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ok! 2011. 7. 17. 23:29

십전대보탕 처방구성

사군자탕 - 인삼 백복령 백출 감초

사물탕 - 숙지황 백출 당귀 천궁

위에 두가지 더하면 팔물탕

여기에 황기 육계 대조(대추)건강 (생강)을 더하면 십전대보탕

처방

인삼 백출 복령 당귀 천궁 작약 지황 각 5.0

황기 육계 생강 대조 각 4.0

감초 3.0

 

◈ 용법


물로 달여 복용한다.


◈ 효능

기혈쌍보(氣血雙補). 온양거한(溫陽去寒)

보기 보혈하고 한기를 물리치고 양기를 따뜻하게한다.

 

◈ 주치

본방은 기혈쌍보제로 분류되며

보기의 사군자탕과 보혈의 사물탕에 황기와 육계를 가하여 보기와 거한의 효능을 강하게 한 것으로만성의 기혈양허에 대응하는 [완보]의 처방이다.

본방은 기혈. 음양. 표리. 내외 모두 허한 것을 크게 보한다는 의미로서 명명되었다.

별명은 십보산이다.

 

보기의 사군자탕으로 전신의 기능촉진과 소화흡수개선을 꾀하고

보혈의 사물탕으로 자양강장. 월경을 조정하며,

보기의 황기를 가하여 기능. 대사를 강화하고,

온리거한의 육계로 복강내와 말초의 혈행을 촉진하여 허한의 증후를 몰아내는 동시에 기혈쌍보의 효과를 보다 전면적으로 만든다.

본방은 만성 기혈양허를 천천히 보하는 전면적 기능대사를 강화하는 보약이다.

 

 

당귀는 보혈하고 혈을 순행시키며(보혈화혈補血和血) 조경지통(調經止痛)한다.

작약과 합해서는 말초혈액순환부전이 원인인 두통. 복통. 신경통을 멎게 하고,

지황과 합해서는 신경쇠약. 빈혈. 건망. 동계. 불면증. 월경불순 등을 양혈조경(養血調經)한다.

 

또 구어혈약이다.

 

당귀는 온보하면서 행혈하는 것이 특징이고, 천궁은 울체된 혈을 행혈시키는 작용이 더 강하다.

작약은 당귀에 비해서 보혈력은 비슷하나 혈열을 청량시키고 수렴하는 점이 다르다.

 

지황은 수치에 따라서 생지황, 건지황. 숙지황 세 가지가 있다.

생지황은 산지에서 캐낸 근이고, 건지황은 생지황을 말린 것이며, 숙지황은 9번 쪄서 말린 것이다.

생지황은 한량성이 있기 때문에 청열양혈(淸熱凉血)하는 데 쓰고,

숙지황은 보혈자음용으로 용도가 다르다.

허한에는 숙지황만을 쓰고, 생지황은 쓰지 않는다.

반대로 열증에는 생지황. 건지황을 쓰며, 숙지황은 쓰지 않는다.

그러나 청열과 보혈을 동시에 해야 할 때는 같이 쓰기도 한다.

지황에는 소화가 잘 안 되는 Catapol이 들어 있어서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수가 많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증에 맞는 적당한 처방을 합방하거나 아니면 수치한 숙지황을 써야 한다.

본방은 큰 병을 앓고 난 뒤나 수술한 뒤 등으로 전신이 쇠약하고 빈혈기미가 있으며,

위장도 약하고 식욕부진과 함께 안색도 나쁘고, 입안이 건조하여 배와 맥도 연약한 경우에

사용하는 처방이다.

 

방은 태음인에게 잘 쓰인다.


◇ 나이가 들어 머리가 아픈 것은 운행이 안 되어 그런 것이니 본방에 천마와 세신을 넣어 쓰면 좋다.

    또 허훈(虛暈)을 호소하면 이진탕을 합방한다.


◇ 본방에도 지황과 복령이 들어 있어 동계를 치한다.


◇ 본방은 조산아의 기본처방으로 활용하면 좋다.


◇ 지황이 들어 있어 수족번열에도 활용한다.


◇ 난치성 피부궤양이나 수술 후에 수술 부위가 아물지 않을 때는 본방에 진피와 오미자. 연자. 오약을

    가하여 사용하면 좋다


◇ 본방과 소경활혈탕을 합방하여 쓰면 독활기생탕 비슷한 뜻이 나온다.


