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구보 박태원

다니엘박 20번 2019. 3. 22. 21:42

30년전  1988. 07. 19. 에 있었던 일

 

1988년 제24회 서울하계올림픽(9.17~10.2)을 두 달 앞둔

7월 19일, [월북작가 해금]조치가 단행되었다.  거기에

는 소설가 구보 박태원과 미술가 박문원이 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26년간 꽁꽁 묶었던 [연좌제]도 풀었다.

 

그리고  다음날,  KBS TV [증언] 피디와 카메라 부장이

내 집을 방문. [이제는 말 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1973년 여름 무역회사에 근무중 보안사에 끌려가 겪었

던 사실을 공개하란다. 

 73년 당시 [각서] - 여기서 있던일은 무덤에 갈때까지,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않기로 한다 - 손도장.

그것을 공개하며 TV에 출연한 출연료는 33,000원,

요기서 소득세 4,120원, 주민세 300원, 방위세 410원을

공제하고 나서,  28,170원이 우편환으로 보내왔다.

어쩠던, 26년간 묶였던 [연좌제]로 얻은 큰 대가對價 다.

활동이 뜸 하셔서 걱정
안녕하세요! 박태원의 친아드님을 뵙게 되다니 영광스럽습니다. 올려주신 자료 틈틈이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