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를 찾아서

환기9217해,신시배달5917해 단기 4353해,서기 2020해, 대한민국 101해(나뉨 72해),

09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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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국시대/고고학 세계의 신석기문화(世界의 新石器文化)

세계의 신석기문화(世界의 新石器文化) 신석기는 새로운 석기, 즉 뗀석기(打製石器)와 구별하여 간석기(磨製石器)를 지칭한 것이며 이는 러복(J. Lubbock)에 의해 구별되기 시작했다. 간석기는 대개 토기를 동반했기 때문에 양자를 묶어서 이들이 사용된 시기를 신석기시대, 그리고 이 시기에 이루어진 문화를 신석기문화라고 한다. 그러나 점차로 사람들은 도구 자체에 의한 시기구분으로부터 왜 이러한 도구들이 출현하게 되었는가로 주의를 돌리게 되었으며, 결과로서 주목한 것이 농경과 가축사육이었다. 사냥?채집에 비해 농경과 가축사육이 유리함은 당시로서 자명하였으며 간석기는 농사에 필요한 연장으로서, 토기는 낟알 보관용기로서 출현하였으니 농경과 가축사육이 더 포괄적이며 문화적인 특징도 잘 나타내주는 것이다. 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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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국시대/고고학 앙앙계유적(黑龍江 昻昻溪遺蹟)

앙앙계유적(黑龍江 昻昻溪遺蹟) 중국 흑룡강성 제제합이시(齊齊哈爾市) 앙앙계구(昻昻溪區) 서쪽 약 6㎞에 있는 오복역[五福火車站]남쪽 모래언덕 위에 위치한다. 1930년 중동철로(中東鐵路)의 러시아 국적 고용인이었던 루카스킨(Lukashkin)이 사냥 중 유물을 발견하여, 1930년 양사영(梁思永)이 발굴을 진행하였다. 1960년대 초 눈강유역(嫩江流域)의 고고조사를 비롯해 1970년에도 앙앙계지역에 대한 조사는 계속 이어졌고, 1980년 앙앙계 동남쪽으로 1㎞에 있는 등가강자(?家崗子)유적에서 주거지, 무덤, 회갱(灰坑) 등을 발굴하기도 했다. 앙앙계유적은 1930년 양사영이 발굴한 오복(五福)지역 주변으로 같은 문화유형을 보이는 지점이 계속 발견되고, 새로운 자료도 계속 축적되어 앙앙계문화(昻昻溪文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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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국시대/고고학 신개류(신카이리오우 유적, 密山 新開流 遺蹟)

신개류(신카이리오우 유적, 密山 新開流 遺蹟) 中國 黑龍江省 密山縣 興凱湖畔에 위치한 신석기시대 유적으로, 1972년 발굴되었으며, 면적은 약 24,000㎡에 달한다. 新開流 유적은 상?하 2층으로 나뉘는데 하층은 방사성탄소보정연대로 B.C. 4100년 무렵에 해당한다. 유적에서는 10여 기의 원형(圓形) 혹은 타원형(?圓形)의 물고기 저장움이 나왔는데, 움(竪穴) 안에는 물고기뼈가 가득 차 있었으며 그밖의 신석기문화 유적은 찾지 못했다. 출토유물 가운데에서는 물고기잡는 도구가 가장 풍부하며, 그 중에서도 세석기(細石器)가 가장 많아서 삼각형 원저촉(圓底鏃), 유엽형요저촉(柳葉形凹底鏃), 긁개, 새부리형 찌르개 등이 특징적인 유물이다. 뼈나 뿔로 만든 도구도 많고 복잡한데 물고기 잡는 창, 작살,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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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국시대/고고학 세죽리 유적(寧邊 細竹里 遺蹟)

세죽리 유적(寧邊 細竹里 遺蹟) 평안북도 영변군 영변읍 세죽리에 있는 선사~고대 유적으로 청천강가의 하안충적층(河岸沖積層)에 있다. 1961년 홍수로 무너진 강가의 지층에서 유적을 찾아 고고학 및 민속학연구소에서 1962~63년에 걸쳐 2차례 발굴하였다. 발굴은 4개 지구에서 3개의 문화층이 확인되었고 집자리(住居址)는 27기가 나왔다. 아래로부터 1문화층은 신석기시대, 2문화층은 미송리-묵방리형(美松里-墨房里型)토기가 나오는 청동기시대 또는 고조선시기, 3문화층은 철기와 노끈무늬(繩蓆文) 토기가 나오는 고대 문화층으로 고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유적으로 볼 수 있다. 신석기시대에 해당되는 1문화층에서는 집자리 1기(7호)와 포함층이 조사되었다. 움집터는 홍수에 일부 깎여나간 상태로 장축, 단축, 깊이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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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국시대/고고학 신석기시대 농경(新石器時代 農耕)/가축사육(家畜飼育)

