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절 설교

공 상희 2020. 11. 5. 14:48

광야 생활 중에도 감사, 시편 136:13~16

 

이 시간에 광야 생활 중에도 감사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기독교신앙의 장점 중에 하나가 감사입니다. 진짜 신앙인이 되면, 감사를 잘 합니다. 건강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고, 감사할 줄 압니다.

 

본문16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광야로 인도하셔서, 광야를 통과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나와서, 40년간 광야 생활을 했습니다. 광야는 사람이 살기에 적당하지 않은 장소입니다. 광야에는 불뱀과 전갈이 있습니다. 낮에는 불볕더위로 인하여 고통스로운 장소입니다.

밤에는 추워서 떨어야 하는 곳입니다. 농사도 짓지 못하는 곳입니다. 물도 구할 수 없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러한 광야에서, 40년간 살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시편 기자는, 자기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은, 광야 생활 중에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광야와 같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눈물과 한숨이 가득 합니다. 사망과 고통이 있습니다. 질병과 슬픔이 많은 곳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간 살았던 광야와 같은 곳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시편기자의 권고처럼,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왜 감사해야 할까요.

 

1. 구원으로 인하여 감사합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죄 값으로 내 주시는 사랑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그 사랑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많은 감사의 제목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감사해야 할 것이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해 주신 은혜로 인한 감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를 했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구원이 없었다면, 유대민족은 애굽에서 멸망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오기 전에는, 극한 고난 속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중노동에 시달렸고, 아들을 낳으면 죽여야 했기 때문 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멸망에서 구원하실 것을 보여주는 그림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사용하신 방법은, 어린 양의 죽음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린 양을 잡아서, 고기는 먹고, 피는 문설주와 문인방에 발랐습니다. 유월절 밤에 죽음의 천사가 애굽을 쳤습니다. 그때 천사가 어린 양의 피를 보면, 그 집을 넘어갔습니다. 어린 양의 피를 바르지 않은 집에서는, 장자를 죽였습니다.

 

애굽의 왕 바로의 장자로부터, 노예들의 장자까지 모든 장자들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린 양의 피로 인하여 장자의 죽음을 면했고, 애굽에서 탈출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였습니다. 여기서 어린양은,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합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십니다. 이 말씀은 신구약성경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기독교의 중심이 되는 말씀이며, 복음의 진수이고, 구원의 도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구절만 알고 믿으면, 그 사람은 100% 구원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사랑이 놀라운 것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 것만 아니라.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내 주셨습니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하셨습니까?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와 사망에서 구원받음으로 인하여 감사해야 합니다.

2. 보호하심으로 인하여 감사합시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40년간

광야에서 지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보호자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난, 첫 번째 장애물은 홍해바다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진퇴양난에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뒤에는 애굽의 군대가 추격하고 있었고, 앞에는 홍해 바다였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강력한 동풍으로 홍해 바다를 갈라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 바다를 마른 땅처럼 건넜고, 애굽 군대는 홍해바다에 수장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보호해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아말렉 군대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쟁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무기도 없었고, 군사 훈련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두 손을 들고, 하나님께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승리하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입니다.

광야의 낮과 밤에 기온에 차이가 많이 나, 낮에는 덥고 저녁에는 춥습니다. 그런 곳에서 40년을 지내는 동안, 하나님께서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시원케 해 주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따뜻하게 보호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이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도, 광야처럼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보호하심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마귀로부터 보호해 주십니다. 그리고 악한 자들로부터 지켜주십니다.

또 사건과 사고로부터 보호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보호자이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보호자 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 하심 때문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수많은 위험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한데 그 보다 더 감사한 것은, 우리의 믿음을 지키도록 보호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이 세상은 우리의 믿음을 무너뜨릴만한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예수님을 믿지만 교통사고로 죽을 수 있습니다. 몸에 병이 들 수 있습니다. 사업이 부도가 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불행한 사건과 사고에 휘말릴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믿음을 지켜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 믿음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교통합니다. 우리는 그 믿음 때문에,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 때문에,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을 지키도록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합니다.

 

시편 3:3.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오, 나의 영광이시오,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하십니다. 이 말씀에 보면, 하나님은 나의 방패가 되십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보호자라는 의미입니다.

적의 화살이 날아올 때, 방패가 나를 대신해서 화살에 맞고, 나를 보호해주듯이, 하나님은 나를 보호하시는 방패이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이 지켜주십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더 큰 은혜를 불러오는 비법입니다.

 

3. 공급하심으로 인하여 감사합시다.

광야에서 사십 년 살려면, 양식과 물이 문제였습니다.

광야라 농사를 지을 수도 없고, 양식을 살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40년을 무사히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양식과 물을 공급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새벽마다, 하늘에서 이슬처럼 만나라는 양식을 내려 주셨습니다. 만나는 꿀 섞은 과자처럼 맛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물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라,라는 지역에서 물을 만났는데,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한 나뭇가지를 지시하셨고, 모세가 그 나뭇가지를 물에 던지자 쓴물이 단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신 것입니다.

어떤 때에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지팡이로 반석을 치라고 하셨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순종하자. 반석에서 샘물이 터지는 역사도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필요를 채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공급자이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채워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공급자이신 하나님에게는, 감사하게도, 불황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에 3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았을 때에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종의 필요를 풍성하게 채워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그릿시냇가로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까마귀를 통해서 엘리야에게 떡과 고기를 보내 주셨습니다. 오랜 가뭄으로 그릿시냇가가 마르자. 이번에는 엘리야를 사르밧에 사는 가난한 과부의 집에 보내셨고, 그 집의 가루 통에서 가루가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기름 병에서 기름이 마르지 않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야의 공급자이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나와 여러분의 공급자라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빌립보서 4:19절에.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모든 쓸 것을 풍성하게 채우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이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대로 우리에게 모든 것을 풍성하게 넉넉하게 넘치도록 채워 주십니다. 그러므로 공급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4. 소망으로 인하여 감사합시다.

광야 생활을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이라는 소망의 땅을 바라봤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목적지는, 하나님이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이었습니다. 광야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생활이 어렵고, 힘든 점도 있지만,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바라보며, 소망 중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소망을 주시는 분입니다. 절망 중에도, 소망을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여러 어려움을 만날 수 있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님의 역사를 소망해야 합니다. 우리가 비록 슬픔과 고통이 많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우리는 믿음으로 천국을 소망해야 합니다.

 

비록 지금은 약하지만, 강해질 것을 소망 하십시오. 지금은 병들었지만, 건강해질 것을 소망 하십시오. 지금은 가난하지만, 반드시 풍성해질 것을 소망하십시오.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믿음의 필수요소는 소망입니다. 히브리서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하십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소망이 없다면 그 믿음은 가짜입니다. 우리는 천국을 소망하며, 삽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응답을 소망합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믿음대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소망하지 못하는 것은, 불신앙입니다.

시편 81:10-12.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11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한 대로 버려 두어, 그의 임의대로 행하게 하였도다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입을 크게 열라고 하셨고, 그러면 하나님께서 채우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에게 큰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소망을 가지고 구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그들을 임의대로 살도록 버려두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받는 심판 중에, 가장 무서운 심판은, 임의대로 살도록 하나님이 버려두시는 심판입니다. 우리는 소망의 하나님을 믿고, 입을 크게 벌려서 기도하며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결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 왜 감사해야 하는지를 살펴봤습니다. 구원으로 인하여 감사, 보호하심으로 인하여 감사. 공급하심으로 인하여 감사. 소망으로 인하여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돌보신 것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신 하나님 이십니. 나를 구원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때를 따라 필요를 공급해 주시고, 천국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림으로,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