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10. 5. 1. 13:06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어린이

 

  

(살전 2:4)


우리 친구들! 교회 안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있지요. 그런데 그 친구들을 두 그룹으로 나눌 수가 있어요. 하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친구들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을 슬프게 하는 친구들이에요. 이 자리에 있는 우리 친구들은 이렇게 주일날 예배드리러 나왔으니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친구들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최고 목표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예요. 그래야 하나님의 칭찬을 받을 수 있는데, 이 시간 우리 친구들이 어떻게 해야 기쁘시게 하는 것인지 3가지로 살펴보겠어요.


1. 탐심을 벗어 버려야 되요(5절).

우리 안에는 크고 작은 탐심들이 있어요. 돈에 대한 탐심이 있지요. 공부나 친구, 또 인기에 대한 탐심이 있어요. 이 탐심이란 말은 '더욱 더 많이 갖고 싶어하는 마음' 또는 '자기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가지고 싶어하는 열렬한 마음'을 말해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면 이러한 탐심을 벗어버려야 해요.

친구가 차고 있는 멋진 시계나, 들고 있는 예쁜 지갑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가지고 싶을 때 그것은 탐심이에요. 아빠가 용돈을 20,000원을 주셨는데 더 갖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 그것도 탐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또 내가 마음에 드는 친구가 있는데, 나하고만 친구해야 되,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도 탐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 탐심을 벗어버리기 위해서는 우리 친구들이 예수님을 열심히 믿어서 큰 믿음을 가져요. 믿음이 크면 탐심은 깔려서 죽고, 예수님처럼 겸손하고 욕심없는 마음이 될 수 있어요.


2. 사랑하는 사람이 많을 때 하나님이 기뻐하세요(8절).

데살로니가 전서를 기록한 사도 바울은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있었어요. 8절에 보면, "사모하여 목숨까지도 주는 것을 즐겨한다"고 했어요. '사모한다'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인데, 그 당시 그 말은 주로 어린나이로 세상을 떠난 자식을 그리워해서 무덤에 적어 놓을 때 썼어요. 그러니 우리 친구들도 생각해 보세요. 우리 친구들처럼 어린 나이로 하늘나라에 갔다고 해 보세요. 엄마, 아빠가 얼마나 보고 싶어하고, 그리워하고, 생각하겠어요.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자기 자식처럼 애정을 갖고 사랑하며, 돌보았어요. 사도 바울은 주위에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았어요. 사도 바울은 사랑을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을 더 많이 하고, 더 좋아했던 사람이에요. 솔직히 우리 친구들, 사랑받는게 좋아요, 주는 게 좋아요. 받는 게 좋지요.

우리 친구들이 왜 엄마, 아빠를 좋아하고 할머니, 삼촌, 이모를 좋아해요. 그것은 그분들이 나를 사랑해 주기 때문이에요. 사랑에도 급수가 있다면 높은 사랑은 받는 사랑이 아니라 주는 사랑, 베푸는 사랑이에요.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사랑을 주시기 위해서, 우리 한사람 한사람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어요. 그러한 예수님의 사랑을 가슴깊이 알았기에 사도 바울은 주님의 그 사랑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던 거예요.

우리 친구들도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믿는다면 사람들에게 실천을 해야 되요. 내 마음에 들지 않고, 예쁘지도 않고, 공부도 못해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사랑해야 되요. 예수님을 정말 사랑하는 친구들은 자존심이 사라지고, 가슴에서 사랑의 샘이 넘쳐 흐르게 되요. 그래서 미운 사람도 예뻐 보이고, 곰보 자국도 보조개로 보이게 되요.

우리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매일같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늘려 나갈 때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몰라요. 우리 친구들, 이 시간에 곰곰이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나는 과연 사랑하는 친구와 미워하는 친구가 몇 대 몇이나 될까, 20대 10인가, 아니면 30대 10인가 아니면 미워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더 많은지, 사랑하는 사람들을 많이 많이 만들어 나가시기를 바래요.


3. 복음을 열심히 전파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세요(9절).

우리 친구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요 그것은 예수님을 전하는 복음전파예요. 4절을 보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다"고 사도 바울은 말을 하고 있어요. 하나님께서 복음의 사명을 맡기셨다는 것인데, 그것은 사도 바울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에요. 여기 서 있는 저나 우리 친구들 모두에게 하나님께서는 복음 전할 사명을 맡기셨어요.

사도행전 1장 8절에 보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했어요. 그러니 우리 친구들이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아요. 내 집, 내 동네, 내 학교, 우리나라를 빨리 전도한 다음에 아시아, 아프리카의 믿지 않는 나라에까지 가서 예수님을 전해야 되요. 그래야 하나님의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친구들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우리 유초등부 친구들은 세상의 욕심을 벗어버리고, 예수님의 크신 사랑으로 무장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는 친구들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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