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를 찾아서

환기9217해,신시배달5917해 단기 4353해,서기 2020해, 대한민국 101해(나뉨 72해),

단군왕검이 부도에서 세계 최초로 연 첫 국제회의

댓글 0

단군조선시대/단군조선(BCE2333~BCE238)

2020. 9. 6.

단군왕검이 부도에서 세계 최초로 연 첫 국제회의

노중평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1/11/01 [19:59]

요즈음 우리나라에서 자주 국제회의가 열리고 있다. 국제회의에 외국인들을 초청하여 최고급 대형 호텔에서 행사한다. 행사 이름 앞에 세계라는 두 글자를 붙인다. 그 대표적인 것이 ‘G20국가정상회의’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문화와 관련되는 행사도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들 세계자가 붙은 행사는 성공하는 행사가 있는가 하면 실패하여 유명무실해진 것들도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성공한 문화행사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다른 국제행사들은 남의 것을 염치없이 베낀 것이 대부분이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비전문가인 공무원이 과한 욕심을 부려 행사를 만들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나라는 전문성이 없는 사람들이 달려들어 행사를 망치는 경우가 한둘이 아니다. 특히 지방행사는 비슷비슷해서 보기에 딱할 정도이다.

조선의 역사가 시작될 때, 당시에 최고의 전문가들이 나라 건국에 뛰어들었다. 운사, 우사, 풍백과 같은 최고급 전문가들이 이 일을 주도하였고, 건국 초기에 360여 가지 전문성 있는 일을 전문가 그룹들이 맡아 운영하였다. 이들의 머리 위에서 이 일을 지휘한 단군왕검을 신인神人이라 하였다.

신인이란 요새 말로 최고의 전문가라는 말이다. 그러나 옛날엔 신인이란 말을 신과 인간의 결합체라는 의미의 말로 썼다. 현대인으로 태어나는 사람들 중에는 신과 인간의 결합체로 태어나는 인간은 없을 것이다.

오늘날엔 특정한 분야에서 세계 제1이 되어 역사를 바꾼 사람들을 신인 급의 사람들로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현대사에서 그런 인물을 찾는다면, 필자는 국가지도자로는 박정희 대통령, 경제지도자로는 정주영 회장을 꼽는다.

우리 역사에 보면 전 세계에서 최초로 연 국제회의가 있었다. 그 기록을 읽어보면 내용이 너무나 황당해서 이것이 사실일까? 하는 의문을 갖기 십상이다. 그러나 인간이 타고난 능력을 그 시대 사람과 현시대 사람이 동일하다고 보지 않는다면 신인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한웅천왕시대엔 한웅천왕이 구려족을 찾아서 순방하였다. 그러나 단군왕검시대엔 단군왕검이 구이족을 찾아서 순방하고 나서 부도를 세우고 각 인종을 초대하여 첫 국제회의를 주재하였다. 요즈음 사람은 이런 기록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 기록이 <부도지> 제14장에 있다. 살펴보기로 한다. 


於是移黃穹氏之裔六萬守之 乃割木作桴八萬 刻信符流放於天池之水

어시이황궁씨지예육만수지 내할목작부팔만 각신부류방어천지지수

招四海諸族 諸族得見信桴 次第來集 大開神市於朴達之林 修禊淨心察于天象

초사해제족 제족득견신부 차제래집 대개신시어박달지림 수계정심찰우천상

修麻姑之譜 明其族屬 準天符之音 整其語文

수마고지보 명기족속 준천부지음 정기어문

이에 황궁씨의 후예 6만 명을 이주시켜 (부도를) 지키게 하였다. 나무를 쪼개어 8만 개의 배를 만들었다. (보면 알 수 있도록 증표가 되는) 신부를 조각하여 천지의 물에 떠내려 보내어 사해에 흩어져 사는 각 인종들을 초청하였다. 각 인종은 신부를 얻어 보고 차례로 부도에 모여들었다. 박달나무의 숲에서 크게 신시를 열었다. 푸닥거리를 하여 깨끗한 마음이 되도록 수련하고, 하늘을 살피며 마고의 족보에 맞는가를 확인하고, (각 족속의 뿌리를) 밝히되 천부에 준하도록 하고 (그들이 쓰는) 언어를 (마고어에 맞게) 정비하였다. 

단군왕검은 황궁의 자손 6만 명을 부도로 불러들였는데, 그 이유는 조선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회의를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동원된 사람들의 수자는 황궁의 후예 6만 명이었고, 그들이 부도를 지키며 각 인종들에게 보낼 신표를 만들었다. 단군왕검이 황궁의 자손만을 불러들인 것은 그들이 마고의 종손이기 때문이었다. 각 인종을 대표하여 제관으로서 제사지내는 일에 참여시키고, 각 인종을 대표하여 물물거래자로서 신시에 참여시켰다. 이로써 단군왕검(한검)이 마고의 종손임을 선포한 것과 다름없었다. 그는 마고의 종손으로서 이 국제회의를 주재하였다. 

부桴는 영혼을 실어 보내는 용선龍船과 같은 나무껍질로 만든 작은 배로 볼 수 있다. 신표를 실어 보내도록 만든 배이다. 신부信符는 대나무를 깎아 만든 신표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여기에 무엇을 새겨 넣었을까? 아마 천부삼인을 새겨 넣었을 것으로 볼 수 있다. 그 자체가 부적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이 부적은 오늘날의 반도체와 같은 기능을 하였을 것으로 본다. 천지天池의 물은 신부를 보낼 수 있는 힘을 가진 물로 볼 수 있다. 하늘에 있는 북극수와 같은 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박달지림朴達之林은 박달나무숲인데 아사달의 다른 이름으로 볼 수 있다. 아사는 아침이고, 박달은 밝은 들이나 밝은 달로 볼 수 있으므로 아사달로 보는 것이다. 수계정심修禊淨心은 푸닥거리를 하여 부도를 정화시키고 마음을 맑게 한다는 뜻이다. 보譜는 마고의 족보를 말한다. 마고의 장손과 지손을 가려내기 위하여 행하는 의식을 수修로 볼 수 있다. 천부지음天符之音은 음악의 기본음인 궁상각치우 오음五音으로 볼 수 있고, 또 마고족의 언어로 볼 수 있다. 

