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공 상희 2010. 9. 12. 07:06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어린이

성경본문|열왕기하 7 :1-9

 

1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하셨느니라

2 그 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3 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사람이 있더니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4 만일 우리가 성읍으로 가자고 말한다면 성읍에는 굶주림이 있으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만일 우리가 여기서 머무르면 역시 우리가 죽을 것이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두면 살 것이요 우리를 죽이면 죽을 것이라 하고

5 아람 진으로 가려 하여 해 질 무렵에 일어나 아람 진영 끝에 이르러서 본즉 그 곳에 한 사람도 없으니

6 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 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 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그들을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

7 해질 무렵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영을 그대로 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

8 그 나병환자들이 진영 끝에 이르자 한 장막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거기서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고 다시 와서 다른 장막에 들어가 거기서도 가지고 가서 감추니라

9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10 가서 성읍 문지기를 불러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아람 진에 이르러서 보니 거기에 한 사람도 없고 사람의 소리도 없고 오직 말과 나귀만 매여 있고 장막들이 그대로 있더이다 하는지라

 

 

'엄마 배고파. 먹을 것 좀 없어? 나 너무 배고프단 말야. 밥을 안준지가 벌써 얼마나 지났어....엄마 미워. 아빠도 미워. 난 배고프단 말야, 앙...'

'얘야. 지금 모두가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있단다. 조금만 더 참아봐. 엄마, 아빠 모두 먹지 못해서 힘들어. 조금만 더 참아봐.'

아니, 오늘날도 이렇게 음식을 먹지 못해서 배고파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들은 지금 사람이 아니예요. 이들은 모두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이예요. 아람군사들이 와서 사마리아 성을 에워쌌기 때문에 모두 굶주렸어요.

'아니 전도사님, 성안에 먹을 것이 없었어요? 그것 먹고 있으면 되쟎아요.'라고 말하는 똑똑한 친구들도 있을거예요. 그래요. 성안에는 먹을 것이 있었어요. 그런데 아람 사람이 사마리아 성을 오랫동안 포위하고 있었기 때문에 성안에 먹을 것이 다 바닥이 나버렸어요. 얼마나 먹을것이 없었냐하면요. 나귀 머리 하나에 은 900g정도에 팔렸대요. 그리고 합분태 - 비둘기 똥, 음식물 찌꺼기 - 1L가 은 60g정도에 팔렸대요. 얼마나 굶주렸으면 그랬을까요? 그래도 그것도 못 먹어서 죽어가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런데 더욱 기가막힌 사건이 터졌어요.

'이봐 00엄마. 우리 이렇게 굶어 죽느니 오늘, 내일 죽을 자기 아기나 잡아먹자. 산 우리라도 살아야 할 것 아냐?'

'뭐? 싫어. 어떻게 아기를 먹냐? 아니, 네 아기 먼저 먹어보자.'

'나도 싫어.'

그렇게 몇 일이 지났어요.

그 엄마들의 배가 너무나 고팠어요. 다시 길을 가다가 그들이 만났어요.

'00엄마, 지난번 말하던 것 생각해 봤어?' '그래, 좀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자기 아이 먼저 잡아먹으면 어떨까?' '어림없는 소리. 자기 아이 먼저 먹고 내일 우리 아이 먹자.'

그래서 한 아이를 먼저 잡아먹었어요. 이튿날 아이를 잡아먹힌 그 어머니가 다른 아이 어머니에게 찾아왔어요. 그러자 그 아이 엄마는 자기 아이를 숨겨두고 없다고 발뼘을 했어요. 그래서 재판을 받으러 왕에게 오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너무나 오래 포위되어 있었기 때문에 사마리아 성안의 모든 백성들은 너무나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 비참한 백성들을 보면서 엘리사는

'내일 이때쯤 여러분들의 배고파하는 것이 완전히 없어질 것입니다.'

'아니,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우리의 양식을 다 주신다고 해도 그렇게 많지는 못할 것인데....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나요?' 한 장로가 엘리사의 말을 듣고 믿지 못하면서 그렇게 말을 했어요.

