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를 찾아서

환기9217해,신시배달5917해 단기 4353해,서기 2020해, 대한민국 101해(나뉨 72해),

용비어천가 제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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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겨레력사와 문화/우리 겨레 지음(1)(한글지음)

2015. 12. 15.

역주 용비어천가(한글 번역문)

용비어천가 제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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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한글 번역문

시가

용비어천가 한글 시가 원문

·이·샤° :일 :마다·이시·니。·이°·시·니

한글 번역

해동에 여섯 용이 나시고 하늘이 돕지 않음이 없으니, 옛 성인이 똑같으시도다.

장 소개

이상은 제1장이다.

주해

시가 주해

는 어두움이니, 멀고 아득하여 어둡다는 말을 취함이다. 사해() 밖에 모두 또 바다가 있다. 동해에 또 따로 발해()가 있기에 동해를 모두 발해라 일컫기도 하고, 공통으로 창해()라 말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발해 동쪽에 있으므로 해동()이라 한다.

『주역()』 「건괘()」에 이르기를 “때로 여섯 용을 타고 하늘을 다스린다.”라고 하며, 또 “나는 용이 하늘에 있으니 대인을 보는 것이 이롭다.”라고 하니, 용이란 존재는 신령스럽고 변화하여 헤아릴 수 없기에 이로써 성인의 진퇴를 상징한 것이다. 본조는 목조로부터 태종까지 모두 여섯 분[목조·익조·도조·환조·태조·태종]이므로 육룡()이라는 말을 빌려 쓴 것이다.

천복()은 하늘의 복록을 말하니, 『좌전()』 「애공() 5」에 이르기를 “「상송()」에 ‘참람하지도 않고 감히 게으르지 않은 터라, 나라에 명하여 복을 봉하여 주었다.’라고 하니, 이는 탕임금이 천복을 받음을 말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은 통명()한 자를 일컫는다. 이라, 라는 말은 부축함이니, 두 개를 서로 합하여 어긋남이 없음이다. 『맹자()』에 의하면 “순임금과 문왕은 서로 떨어져 있기가 천여 년이나 되지만 부절()을 합한 듯하다.” 하였고, 그 주해에서 “부절()은 옥으로 만드는데, 문자를 전각()하여 이를 두 쪽으로 나누어 두 사람이 각기 절반씩 가지고 있다가 일이 있을 때 두 쪽을 서로 합하여 신표로 삼으니, 약합부절()이란 그 같음을 말한다.”라고 하였다.

장 주해

이 장은 본조 왕업의 흥성이 모두 천명의 도우심에 의한 것임을 전체적으로 서술한 바로, 먼저 이 노래를 짓게 된 뜻을 적고 있다.

※ 이 콘텐츠는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된 1612년(광해군 4)에 간행된 만력본을 저본으로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비어천가 제1장 (역주 용비어천가(한글 번역문), 2015. 3. 5.,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출처;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851888&cid=56822&categoryId=56822&expCategoryId=56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