신석기시대 농경(新石器時代 農耕) 사전적 의미에서 농경은 논밭을 갈아 농사를 짓는 행위이고, 농업은 땅을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산업이다. 농경에서는 식물만 포함하고 농업은 동식물 모두가 대상이다. 그러나 신석기시대 농경과 농업은 앞의 사전적 의미와 다소 다르게 정의되고 있으며, 학자들마다 서로 다른 정의를 채택하고 있다. 현재 한반도 신석기시대 농경에 대해서는 크게 세 가지 입장이 대립하고 있다. 첫번째는 신석기시대 시작부터 농경이 있었다는 입장으로, 북한에서는 전기의 괭이농사에서 중기에는 보습농사로의 발전단계까지 상정하고 있다. 괭이농사는 뒤지개나 괭이로 땅을 뒤지고 거기에 씨나 뿌리를 심는 원시적인 농사를 말하며 유적에서 발견되는 괭이, 뒤지개 같은 도구들과 낟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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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국시대/고고학 서단량산유적(吉林 西斷梁山遺蹟)

서단량산유적(吉林 西斷梁山遺蹟) 중국 길림성 동풍현(東豊縣) 서단량산(西斷梁山)에 위치한다. 1986년에 1차발굴, 1987년에 2차발굴이 행해졌는데 발굴 총면적은 534㎡이다. 1차 발굴에서 Ⅰ구역에 10개의 트렌치를 설치하여 발굴하였는데 주거지 2기, 회갱(灰坑) 4기가 조사되었다. 2차 발굴에서는 Ⅱ구역을 중심으로 조사하여, 주거지 1기, 회갱 2기 등이 확인되었다. Ⅰ구역은 2개의 층으로, Ⅱ구역은 3개의 층으로 나뉘는데 유물 관찰을 통해 크게 2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제1기는 Ⅰ구역 2층, Ⅱ구역 3층이 해당되고, 제2기는 Ⅰ구역 1층, Ⅱ구역 2층으로 된다. 제1기는 주거지 1기, 도랑[溝] 1기, 회갱 3기가 조사되었는데, 주거지는 평면 원형이며 중앙에는 화덕자리[爐址], 3단의 계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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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국시대/고고학 좌가산문화(左家山文化)

좌가산문화(左家山文化) 중국 길림성 농안현에 위치한다. 송화강의 지류인 이통하(伊通河)의 북안에 위치하며 농안현성에서 동북으로 4㎞ 떨어져 있다. 좌가산문화는 1985년 길림대학과 길림성문물고고연구소에 의해 같은 이름의 유적이 조사된 후 명명되었다. 유적의 보고자들은 좌가산1∼3기로 크게 나누었다. 좌가산1기문화 토기는 협사도(夾砂陶) 위주이며 조개가루를 섞은 것이 그 다음을 차지한다. 기종은 통형관이 일반적이며 소량의 고복관(高腹罐), 발(鉢)과 사구기(斜口器)가 있다. 구연부가 두터운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토기에 문양이 시문되는데, 구연부 직하부터 시문하지만 저부 쪽은 시문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양으로는 압날이나 침선의 시문기법을 이용한 평행선문과 계단상 문양이 많고, ‘人’자문, ‘之’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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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국시대/고고학 소주산문화(小珠山文化)

소주산문화(小珠山文化) 소주산문화는 크게 소주산하층문화·중층문화·상층문화로 대별되며 요동반도 지구의 신석기시대 문화를 대표한다. 소주산 하층문화 유적은 1930∼1940년대부터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1978년의 광록도(廣鹿島) 소주산유적, 유조구(柳條溝) 동산(東山), 대장산도(大長山島) 상마석(上馬石) 유적의 발굴을 통해 그 실체가 명확히 알려지게 되어 전형 유적의 이름을 따 1981년 소주산하층문화로 명명되었다. 소주산하층문화는 현재 요동반도지구의 가장 이른 시기 신석기문화이다. 주요 분포범위는 요동반도와 주위 도서이다. 소주산하층문화의 토기는 활석을 포함한 협사도(挾沙陶) 위주이며 기형은 대부분 기벽이 직선적인 통형관(筒形罐)이다. 이외에 목이 좁고 배가 부른 고복관(鼓腹罐)이나 분(盆), 발(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