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문 서

공 상희 2020. 11. 1. 06:30

곤경에서 탈출 (42:10-11)

 

이 시간에 곤경에서 탈출이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요즈음 코로나 19로 사회 전반적으로 정상적인생활이 불가능해져, 어려움이 많고, 이것 때문에 곤경에 처한 성도들도 많이 있습니다. 일자리를 잃었고, 자영업자들은 사업을 접고, 중소기업 역시 곤경에 처한 곳이 많습니다. 또한 세상에 비방에 실망하여 믿음을 버리거나 하나님을 떠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어떤 곤경 가운데 계십니까? 하나님께서 부르짖음으로 간구하는 여러분의 어려움을, 하나님께서 말씀을 보내사, 해결해 주시기를 먼저 축원 드립니다.

 

17세기 영국의 유명한 작가요, 설교가인 존 번연이 지은, 천로역정을 보면, 기독도가 길을 가다가 절망의 늪에 빠져, 위기에 처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기독도는 거기서 헤어 나오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했지만, 등에 짊어진 무거운 죄 짐 때문에 빠져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아 이젠 죽었다 절망하는데, 이때 그에게 도움이라는 사람이 나타나 그를 거기서 건져줍니다.

 

오늘 본문에도 그런 곤경에 처한 사람이 나옵니다. 욥입니다. 욥에게 사탄이 틈타, 큰 시험을 당했습니다. 어느 날 그가 소유하고 있는 많은 재산들이 사라졌습니다. 그런데다가 장남의 집에서 잔치를 하던 자녀 10남매가 갑자기 몰아닥친 돌풍에 집이 무너져 몰사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욥은 중병에 걸려 전신이 피부병으로 썩어가고, 구더기가 환부에서 꿈틀거렸습니다.

 

그 고통이 얼마나 심하고 흉측하든지, 친구들이 멀리서 보며 7일 동안 다가오지 못하고, 땅에 앉아, 욥의 고통이 심함으로, 그에게 말 한 마디도 걸 수 없었습니다. 그런 상황을 당하자, 그의 아내는 남편을 보고,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고 하며, 떠나 버렸습니다.

그뿐 아니라. 가만히 있던 친구들이 포문을 열고. 욥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이 모든 재앙은 너의 죄 값으로 당하는 것이다.하면서, 욥기서의 대부분이 그들과의 논쟁입니다.

그런데 이 시험은 욥만의 시험이 아닙니다. 바로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몸부림치지만, 아직 은혜를 깨닫지 못한 사람의 마음속에서,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영적 현상입니다. 사탄이 우리 마음의 법정에서, 정죄하면, 복되고 아름다운 온갖 은혜와 은사와 축복들은, 어디론가 다 사라지고, 고통스러운 심령을 안고 부르짖게 됩니다.

 

그럼 곤경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성경을 아무리 봐도, 욥의 회복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욥이 병에서 낫고, 이 모든 것을 다 회복하여, 갑절의 복을 받은 이유가 우리 눈에 보입니다.

 

욥기22;21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 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는 말씀대로, 하나님께 회개하고 하나님과 화목 되었을 때 회복의 은혜를 누립니다.

그럼 곤경에 처한 이 시대 성도들이 하나님과 화목하고, 욥처럼 갑절의 회복의 은혜를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잘못된 믿음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32:1-3욥이 자신을 의인으로 여기므로 그 세 사람이 말을 그치니, 람 종족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화를 내니, 그가 욥에게 화를 냄은, 욥이 하나님보다 자기가 의롭다 함이요, 또 세 친구에게 화를 냄은, 그들이 능히 대답하지 못하면서도 욥을 정죄함이라합니다.

 

엘리후는 가장 어린 사람이었지만, 진리에 있어서는 가장 영안이 밝은 사람이었습니다. 듣기만 하던 엘리후가 분노한 것은, 결국 욥의 완벽주의와, 세 친구의 율법주의 때문이었습니다.

동방의 의인 욥, 자기는 율법을 완벽하게 지키므로 스스로 의롭다 여긴 것이고, 그의 친구들은 율법의 요구에 대답을 하지 못하면서, 즉 지키지 못하면서 율법으로 욥을 정죄했기에 엘리후가 화를 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인이 조심할 것이 완전주의입니다. 완전주의는 율법주의 중에서도, 더욱 무서운 율법주의입니다.

 

욥이 얼마나 완전주의였는지, 1장에 나오듯, 그의 아들딸들이 잔치를 끝내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번제로 성결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여기 번제는 문맥으로 보아 속죄제입니다.

속죄제는 범죄 한 후에, 드리는 제사인데, 자식들이 범죄 한 증거가 없지만, 혹시라도 범죄 했을까봐 완벽주의 욥은 속죄제를 드렸습니다.

 

1:5절에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위가 항상 이러하였더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롭기를 바라는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그러나 문제는 율법을 완벽하게 지켜,. 스스로 의롭게 되기를 갈망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완벽주의는 사탄의 좋은 표적이 됩니다. 자기 성찰이 지나치면,

율법주의의 덫에 걸려, 사탄의 정죄와 시험을 불러옵니다. 그런 사람은 겉으로는 책잡을 만한 흠이 없어 보이고, 그렇게 경건해 보일 수가 없지만,

실제로는 얼굴 한 번 밝게 웃어보지 못하고, 심령은 양심의 정죄로 고통스럽고, 그 보배로운 평안과, 온갖 은혜와 은사들이, 삶에서 사라지고, 정죄감에 사로 잡혀 그토록 고통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신앙을 버리자니 지옥 갈 것 같고, 계속하자니 문제가 첩첩산중입니다.