◇ 허약한 사람의 만성 축농증에 본방에 신이와 창이자를 가하여 체력의 증강을 도모함으로써

     치료하는 방법도 있다.


◇ 본방은 옹저의 마무리 약이다.

 

    참고로 대병 후에 쓸 수 있는 처방은?

 

   ① 기운이 없고 땀이 나면서 허약할 때는 쌍화탕을

 

   ② 허약한 사람 특히 노인들의 불면에는 육군자탕을

 

   ③ 잠을 못 자서 번거롭다고 할 때 온담탕을 활용한다.  


◇ 좌우(기혈)에는 팔물탕을 쓰고, 상하(음양)에는 본방을 쓰는 것이 원칙이다.

 

    즉 넓은 것을 합하게 할 때는 본방을 활용한다.


◇ 형상의학에서는 코끝이 올라가 있다면 토극수(土克水)가 덜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육미를 쓸 수 없어

 

   대신 본방을 활용한다.


◇ 주로 봄에 손바닥 껍질이 벗겨질 때도 활용한다.


◇ 노인들이 주로 팔다리에 힘이 없어지면서 혀가 뻣뻣해지고 말이 잘 나오지 않을 때

 

   본방을 가감하여 쓰면 잘 낫는다.


◇ 본방은 팔물탕에 황기건중탕을 합방한 의미다.

 

    또 황기건중탕은 소건중탕의 변방이다. 

 

    팔물탕은 남녀로 나누었을 때 여자약이며 땀을 흘리지 않고,

 

    십전대보탕은 남자약으로 땀을 흘린다.


◇ 팔물탕은 '좌우'이고, 십전대보탕은 '좌우상하'이다.

 

   D자, B자로 보았을 때 팔물탕은 B자 약이고, 십전대보탕은 D자 약이다.

 

   음양과 기혈로 보았을 때 십전대보탕은 음양약이고, 팔물탕은 기혈약이다.

 

   십전대보탕은 정과(精科)계통에 많이 응용할 수 있다.

 

   또 '10'이라는 수를 기틀로 하고 있으므로 비장이 허한 경우에도 쓸 수 있다(5,10=土).

 

   또 오장육부는 장상론(臟象論)이므로 반드시 색을 잊어서는 안 된다.

 

   십전대보탕은 얼굴이 누런 사람한테 잘 듣는다.

 

   기혈과 음양이 모두 나쁘다고 하였으므로 오관기능이 고루 나쁠 때,

 

   즉 입, 코, 눈, 귀가 나쁜 경우에 쓸 수 있다.

 

   반면 팔물탕은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하나는 좌우에 작용하여 밀어내는 작용을 있고, 또 하나는 펼쳐주는 작용이 있다.

 

   그래서 봄과 여름에 좌우를 늘려서 키를 크게 해준다.

 

   봄과 여름에 살이 찌면 좋지 않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키가 크지 않는다고 할 경우,

 

   그리고 또 그 아이가 봄에 왔을 때 팔물탕을 응용하면 좋다.

 

   팔물탕은 얼굴 혈색이 나쁘게 보이고 생기가 없는 경우에 쓴다.


◇ 얼굴을 보았을 때 희멀겋고, 눈의 초점이 없을 때 생맥산을 합방하여 쓰면 좋다.

 

   B자(담체膽體)는 측면이 발달하여 긴 편이고, 혈과(血科). 정과(精科) 계통이 많다.

 

   또 옆으로 넓적한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은 좌우의 수렴지기가 약한 것으로 보고 팔물탕을 주어 눌러주면 좋다.

 

   물론 이상의 내용이 꼭 정해진 것은 아니다.

 

   간혹 벗어날 수도 있음을 명심하라.

 

   보중익기탕은 꼭 남자 같은 여자와 여자 같은 남자에게만 쓰는 것은 아니다.

 

   이 형이 아니더라도 쓰면 잘 듣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알아두어야 한다.

 

 

이외 본방의 응용을 좀더 알아보자.


◇ 구규출혈(九竅出血)의 경우 - 오금에 출혈하여 멎지 않는 증은 혈허한 까닭이니 십전대보탕을 쓴다.


◇ 말을 못하는 증세의 경우 - 기혈이 허손, 신허 및 노인이 갑자기 말을 못하는 증은

 

    십전대보탕에서 육계는 빼고 석창포와 원지를 넣어 쓴다.


