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를 찾아서

환기9217해,신시배달5917해 단기 4353해,서기 2020해, 대한민국 101해(나뉨 72해),

10 201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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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조선시대/상(은) "은(殷)은 우리 민족이 세운 나라… 기자 조선으로 이어져"-고대사학자 심백강 인터뷰, "고조선은 중국 북경을 지배했다"(下)

등록일 : 2014-10-23 오후 6:24:00 | 수정일 : 2014-10-23 22:51"은(殷)은 우리 민족이 세운 나라… 기자 조선으로 이어져"고대사학자 심백강 인터뷰, "고조선은 중국 북경을 지배했다"(下)심백강 원장은 사료를 통해 우리 고대사를 연구하는 학자다. 그는 후학(後學)들이 우리 고대사를 바르게 연구할 수 있도록 나 보다 연대가 앞선 1차 사료를 수집ㆍ정리하는 일에 평생을 바치고 있다. 그와의 인터뷰를 2회에 걸쳐 나누어 싣는다. 글 | 이상흔조선pub 기자 (본 인터뷰는 上편에서 이어짐) -이제부터는 고조선에 대해 본격적인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원장님의 설명을 요약하면 고조선의 영토는 한반도 혹은 압록강 부근이 아니라, 발해만 부근을 중심으로 노룡과 북경-천진을 아우르는 ..

11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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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조선시대/상(은) 은허-네이버지식백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은허 [ Yinxu ] 북경에서 남쪽으로 500㎞쯤 떨어져 있는 은허(殷墟)는 중국 고대 상(商) 왕조 후기(BC 1300~1046)의 수도로, 중국 청동기 시대 전성기의 초기 문화와 기술, 과학의 황금기를 보여 준다. 이 유적지에서는 80채 이상 규모의 궁전 초석과 제단을 포함하여 후대 중국건축의 원형이 된 수많은 왕족의 무덤과 궁전들이 발견되었으며, 상 왕조의 왕족 푸하오(婦好)의 무덤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 이곳에서 발굴된 수많은 정교한 매장품은 고도로 발달한 상나라의 기술을 확인시켜 준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자 체계로 밝혀진 갑골문자는 고대 신앙과 사회 체계의 발전상을 증언하는 귀중한 유산이다. 은허© UNESCO / Author : Hong bin Yue원..

11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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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조선시대/상(은) 세계사 다이제스트 100-갑골 문자의 발견- 은 왕조(기원전 1600년경)

세계사 다이제스트 100 갑골 문자의 발견 은 왕조(기원전 1600년경) 요약 1899년, 중국이 청조에 의해 지배되고 있을 때, 갑골 문자가 발견됐다. 글자가 새겨진 짐승의 뼈는 은나라 사람들이 점을 치는 데 사용한 소뼈와 거북이 등껍질이었다. 거북이 등껍질에 있는 문자는 나중에 한자의 바탕이 되었다. 목차 양사오 문화와 룽산 문화가 발생하다 중국 최초의 왕조, 은허의 발굴과 갑골문자의 해독으로 발견되다 왕의영과 유악, 갑골에 새겨진 은의 점괘를 읽다 은허의 발굴, 왕의 무덤에서 결박된 사람의 뼈가 발굴되다 지혜로운 여상, 문왕을 보필할 때를 기다리다 문왕, 점괘를 통해 여상을 만나다 태공망 여상, 문왕을 보필해 주를 강대국으로 만들다 주나라, 은의 마지막 왕 주를 공격하다 양사오 문화와 룽산 문화가 ..

11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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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조선시대/상(은) 한자의 역사를 따라 걷다-갑골문, 쓰기 예술의 첫 장을 열다

한자의 역사를 따라 걷다 갑골문, 쓰기 예술의 첫 장을 열다 갑골문 시대 갑골문의 해독은 그 글꼴 자체의 난해함 때문에 쉽지 않은 작업이다. 또 ‘내려쓰기’의 원칙을 사용하기는 했으나, 쓰는 이의 즉흥성 때문에 빚어진 어지러움이 더해지면 해독하기가 더욱 곤혹스러워진다. [그림 1] 초기 갑골문의 쓰기마치 두서없이 쓰여진 듯한 모습으로 초기에 학자들은 이 글꼴들의 즉흥성 때문에 해독에 상당히 골머리를 앓았다. [그림 2] 후기 갑골문의 쓰기후반기 들어서면서 갑골문의 쓰기는 정돈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쓰인 이집트 상형문이 자음과 모음의 합성을 통한 표음문자로 전환하던 것과 달리 갑골문은 상형의 글꼴들을 정비하는 방법을 통해 쓰기의 문제를 해결해 가고 있다. 그러나 거의 동일한 시기에 ..