'네 눈으로 그 일을 볼 것이나 너는 그 음식을 먹지 못할 것이다.' 장로의 말을 들은 엘리사는 하나님의 말을 믿지 못하는 장로를 저주했어요.

'아휴, 배가 고파. 성에 들어가도 먹을 것도 없을것이고, 들어가 봤자 죽기밖에 더하겠어? 얘들아, 우리 저기 저 아람 군대에 가서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죽이면 죽을 것이지만, 혹시 살려두면 저들이 먹는 음식을 조금이라도 얻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그래도 될까? 그래, 여기서 굶어 죽는 것이나 저기 가서 칼에 맞아 죽는 것이다 별반 틀릴게 없을거야. 가 보자.'

'그래, 그래'

문둥병은 무섭고, 보기에도 흉한 그런 병이었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옛날부터 그 병에 걸리면 백성들과 함께 살수가 없었어요. 성 밖에 쫓겨 가족들과 떨어지고, 여러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으면서 살 수 밖에 없는, 가장 비참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었어요. 그들도 성 밖에 있으면서 배가 너무나 고팠어요. 그래서 비록 적 진지이지만 아람의 진지로 갔어요. 죽을 것을 각오하고....

'야, 그런데....왜 이리 조용하지? 어, 아무도 없어.'

'그런데. 이것 봐. 자기들 옷이나 음식, 모든 것 다 버려두고 갔어. 어디갔지?'

'야, 그게 무슨 상관이야, 이것 봐, 먹을 거야, 고기도 있고, 자 먹자....'

'어, 여기는 금, 은, 보석, 좋은 옷도 많이 있어. 이것도 챙기도록 하자.'

문둥병자들이 아람 진영을 가 보았는데요......그곳엔 아무도 없었어요. 그 많던 아람 군사들이 어디 갔을까? 바로 하나님께서 그 전날 마차소리와 말소리, 큰 군대의 소리를 들려주었어요. 그래서 아람 군사들은 큰 군대가 쳐들어오는 줄 알고 혼비백산하여 모든 것을 내버려두고 걸음아 날 살려라 도망 갔던거예요.

'야, 맛있다. 이것 봐. 너무 좋아. 그런데, 한 가지 걸리는 게 있어.'

'뭔 대?' '저 사마리아 성안에는 모두가 굶어 죽고있는 데 우리만 이 음식 먹고 배 부르려고 하니 말이야.'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해?'

'그럼 어떻게 할까?' '이 아름다운 소식을 저 성에 가서 우리가 전해주자.'

이 문둥이들의 소식을 들은 많은 굶주렸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 성을 나와서 그곳에 있는 음식을 풍족히 먹고, 그곳의 모든 것을 다 취하였어요.

이 문둥이들이 성에 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해주지 않았다면 그 성 사람들은 영원히 이 사실을 모르고 굶주려서 죽고 말았을 거예요. 그러나 문둥이들이 이 소식을 전해주었기 때문에 그 성의 모든 사람들이 다시 살수가 있었어요.

지금도 예수님 모르는 여러분의 많은 친구들은 사단이 에워싸고 있는 이 사마리아 성과 같은 곳에서 죽어가고 있어요. 모두 다 죄 때문에 쓰러져 죽어가고 있어요. 죄 때문에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 났어요. 몇 일전 미국에 테러가 있었듯이 말이예요. 다 죄 때문에 그런 일이 생겨난 거예요.

그리므로 우리는 죄에 갇혀 좋은 곳이 있다는 사실을 잊고 어려움 가운데서 헤매는 내 친구들을 불러서 좋은 음식을 먹이고, 이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여 죽어가는 생명을 다시 살려야 할 책임은 바로 여러분에게 있어요.

여러분들이 손을 내밀어 이들을 건져주어야 하고, 여러분들이 성 앞에서 소리질러 그들에게 아름다운 생명의 소식을 전해주어야 해요.

'

친구야, 그곳에서 나와. 그곳은 죽음뿐이야. 이곳에 생명이 있어. 나와 함께 천국가자.'라고 복음을 전하는 < >교회 친구들이 다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