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주일

공 상희 2010. 5. 22. 07:16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 (마 5:10-12)


10-12절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예수 믿는다는 이유 때문에 핍박을 받아보셨습니까? 그러나 그 핍박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위한 은혜입니다. 의를 위해서 핍박을 받는 자가 하나님의 행복을 누립니다. 천국이 저희 것이라 했습니다. 스데반 집사를 보세요. 그 얼굴이 천사와 같이 빛나지 않았습니까? 그 마음에 벌써 천국이 함께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과 핍박은 그것이 복덩이입니다. 주님을 위해서 고난 받고 매 맞는 것처럼 행복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벧전4:14에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핍박을 육신의 눈으로만 바라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짜는 진짜를 핍박합니다. 핍박은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가짜를 건드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진짜를 한 눈에 알아봅니다. 그리고 진짜만을 공격합니다. 마귀가 공격하는 진짜에는 다음 7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1. 성령을 따라 난 자입니다.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 잘 어울립니다. 다른 종교와도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핍박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면 핍박 받을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가짜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빛과 소금입니다. 그들과 하나 되지 않기 때문에 세상은 성도를 껄끄러워하고 미워합니다.


2. 믿음을 지키려는 자입니다.


기독교를 박해하는 자들은 이런 말을 되풀이해왔습니다. "지금이라도 예수를 부인하고 믿지 않겠다면 살려 주겠다!" 로마의 박해, 공산주의의 박해가 그랬습니다. 불신의 가족들에게도 핍박을 받았습니다. 잠시 믿음 지키지 않으면 살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3. 경건하게 살려는 자입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 세상이 악해서 경건한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선 동성애를 죄라고 부르지 못합니다. 동성애자들에게 뭐라 하면 고발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점점 롯의 때와 노아의 때와 같이 될 것입니다. 죄를 죄라고 부르는 자들은 세상의 눈에 가시처럼 될 것이며 공격의 타켓이 되어 핍박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4. 성령 충만을 받은 자입니다.


찰스 피니는 (기도) 라는 책에서 "성령 충만케 될 때 따르는 결과들" 에 대해 이렇게 썼습니다. "당신이 성령 충만할진대 당신은 교회에서나 세상에서나 똑같이 많은 반대에 부딪힐 것을 각오해야한다. 교회내의 주도적 인물들이 당신에게 반대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계실 때도 그랬다. 당신이 성령 충만하다면 사역자들까지도 당신에게 대적할 것이다. 사탄과도 힘든 다툼을 자주 벌이게 될 것을 예상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방언하고 치유한다는 이유로 목사 안수를 거절당하고 소속교단으로부터 배척을 받기도 했습니다. 성령 충만하고 은사 활용했다는 이유로 신비주의라 직통계시라는 이름으로 표적이 되었고 이단시비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성령 충만한 자에게 핍박은 예상되는 것입니다.


5. 진리를 타협 없이 전하는 자입니다.


선지자들과 세례요한과 예수님이 왜 핍박을 받았습니까? 진리를 바르게 깨닫고 그대로 전했기 때문입니다. 존 후스, 조나단 에드워즈, 존 웨슬리, 찰스 피니가 왜? 핍박을 받았습니까? 역시 진리를 바르게 깨닫고 전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수준 높은 진리와 이단사설을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구원론의 성화교리는 조직신학을 보면 하나님의 은혜와 은혜의 방편에 충실하는 신인합작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성화를 강조하면 행위구원을 주장한 것이냐고 따집니다. 초보적 진리의 수준에도 이르지 못한 사람들의 핍박인 것입니다. 핍박 때문에 진리를 바르게 알고 바르게 전하는 사람들이 적습니다.


6. 부흥을 위해 쓰임 받는 자입니다.


부흥을 원합니다. 부흥은 가장 많은 영혼을 지옥에서 건져내며 천국으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흥은 하나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시는 때인 동시에 마귀가 발악을 하며 저지하기 위해 역사하는 때 입니다. 그러므로 부흥에는 핍박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에 핍박이 있었습니다.


7. 마귀의 왕국에 위협이 되는 자입니다.


하나님께 강하게 붙들림을 받으면 받을수록 사단은 자기에게 위협이 되므로 핍박합니다. 사탄은 우리의 온갖 계획과 프로그램을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기름부음이 느껴지는 계획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받은 비전이 어려운 상황에 부딪히고 반대에 부딪힌다 해도 놀랄 것 없습니다. 원래 그런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기 위해 앞에 온갖 장애물을 가져다 놓습니다. 사도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하나님께 쓰임 받은 모든 사람이 동일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길을 내시고 다 이루어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도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으셨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도 사도들도 핍박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저희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눅6:26)하셨습니다. 예수 믿다가 복음 전하다가 받는 핍박은 가장 복이 큽니다. 우리 모두 핍박 중에도 기뻐하며 끝까지 참 믿음으로 전진하여 하늘의 기쁨과 상을 얻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