그러나 렘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재앙이 아니라, 평안과 미래의 희망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욥은 스스로 율법에 매여 두려움과 재앙속에 사는 삶이 였습니다.

 

정죄감에 사로잡힌 민족 중에 대표적인 민족으로, 유대 민족을 뽑을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삶이 그랬습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율법을 위한 율법을 만들어, 백성들을 더욱 정죄로 내 몰았습니다. 결국 그들은 율법대로 살지 못하니까, 발달한 것이 외식주의 이었습니다.

 

그러나 엘리후의 말처럼, 율법으로는 의로울 수 없고, 오직 예수님의 보혈과 십자가 공로로, 의로운 것임을 깨닫고, 복음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고 회개도 해야 하지만, 그 보다 앞서 죄인을 의롭다 하시는 그 진리를 온전히 믿고,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믿고 회개하는 자에게는, 다시 정죄하지 않는 이 진리를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죄를 심판하시기도 하시지만, 복음 안에 있는 자들을, 귱휼이 풍성하신 자비하심으로 용서하시고 구원하십니다.

그동안 율법에 묶여 정죄감에 사로잡힌 잘못된 믿음을 깨닫고, 복음의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2. 진정한 복음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38:1 “그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욥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런데 폭풍우 가운데서 나타나 말씀하십니다. 온 세상을 다 쓸어버릴 것만 같은 배경입니다. 이처럼 잘못된 믿음 다 쓸어버려야 합니다.

38장부터 41장까지 하나님께서 수십 가지의 질문을 통해, 욥의 잘못된 생각을 다 쓸어버리십니다.

그 첫 번째 질문은 욥38:4"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하신 질문입니다.

하나님이 천지창조하실 때 넌 어디 있었느냐는 첫 질문 앞에서 욥은 두 손 번쩍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계속되는 질문 앞에 욥은 한 마디도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욥은 자기의 의지와 힘으로 경건한 생활을 해온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욥42:2-4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내가 말하겠사오니 주는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하고 엎드렸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 외에 내가 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러므로 우리의 생각, 우리의 방법, 다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내신 방법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바울도 예수 복음을 몰랐을 때 얼마나 방황했습니까? 그래서 롬3:15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했고,

7:24에서는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부르짖었습니다. 복음적인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벧전1:2에 성도를 가리켜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이라 했습니다.

2:8-9"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했습니다.

 

부흥사 R.A.토레이는 묻습니다. "당신은 보혈의 능력을 알고 있습니까?” 우리의 죄를 영원히 사하신 그 보혈의 능력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복음으로 보면, 성도는 예수 안에서 죄에 대하여 죽었고, 의에 대하여 살아났고, 예수와 연합하여 그가 누릴 영광을 소망으로 바라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골3:3"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하십니다. 벧전2:24에도,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하십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이 복음을 믿고 누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진정한 이 복음으로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3. , 욥의 회복의 시작은 용서에 있었습니다.

 10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하십니다. 이로 볼 때 욥은 제사장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욥의 세 친구는 무엇을 의미 할까요? 우리에게 적용하면, 결국 나를 자책하고, 정죄했던, 내 마음의 갈등을 의미합니다. 가장 나를 정죄하고 괴롭힌 사람이 나 말고 누구겠습니까?

 

그러므로 먼저 나를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를 용서하신 것처럼, 나를 용서하고, 하나님 나를 관용하신 것처럼 관용하시기 바랍니다.

수많은 영적 문제들이 빨생하는 이유는, 자기를 정죄하고, 또 하나님의 복된 자녀임을 확신하지 못한데서 발생합니다. 하나님의 용서를 누리세요.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누리세요. 죄를 허용하자는 것이 아니라, 복음 안에서 자유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양심에 평화가 옵니다. 욥의 새로운 아들들과 같이 생명이 임합니다. 욥의 아름다운 딸들과 같이 성령의 아홉 가지의 아름다움이 우리 인격에 나타납니다. 욥이 갑절의 복을 받은 것처럼, 온갖 하늘의 은혜와 은사가 나타납니다. 성령의 은혜로 말씀대로 살 은혜가 임합니다복음 안에서 정죄를 버리고 나 자신을 용서 하시기 바랍니다.

 

4. 복음의 토대에서 해왔던 본분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1:1"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했습니다.

이처럼 늘 하나님을 경외하시기 바랍니다. 다니엘처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다윗처럼 찬송하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처럼 예배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보는 대로 더욱 새로워지시기 바랍니다. 보혈의 토대에서만이 주신 은혜를 간직할 수 있습니다. 토대가 잘되어 있으면 하나님을 경외하면 할수록 더욱 은혜로워져 갑니다 그러므로 주님과 함께 영광을 누리시기위해 고난도 즐겨 받으시고 사명 잘 감당 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욥의 이야기는, 영적으로는 우리들의 양심의 이야기이고, 신앙의 이야기입니다. 우리 무지 때문에, 우리의 게으름 때문에, 얼마나 사탄을 허용하고, 또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렸습니까?

 

더 이상 방황하지 마십시다. 그러므로 이 시간 진실로 하나님과 그 복음 안으로 돌아와 하나님과 화목하여 평안한 마음으로 늘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더욱 충만하신 은혜를 받아 모든 곤경에서 탈출하시고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은혜 속에 살아가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