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 2일차(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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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제주

2019. 11. 12.




제주 여행 - 2일차

1. 일       시 : 2019. 11.10(일)

2. 일       정 : 화순곶자왈생태숲길 - 안덕계곡 - 갯깍주상절리(들렁궤) - 대왕수천 예래생태공원

4. 동      행 : 직장동료와 함께(총 19명)

5. 후      기 : 숙소가 중문 근처이고 공항에 점심 무렵에 도착해야 해서 멀리까지 갈 수 없어서 

                   최대한 시간을 아껴서 쓰면서 여러 곳을 가보기 위해 숙소 근처에서 가까운 곳을 여행하는 일정을 짰다.

                   점심 식사 전까지는 만족스러웠는데 점심 식사를 하면서 일정이 어그러져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지만,

                   식사의 질도 만족했고, 분위기 만큼은 역대급으로 좋아서 일정은 이 곳에서 접어도 되겠다는 판단이 섰다.

                   1박 2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알차게 보냈다.

                   



숙소에서 아침식사 장소로 이동중에 일출이 막 시작되었다.



제주에 수도 없이 많이 와 봤지만 일출속에 한라산을 본 적은 처음인 것 같다.



화순 곶자왈생태숲길...오늘의 첫 일정이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화순곶자왈생태숲길을 가볍게 산책하기로 한다.

우리는 순환로 2.0km를 택해서 40여분 정도 아침햇살 맞으며 천천히 걸었다.

어제의 산행으로 힘이 드신 분들도 완만한 코스여서 무난하게 걸을 수 있었다.

다만, 전망대까지 가고 싶었으나 무리일 듯 싶어서 포기했다.



둘 중에 어느 곳을 택하는 50여 미터쯤 가면 길이 다시 합쳐진다.



잣담.....말이나 소가 탈출하지 못하도록 경계를 삼기 위해 쌓은 담이라고 한다.



곶자왈 국민신탁지



생각보다 전망대가 가까이 있었는데 시간 관계상 포기해서 아쉬움이 남았다.

다음에 오면 꼭 저기까지 가봐야겠다.



구 근처에 소목장이 있었다.



안덕계곡...오늘의 두번째 일정이다.



언제 찾아도 신비로운 느낌은 그대로이다.

이렇게 깊은 계곡이 도로 바로 옆에 있다는 점도 신기하다.



갯깍주상절리...오늘 일정의 세번째 코스이자 하일라이트인 곳이다.

왜냐하면 인생사진을 담을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탄 대형버스는 갯깍주상절리 주차장까지 가지 못하기에

논짓물에서 내려서 갯깍주상절리까지 도보로 이동한다.



낚시하는 분들이 아주 커다란 물고기를 낚아서 

우리 일행중 몇분이 구경하러 나섰다.



저기 다녀오신 분들의 말에 따르면 아주 커다란 물고기를 잡았다고 한다.



차들이 주차한 곳이 갯깍주상절리 주차장이다.

저기서부터 걸으면 얼마 되지 않는데 논짓물에서 부터 걸어오니 꽤 많이 걸어야 했다.



삼각대가 있었다면 장노출로 담아보고 싶은 장면이었다.



갯깍주상절리에 있는 들렁궤 입구




안으로 조금 들어와서 바다쪽을 바라 본 풍경




오늘 이 인생사진을 담기 위해 이 곳을 찾은 것이다.

우리 말고도 계속 사람들이 와서 우리들 뒤로 줄을 서며 인생사진 담기에 도전하려고 했다.



들렁궤에서 사진을 담은 출구쪽 구멍



원래는 개다리폭포까지 갈 예정이었는데 다들 걷기를 꺼려해서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남긴 후 다음 일정 장소로 이동한다.



버스로 돌아가려는데 난데없이 나타난 세명이 꽤 빠른 속도로 

해양스포츠를 즐기는데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왕수천 예래생태공원...네번째 일정

점심 식사 하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가볍게 산책한다.

여름에 오면 많은 수생생식물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목포고을

우리가 첫날 식대를 많이 절약했기에 오늘 점심은 푸짐하게 먹기로 해서 이 곳을 택했다.

40분간 식사를 하고 남겨진 두개의 일정을 더 소화해야 하는데

알콜 한두잔이 들어가다 보니 일정 한개를 취소하고,

서너잔이 들어가니 아예 두 일정 모두를 취소하고 식사 후 바로 공하으로 향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