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mbing/백대명산

daman 2019. 9. 4. 12:37


그동안 일년에 서너번 친구들과 다녔던 산행이 고작이었는데...

2015년 3월에 백두대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산을 다니면서 일행들이 하는 백대명산에 나도 도전해 보기로 했다. 그 첫걸음으로 2015년 9월 13일 근교의 용문산을 다녀오다.

일산에서 출발한 산벗들과 용산역 전철에서 조우하여 양평역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


용문산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용문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1,157m. 중원산(800m)·백운봉(940m)·도일봉(864m) 등이 용문산과 연봉을 이루어 광주산맥의 일부를 형성하며, 경기의 금강이라고도 한다. 산정은 평탄하며, 급경사의 동남사면은 용계 등 깊은 계곡과 폭포·기암괴석이 어울려 경치가 수려하다.

남동쪽은 비교적 급경사를 이루며, 경사가 완만한 북서부의 갈현·두명안 마을에는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산의 남동쪽 기슭에 용문사가 있으며, 경내에는 용문사정지국사부도 및 비(보물 제531호)와 높이 60m, 둘레 14m의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 등이 있으며, 그밖에 상원암·운필암·윤필암 등이 있다. 용문면 신점리-조개골-문례재-가혁치-동남계곡-산정, 신점리-조개골-능선-용계계곡-신점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여관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주차장·식당·상가 등 각종 위락·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서울에서 용문사까지 수시로 버스가 운행된다. 뛰어난 산세와 경관, 유서깊은 유적으로 인해 관광객이 많다.(출처:다음백과)


등산안내도를 보며 산행코스를 정하고...


용문산 초입에 있는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된 은행나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로, 수령은 1100~1500여 년으로 추정. 마의태자가 길을 떠나다가 심었다거나, 의상대사가 지팡이를 꽂아놓은 것이 자라났다는 전설이 있으며, 구한 말에 일본군이 의병을 소탕하기 위해 용문산에 불을 질렀는데 이 나무만은 불타지 않았다는 전설도 있다. 높이는 한동안 67m로 알려져 있었으나 한때 고사 위기에 처해서 일부를 잘라냈다. 그래서 현재 높이는 42m, 밑둥의 둘레가 15m가 넘는 정도이다. 조선 세종때 당상관(정3품)의 직위를 받았다고 한다.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한 컷..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면 장관일텐데... 다음엔 깊은 가을에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택당 이식 선생의  '秋懷' 시비

 

나무들은 온통 가을 그림자에 젖어있고

붉게 물든 단풍 숲 절로 뽐내누나

소나무 사이엔 솔잎 져 비단 깔아놓은 듯

가득 찬 물에는 붉은 노을 일으키네

나도 모르게 그대 눈이 환히 밝아져

예전의 화려한 가을 풍경 다시 맞았네

석양은 예과 같이 아양을 떨려고 하는지

절반은 갑자기 반만 비추어주네


다람쥐도 나의 백대명산 첫걸음을 반겨주고...




정상에 가까이 올라 뒤돌아보니...

산 아래 작은 봉우리들이 참으로 평화롭다..








용문산 정상석에서  명산 타올로 첫 인증사진을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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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n 2007. 3. 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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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n 2007. 3. 14.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