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를 찾아서

환기9217해,신시배달5917해 단기 4353해,서기 2020해, 대한민국 101해(나뉨 72해),

02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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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발의 글 만주와 한반도 후기 구석기시대 년대기 3. 현생인류

3. 현생인류 3.1 현생인류의 이동 Stanyon et al.(2009)은 현생인류의 이동을 다음과 같이 보았다. 『동아시아로의 이주 날짜를 60,000년 전으로 되돌려 놓는 것은 인류의 분산에 대한 세계적 시나리오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아프리카에서의 최초 이주와 인도 대륙 정착에 대한 가능한 가장 빠른 날짜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아프리카에서 현생 인류 기원의 시간 추정은 에티오피아에서 고생물학적 발견에 의해 뒷받침되는 것처럼 150,000년에서 200,000년 전 사이로 올라간다. 아프리카 밖으로 나온 뒤에 해안길을 따른 이주에 대한 대부분의 시기는 50,000년에서 77,000년 전으로 잡고 있는데 그러나 이것은 지금 너무 늦은 것 같다. 중동에는 약 92,000년 전 현생 인류의 고생물학적..

댓글 야발의 글 2020. 8. 2.

26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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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발의 글 만주와 한반도 후기 구석기시대 년대기 2. 기후와 지형

2. 기후와 지형 2.1 기후 후기 구석기시대(5만 년 전~1만 년 전)는 빙하기였다. 빙하기는 4만 년 또는 10만 년 주기로 지속되다 1만 년 또는 2만 년 주기로 간빙기가 있었고 마지막 빙하기는 약 11,500년 전에 끝났다고 한다. 25,000년 전부터 15,000년 전 사이가 가장 추워서 이때를 빙하기최고점(last glacial maximum, LGM)이라고 한다. LGM때 세계의 많은 지역은 춥고 건조하며 잦은 폭풍과 먼지가 많은 대기 상태였다. 먼지 수준은 현재보다 20배에서 25배까지 높았다. 후기 구석기시대 사람들은 빙하기의 추위를 특히 빙하기최고점 때 살던 사람들은 가장 혹독한 추위를 견뎌낸 것이다. 조천호 국립기상과학원장은 〈문명은 지성의 산물? 간빙기 맞아 덕보고 있는 것〉라는 글..

댓글 야발의 글 2020. 7. 26.

26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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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발의 글 만주와 한반도 후기 구석기시대 년대기 1. 후기 구석기시대

만주와 한반도 후기 구석기시대 년대기 야발 2020. 07. 26 목차 1. 후기 구석기시대 1.1 세계의 후기 구석기시대 1.2 만주와 한반도 후기 구석기시대 2. 기후와 지형 2.1 기후 2.2 지형 2.3 만주와 한반도의 지형 3. 현생인류 3.1 현생인류의 이동 3.2 만주와 한반도의 현생인류 4. 만주와 한반도 후기 구석기시대 년대기 4.1 5만 년 전 이전 4.1.1 평안남도 덕천 승리산 동굴유적- 덕천인 4.1.2 평양 력포구역 대현동 동굴유적- 력포인 4.2 50,000년 전~40,000년 전 4.2.1 평양 상원군 룡곡동굴유적(龍谷洞窟遺蹟)-룡곡인(49,000년 전~46,000 년 전) 4.2.2 요녕성 해성시 소고산유적-소고산인(40,000±3500 BP) 4.2.3 충청북도 청원 두루..

댓글 야발의 글 2020. 7. 26.

25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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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연재/한정석의 역사파일 아직도 오리무중인 ‘위례성’의 위치

아직도 오리무중인 ‘위례성’의 위치 한정석 편집위원 승인 2015.01.31 01:08 백제 첫 도읍인 ‘위례’의 지명을 놓고 지방자치 단체들 간에 한바탕 선점 투쟁이 일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와 하남시, 서울 송파구가 최근 ‘위례동’ 지명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 파열음을 내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가 뛰어들었던 것. 천안시는 최근 백제 온조왕 사당 건립을 추진하는 등 ‘위례’ 지명 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다. 천안이 ‘위례’ 지명을 오래 전부터 사용해온 만큼 천안시만 쓸 수 있다는 입장이다. 누구나 백제가 처음 건국한 도성이 하남 위례성이라는 것쯤은 배워서 안다. 온조가 부여에서 무리를 이끌고 남쪽으로 내려와 도읍한 곳이 바로 위례성(慰禮城)이라고 는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위례성은 국사학자..