11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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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조선시대/상(은) 한자의 역사를 따라 걷다-중국, 전설까지 역사로 만드는 나라

한자의 역사를 따라 걷다 중국, 전설까지 역사로 만드는 나라 갑골문 시대 1996~2000년까지 4년여의 시간을 들여 중국 정부는 ‘하상주공정(夏商周工程)’을 완성했다. 그것을 눈여겨본 한국인은 거의 없었다. 한국인에게 ‘동북공정’은 익숙해도 ‘하상주공정’은 무척 낯선 단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깊은 모략과 먼 훗날을 위한 오늘의 노심초사, ‘심모원려’야말로 중국 문화의 주요한 내적 동력이기 때문이다. ‘하상주공정’은 중국이 21세기 새로운 문화 대국을 꿈꾸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역사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고리다. ‘동북공정’이 고구려사를 중국사에 편입시키기 위한 외교적 포석이라면, ‘하상주공정’은 전설 속의 하나라, 상나라, 주나라를 살아 있는 역사로 만들기 위한 한(漢)족의 문명사적..

11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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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조선시대/상(은) 한자의 역사를 따라 걷다-동이족은 문자를 만들었을까?

한자의 역사를 따라 걷다 동이족은 문자를 만들었을까? 원시 상형문 시대 1993년 1월 2일, 중국 〈인민일보(人民日報)〉는 산둥 대학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띵꽁 토기문자의 발굴을 발표했다. 대학 관계자들의 말을 빌면 그 글꼴들은 B.C. 2500여 년경에 사용되었던 것들이다. 이 세기적 발견을 놓고 중국, 일본, 캐나다 등지의 학자들 역시 나름의 의견을 발표하면서 고문자학계는 학문적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게 후끈 달아올랐다. 현재 학자들의 의견은 셋으로 갈라져 있다. 즉 토기문자가 가짜임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고대 동이족의 문자임을 주장하는 사람, 그리고 고대 문자이긴 하지만 어느 종족의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을 유보하는 사람들이다. 이 토기문자가 가짜임을 주장하는 이들은 주로 보수적인 중국 학자들이다...

11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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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조선시대/상(은) 한자의 역사를 따라 걷다-중원의 새로운 주인 금문 시대

한자의 역사를 따라 걷다 중원의 새로운 주인 금문 시대 은나라 갑골문의 시대를 지난 한자는 이제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된다. 새로운 시대의 주인은 주나라였다. 주나라는 은나라의 서쪽, 지금의 산시(陝西-섬서) 지역에 있었다. 땅은 비옥했지만 문화는 상대적으로 척박했다. 은나라에 비하면 문자 사용, 청동 주물 기술, 사냥 무기 제조 기술 등이 현저히 떨어지는 부족들에 불과했다. 하지만 주족은 서북부의 유목민족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중원의 한족들과 달리 그들은 일찍부터 다른 종족들과 어떻게 융합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지를 체득하면서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빚어 나갔다. 이러한 유연성이 은나라와의 전쟁에서 주변 700~800개의 부족들을 동원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은나라에 비해 지적 수준은 떨어..

11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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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조선시대/상(은) 한자의 역사를 따라 걷다-주나라, 은나라의 갑골문을 공식 문자로 채택하다

한자의 역사를 따라 걷다 주나라, 은나라의 갑골문을 공식 문자로 채택하다 금문 시대 다른 민족을 정복하고 역사를 새로 쓰게 된 정치인들은 너나없이 언어와 문자를 바꾸려는 유혹에 빠지곤 했다. 세계를 정복한 로마는 라틴어로 사람들의 머리뿐 아니라 가슴속까지 통치하고 싶어 했다. 물론 그들은 크게 성공했다. 영어의 혈맥을 타고 흐르는 라틴어의 힘은 지금까지도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나라와 한자 역시 비슷한 흐름 속에 있었다. 중원의 통치, 앞서도 언급했지만 문화적 역량이 떨어지는 주나라 왕실에게 그것은 결코 만만한 과제가 아니었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과제였다. 해서 고민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여러 종족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절대자를 은나라 혼자 독점했던 조상신 대신 내세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