었다. 그래서 베드로는 예수께서 자기에게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모른다고 할 것이다’ 하신 그 말씀이 생각나서, 엎드려서 울었다.”

자기가 그토록 사랑했던 예수, 자신을 그토록 사랑했던 예수, 베드로는 그 예수를 배반했습니다. 그것도 세 번이나 부인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은 모두 예수님을 배반한다해도 자신만은결코 예수님을 떠나지 않으며, 배반하지 않으리라던 베드로는 끝내 예수님을 저버렸습다. 사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붙잡혀 법정에 끌려가던 때에도 예수님의 뒤를 따라왔습니다. 혹시, 예수님이 커다란 기적을 행하셔서 자기를 붙잡은 사람들을 모두 처벌하시리라는 실날같은 희망을 안고 베드로는 예수님의 뒤를 따라왔습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기대했던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으며, 예수님은 처참하게 십자가 처형을 당하였습니다.

 

3. 나오는 말

베드로의 부인은 우리에게 다음의 사실을 알려 줍니다. 우리 인간의 연약한 모습을 드러내 줍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인간의 연약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은 언제고 자신의 이익과 안전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가족도 버리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본질입니다. 베드로도 우리와 똑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후에 베드로는 회심을 합니다. 요한복음 21장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면서 베드로는 회심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위기에 처하면, 우리의 가족을 버릴 수 있는 보통 사람입니다. 하지만, 예수를 믿는 우리는 연약한 모습속에서 다시한번 일어설 수 있는 새로운 힘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신앙입니다. 연약했던 베드로가 일설 수 있는 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선생님
많이 고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