24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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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연재/한정석의 역사파일 한반도 문명의 탯줄, 제주 고산리

한반도 문명의 탯줄, 제주 고산리 한정석 편집위원 승인 2014.09.26 17:12 [한정석의 역사파일] ‘파도 파도 미담만 나온다’는 말이 회자되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파면 팔수록 수수께끼가 나오는 곳이 있다. 제주도 고산리가 그렇다. 1990년대 초반 이곳에서 돋을무늬(융기문) 토기가 한 점 나왔다. 연대를 측정해 보니 약 BC 8000년 전으로 올라갔다. 그러니까 약 1만년 전에 조상님이 쓰던 그릇이라는 이야기다. 현대인으로서는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는다. 1만년 전 조상님들이라니. 하지만 이 고산리 토기의 상단 문양, 그러니까 가로로 쳐진 세 개의 줄무늬는 신라 토기에도 등장했다. 이후 오늘 우리가 ‘항아리’라고 부르는 토기에도 종종 그려 넣어진다. 문화적 연속성이 있다는 이야기다. 고고학계에..

07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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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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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연재/역사학자 김기협의 ‘오랑캐의 역사’ [김기협이 발굴한 ‘오랑캐의 역사’(9)] 유라시아 차원에서 본 중원·오랑캐 관계사

202007호(2020.06.17) [김기협이 발굴한 ‘오랑캐의 역사’(9)] 유라시아 차원에서 본 중원·오랑캐 관계사 내륙의 바다 사막에 광대한 그림자 문명 농경문화 확장에 따라 남방의 형오·백월, 동방 동이족은 한족에 흡수 발전 느렸던 서북방은 유목 중심 문화 지속, 중화와 다른 정체성 유지 중국은 56개 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多民族)국가’를 표방하지만 인구의 91.5%를 점하는 한족(漢族)의 국가에 55개 소수민족이 곁들여져 있는 모양새다. 두 개 이상의 공용어를 나란히 쓰는 일반 다민족국가와 달리 중국의 전국적 공용어는 한어(漢語) 하나뿐이고, 각 소수민족의 언어는 자치 구역 안에서만 공용어로 쓰인다. 그리고 ‘민족’의 의미도 고르지 않다. 서남방 산악지대에는 “골짜기 하나에 민족 하나씩” 있..

04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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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연재/역사학자 김기협의 ‘오랑캐의 역사’ [김기협이 발굴한 ‘오랑캐의 역사’(8)] 동북방 유목민 제국 요·금·원·청의 흥망

202006호(2020.05.17) [김기협이 발굴한 ‘오랑캐의 역사’(8)] 동북방 유목민 제국 요·금·원·청의 흥망 농경·유목 융합형 오랑캐, 10세기 이후 중원 지배 수·당, 돌궐·위구르 몰락하자 중원·오랑캐 모두 강력한 패권 사라져 ‘잡식성’ 선비·거란·여진·몽골, 중원문명 빠르게 흡수해 안정적 통치 30년 전 강의실에서 중국사를 가르칠 때 가장 기본 도구는 개설서(통사)였다. 미국산으로 페어뱅크와 라이샤워의 [동양문화사], 일본산으로 미야자키의 [중국사], 그리고 중국(대만)산으로 부낙성의 [중국통사]가 번역본이 나와 있어서 활용할 수 있었다. 이번 작업을 위해 보다 근래에 나온 개설서를 보고 싶어서 페어뱅크와 골드먼의 [신중국사(China: A New History)](2006 증보판)를 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