 

◇ 월경불통을 치료하는 경우 - 산후실혈로 경이 닫히는 수가 있는데 십전대보탕을 쓴다.


◇ 눈곱이 많은 경우 - 50대 이후의 여자들한테 많이 나타난다.

 

   바람을 쐬면 눈물이 나거나. 햇빛을 보면 눈물이 난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그 반대의 경우로 눈물이 없거나 눈물샘이 막혀 뚫는 수술을 하지만

 

   다시 막히는 경우 십전대보탕에 감국과 구기자를 넣어서 쓰면 좋다.


◇ 사지(四肢)를 쓰지 못하는 경우 - 사지를 쓰지 못하는 경우를 D자와 B자로 나누어보면 D자의 경우다.

 

   D자는 비(肥)에 해당하며 비(肥)는 기허(氣虛)와 습담(濕痰)이다.

 

   태어나서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것은 수족이 있기 때문이다.

 

   몸이 다니는 것이 아니다.

 

   이 힘을 기(氣)라고 한다.

 

   고기는 물 속에서 지느러미로 물을 헤엄치고 다니고, 사람은 공기 속에서 공기를 헤치고 다닌다.

 

   결국 기는 공기를 헤치는 힘이다.

 

   우리는 지금 공기 속을 수족으로 수영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헤치는 힘이 적은 것을 기허라 할 수 있다.

 

   D자는 양허나 기허, B자는 음허에 해당한다.

 

   D자를 몸과 수족을 대비하여 보았을 때, 몸에 비해서 수족이 짧다.

 

   그래서 음성양허(陰盛陽虛)라고 한다.

 

   뚱보가 왔을 때 '비장(脾臟)의 증세의 경우'(비脾의 외증은 얼굴빛이 누렇고 트림이 잘 나며

 

   생각을 잘하고 맛을 잘 아는 것이다.

 

   내증은 배꼽 부위에 동기가 있으며 눌러 보면 딴딴하고 아픈 것 같다.

 

   앓을 때 배가 불러 오르고 그득하면서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몸이 무거우며 뼈마디가 아프고

 

   권태증이 나서 눕기를 좋아하며 팔다리를 쓰지 못한다)를 물어보면 거의 맞는다.

 

   그러므로 기허 습담에는 기허를 채우는 의미에서 본방을 쓸 수 있다.

 

   D자는 싹(양陽)이 허하니까 내부에서 밖으로 품어내는 힘이 약하여 가지가 쭉쭉 뻗지 못한다.

 

   그래서 밥을 먹고 나서 기대려한다.

 

   순발력은 부족하지만 지구력은 있다.

 

   B자는 양성음허(陽盛陰虛)하고, 한열로 보아서 열이 많으므로 가지가 쭉쭉 잘 뻗어간다.

 

   그래서 B자는 일상생활에서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한다.

 

   밥을 안 먹고도 잘 돌아다닌다.

 

   단 순발력은 좋지만 지구력은 떨어진다.

 

   임상에서 D자와 B자를 육안으로 명확히 구별하기는 어려우므로 애매할 때 남자는 포경을 물어본다.

 

   싹이 제대로 나오지 못한 것이니까 포경수술을 했을 가능성이 많다.

 

   또 반포경일 확률도 크다.

 

   여자는 생리를 물어본다.

 

   28일을 기준으로 해서 빠른가 늦는가를 물어 빠르면 유열(有熱)일 것이고, 늦으면 유한(有寒)이니

 

   D자 B자로 대략은 나눌 수 있다.



◈ 응용


허증(虛證)으로서 전신의 쇠약이 심하고 위장의 활동도 약하며, 빈혈이 있고 피부는 고조하여 열상이 없는

 

증상에 응용한다.

 

 

 ◈ 적응증


◎ 남자와 부인의 여러 가지 허증에 의한 부족,

 

◎ 오로칠상(五勞七傷),

 

◎ 음식부진,

 

◎ 오랜 병으로 허약해 있을 때,

 

◎ 가끔 조열이 날 때,

 

◎ 기가 골척(骨脊)을 공략 하여 당기고 아플 때,

 

◎ 몽정이나 유정이 있을 때,

 

◎ 얼굴색이 위황색이고 다리 와 무릅에 힘이 없을 때,

 

◎ 모든 병후에 기가 옛과 같지 않을 때,

 

◎ 걱정과 근심 그리고 사려의 과도로 혈기를 상할 때,

 

◎ 해수로 중만할 때,

 

◎ 비신의 기가 약하고 오심(五心)이 번민할 때. 



