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살롱 : 일본/오사카·교토·나라·고베

김매력 2012. 4. 22. 17:46

 

오사카여행 둘째날 일정은 오사카의 아쿠아리움 '카이유칸(KAIYUKAN)'부터 시작했다.

원래는 '아쿠아리움 따위... 그닥 흥미 없어... '라고 생각했었지만,

지난번 출장 때 카이유칸에 와보고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완전 반했었기 때문이다.

친구에게도 아쿠아리움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어서 일정에 넣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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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유칸은 오사카시 서쪽 바닷가에 위치한 '덴포잔 하버 빌리지'에 자리하고 있다.

덴포잔 하버 빌리지는 카이유칸을 비롯해 대관람차, 쇼핑몰 등이 자리하고 있는 복합레저구역이다.

 

카이유칸의 외관. 바닷속의 모습을 색깔로 재현해 놓아 귀엽다. 

 

카이유칸 입구의 모습. 날씨가 쾌청하니 아주 좋았다 :) 

 

카이유칸 킷푸(2,800엔, 카이유칸 입장+오사카 1일 교통권을 합한 티켓)를 사용해 입장을 했다.

작은 터널을 건너며 태평양 바닷속 여행을 시작한다.

 

펭귄이 아주 많이 있었다. 뒤뚱뒤뚱 걸어가는 게 귀여운 녀석들이다.

 

돌고래와 돌고래를 조련하는 조련사의 모습.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다.

 

알록달록한 열대어와 산호초가 있던 수족관.

바닷속의 아름다운 모습. 

 

드디어! 이 박물관의 하이라이트 구역에 다다랐다.

태평양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한 수량 5,400톤의 수족관 '태평양관'.

세계 최대의 물고기인 '고래상어' 2마리가 헤엄치고 있다.

정말 크다.

 

 태평양관은 3개 층에 걸쳐서 내려오면서 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푸르른 태평양 속을 엿보면서 바다 속 깊숙히 깊숙히 들어가는 느낌.

 

다양한 물고기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맛이 난다.

카이유만에는 어류 뿐만 아니라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 그리고 무척추동물과 식물까지

약 580종 30,000점의 다양한 생물을 전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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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 하나하나까지 언제나 주목 받는 고래상어.

작은 고기들을 몰고 다니는 모습이 정말 바다의 대장 같다.

 

수족관 바닥에 붙어서 쉬고 있는? 잠을 자고 있는? 물고기들.  

 

바닥까지 헤엄치는 이 녀석. 종류가 뭔진 몰라...

 

서로 신호를 맞추기라도 한 듯, 물고기들이 대열을 맞춰 쪼르르 쪼르르 방향을 바꾸는 광경은 정말 재미난다. 

 

동그란 수족관을 구경하는 사람들의 모습.

태평양관을 보고 있으면 정말루, 태평양 한가운데를 엿보는 느낌이다.

바닷속 생물들을 구경하는 게 참 신기하다. 아쿠아리움의 매력은 이런 것이로구나 :) 

 

 거북이 한 마리가 유영을 하고 있다.

 

갑자기 카메라 쪽으로 헤엄쳐 오는 거북이.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다리 길이가 엄청 긴, 무시무시한 대게. 꼬맹이가 앉아 있는 크기와 비슷하다니...ㅎㄷㄷ

 

 몇 시간이고 구경해도 질리지 않을 듯한 곳이었지만,

다음 여행 일정을 위해 오래 있지는 못했다.

왠지 시시할 것 같았던 아쿠아리움에 대한 편견을 확 깨준 오사카 카이유칸. 

 

 

밖에 나오면 어김 없이 기념품샵이 ^^

 

기념품은 참 잘도 만들어 놓는 일본인들.

 

놀러 나온 쌍둥이 남매의 모습이 귀여워서 한 장!!

아오 귀여워 +.+

카이유칸 구경을 마친 우리는 늦은 점심을 먹으러 근처 쇼핑몰로 향했다.

 

 

 카이유칸 OSAKA AQUARIUM KAIYUKAN

 

1990년 7월20일 오픈한 세계 최대급 도시형 수족관.
환태평양 화산대와 생명대를 테마로 한 수중 세계를 구현했다.
14개의 대형 수조 안에 태평양을 둘러싼 10개 지역의 자연환경을 재현했다.
어류 뿐만 아니라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 그리고 무척추동물과 식물까지 약 580종 30,000점의 다양한 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세계최대의 물고기 ‘고래상어’가 헤엄치는 수량 5,400톤의 ‘태평양’ 수조가 압권이다. 


주소 오사카부 오사카시 미나토구 가이간도오리1-1-10

가는방법 오사카 시영지하철 주오선을 타고 오사카코역에서 하차해 도보 약 5분.
카이유칸까지의 소요시간은 신오사카역에서 약35분, 우메다역(또는 JR오사카역)에서 약30분, 난바역에서 약30분 정도.
개관시간 오전 8시~오후 10시(입장은 오후 9시까지)
입장료 어른(16세 이상) 2,000엔, 어린이(초등/중학생) 900엔, 유아 400엔
홈페이지 http://www.kaiyukan.com/language/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