당시에 국제회의를 하는 장소가 해시海市를 열 수 있는 곳을 조시朝市를 열 수 있는 곳, 신시神市를 열 수 있는 곳 3곳으로 정했다. 이들 3곳을 합하여 제시祭市라고도 하였다. 

신시神市는 호혜경제시대의 시장을 의미하였다. 신시의 신神자는 제관祭官을 의미하고, 또한 거래의 주체인 계주契主를 의미하였다. 각 인종의 우두머리가 제관과 계주를 겸직하였다.

제주가 하는 일은 종손으로서 제사에 참여하는 일이었다. 그들은 부족을 대표하여 자신이 가져온 물품과 타부족의 계주가 가져온 물품울 물물교환하였다. 이 시대는 호혜경제시대였으므로 시장을 여러 곳에 개설하고, 그 시장에 와서 생산한 물건을 주고 필요한 물건을 받아갔다. 조선 지역에서 요녕식 동검이 발견되는 것은 이 검을 단독으로 생산하여 공곱했다는 의미가 있고, 연燕 지역에서 오수전이 대량으로 발굴되는 것은 연이 오수전을 독점해서 생산하여 각 부족에게 공급했다는 의미가 있다.

이 시대에 거래의 주체는 왕검이었다. 왕검은 계주 표시로 쇼올을 어깨에 두르고 복대를 만들어 허리에 둘렀다. 이들 쇼올과 복대의 재료를 구하기 쉬운 마늘잎과 구절초(쑥)를 썼다. 이 유습이 후대에 가서 제왕의 관복에 쓰이게 되었다. 어깨에 패牌를 만들어 붙이고 요대를 허리에 둘렀던 것이다.

해시海市는 포구나 삼각주에서 열었다. 각 부족이 배를 타고 모여들기 때문에 포구에서 였었던 것이다. 포浦자가 이를 말해 주고 있다. 浦자는 수氵(바다나 강)+십十(시장을 열다)+점丶(날자를 정하다)+용用(쓸 물건을 거래하다)로 구성되어 있는 문자이다. 명도전明刀錢은 화폐가 아니라 이때 신시 를 출입하는 포구에서 무기를 보관하고 받는 물표였다고 한다. 포구를 벗어날 때는 명도전을 주고 무기를 찾았다. 무기로 인하여 발생하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이러한 제도를 시행했던 것이다.

조시朝市는 조정朝廷에서 열었다. 각 부족으로부터 제수비용과 세금을 징수하기 위하여 열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시가 조공朝貢의 초기형태였다고 볼 수 있다.

신시를 열었던 장소는 국도가 될 수 밖에 없는데, 국도라면 평양平壤, 서울西菀, 부여夫餘, 말갈靺鞨로 불렸던 백악白岳 밑의 아사달阿斯達로 볼 수 있다. 춘추전국시대엔 이 지역을 청주라 하였다.

해시는 황해와 황하가 만나는 청구靑丘에서 열었을 것으로 볼 수 있다. 청구는 황하의 범람으로 침몰하여 사라졌을 것으로 추측되는 곳이다.

조시가 열린 곳은 신시를 열었던 서울로 볼 수 있다.

이상 3곳은 모두 다 부도와 관련이 있는 곳이다.

수계정심修禊淨心은 신시 열 곳을 정화하는 의식을 행하고 마음 닦는 의식을 행했다고 볼 수 있는 문자이다. 단군왕검시대의 종교의식으로 볼 수 있다. 부정물림, 천수天水치기, 나례儺禮, 봉선封禪이 여기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다. 정심은 불교에서 수행修行이라는 이름으로 가져갔다고 볼 수 있다.

수마고지보修麻姑之譜에서 마고의 족보를 마고지보라고 호칭했다고 볼 수 있다. 마고의 족보에서 황궁黃穹이 종손이고 청궁과 백소와 흑소가 지손이 된다. 황궁에서 구한족九桓族이 나왔는데, 구한족에서 풍이족風夷族이 종손이 된다. 풍이족이 분파하여 여러 지손이 나왔는데. 사巳성이 종손이 되었다. 제사祭祀의 사巳자는 제사를 지내는 족성이 사성임을 밝혀 놓은 것이다.

천부天符의 음音은 해와 달과 북두칠성에서 내는 소리이다. 우리는 주파수가 맞지 않아서 이 소리를 귀로 듣지 못하지만 이 음을 천부의 음이라 하였다. 여기에서 나는 음을 분리하여 궁상각치우 5음으로 분류하였다고 볼 수 있다. 마고족의 언어가 여기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다.

어문語文은 마고족의 언어와 문자로 볼 수 있다. 만약 마고가 무 제국 출신이라면 무 제국의 언어와 문자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풍이문지인 용도문자, 풍이의 지파인 수메르의 문자도 여기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다. 

이상에서 보면 단군왕검이 왜 부도를 짓고 국제회의를 소집하였는지 그 의도가 드러난다. 언어통일과 문자통일에 있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말을 마고의 종손들이 써 온 말이었다고 보면, 우리의 언어가 인류언어의 시원언어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의도와 다르지 않다고 보는 것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출처; 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1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