◈ 해설


- 온보작용이 있는 기혈쌍보제(氣血雙補劑)이므로 기혈양허와 허한증에 쓸 수 있음.

 

① 기혈양허(氣血兩虛) : 안색이 나쁘다,권태롭고 무력하다, 밥맛이 없다, 숨이 가쁘다, 말하기를 싫어한다,

 

    두중안화(頭重眼花), 심계정충 (心悸 ) 등

 

② 허한(虛寒) : 한기(寒氣), 지냉(肢冷), 하복부 통증 등


- 방의 황기건중탕과 팔물탕을 합방한 방제로 기혈(氣血)이 모두 쇠(衰)하고 음양(陰陽)이

 

  모두 허한 증상을 치료함.


- 사군자탕과 사물탕이 합방된 팔물탕에 황기와 육계를 추가하여

 

  보기(補氣)와 거한(去寒)의 효능을 강화시킨 기혈쌍보제(氣血雙補劑)이다. 



◈ 금기


- 허손(虛損) 증상을 대상으로 증(證)에 따라 가감 



◈ 참고


◎ 산후에는 자궁수축제인 익모초를 배합하면 좋다.

  

   항상 수술 뒤에는 복부율동이 떨어지므로 본방이나 보중익기탕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 또 기혈양허로 생식기능이 저하한 부인의 불임증에는 익모초를 가해서 장기간 복용하면 좋다.

  

    또한 산후빈혈로 인한 허약복통에도 익모초를 가하여 쓰면 효과적이다.


◎ 호흡기와 소화기가 모두 약해서 장기간 해수. 객담. 소화불량 등을 앓아

 

   진액고조. 허손으로 호흡곤란. 불면. 건망. 동계 등이 있을 때는

 

   본방에서 천궁을 빼고 대신 오미자. 원지. 진피. 방풍을 가한 인삼양영탕을 쓴다.


◎ 보통 신산(辛散)의 천궁은 혈기울체를 뚫고 행혈력이 강하기 때문에

 

   출혈성질환이나 과다월경 또는 음허화왕에는 쓰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다.     

 

   폐기허로 해수 등이 있을 때도 역시 좋지 않다.


◎ 허한虛寒(한기寒氣. 복통. 냉기冷氣)의 증후가 강하면 부자. 육계. 건강 등을 가하고,

 

   출혈이 있을 때는 천궁을 빼고 애엽. 아교 등을 가하고,

 

   불면에는 원육. 맥문동. 산조인. 백자인 . 원지 등을 가하고,

 

   학슬풍(鶴膝風)에는 방풍을 군君으로 하고 강활. 부자. 두충. 우슬을,

 

   기혈양허(氣血兩虛)로 자한(自汗)이 멈추지 않고 양허발궐(陽虛發厥)하는 데는

 

   백작을 빼고 산수유. 오미자. 방풍. 육종용을 가하고,

 

   담음(痰飮)이 있으면 반하. 진피. 오미자를 가하고,

 

   폐허해수(肺虛咳嗽)에는 육계. 인삼을 빼고 사삼. 진피. 반하. 길경을 가하고,

 

   하계번조에는 맥문동. 진피. 오미자를 가하고,

 

   식욕부진에는 사인. 신곡. 산사를 가하고,

 

   유즙(乳汁)이 부족하면 통초. 왕부유행을 가한다.

 

◎ 본방에서 숙지황 . 백작 . 복령 . 육계를 빼고 진피를 가한 것이 보허탕이다.

 

   산후에 제일 많이 응용하는 방제이다.

 

   숙지황과 백작을 뺀 이유는 소화가 더디어 부담이 되므로 신진대사가 활발치 못하게 되고,

 

   복령은 이뇨제로 기운이 축나며, 육계는 물을 말려 건조시키기 때문이다.


◎ 본방에 진피, 오미자, 오약을 가하여 수술 뒤에 상처가 아물지 않을 때 활용하면 좋다. 

출처 : 심마니가 만드는 자연산 약초건강원
글쓴이 : 채심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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