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성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설레임과 긴장감을 더해 줍니다

제주올레길 10~12코스(사계항~모슬포~차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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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킹/제주올레길 181 km 도보 완주

2017. 7. 24.







2017. 7. 19 (수) 당초계획보다 4 km 정도 앞선 사계항에서 트레킹을 출발하기로 하는데

배낭무게가 너무 무거워 지나가는 대정읍(모슬포) 우체국에 들러서 집으로 일부 보내기로 하였다

사계항을  지나 송악산 올레길을 돌아가야 하지만 송악산 둘레길은 6개월 전에도 다녀갔던 곳이라

지름길을 택하여 대정읍으로 진행하였는데 숙소도 당초예정이었던 신도1리를 지나

차귀도(숙소)까지 가면서  22.8 km // 9시간 20여분이 소요되었다


▲ 트랭글 GPS 기록


▲ 05:37 // 5일째 ... 사계항에서 후반부 트레킹을 출발한다


▲ 05:47 // 잠시후,  해변가로 트레일이 이어지고 ...

표지판의 노랑색은 귤을 ... 파란색은 파도를 상징한다고 하네요


▲ 05:53 // 아래부터는 ↓↓ 송악산 올레길 일부를 6개월전 찍은 사진으로 대신한다


▲ 멀리 한라산과 산방산이 조망되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 화산암과 파도가 만나면서 빗어낸 절묘한 해안절벽 ~~





▲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까지 조망 ...





▲ 09:00 // 우체국 개점시간을 기다려 불필요한 옷가지등을 집으로 보내고 트레일을 이어간다


▲ 09:14 // 대정읍(모슬포)을 벗어나면서 쉼터에서 잠시 휴식 ~

여기서 부터는 올레길이 내륙으로 자주 이어지기 때문에 해안길따라 걷기로한다


▲ 09:14 // 선배님은 서귀포에서 신발도 새로 구입을 한 터라 후반부 출발이 좋다


▲ 09:45 // 잠시 올레길을 벗어나 ... 해안 누리길로 트레일이 계속될 모양이다


▲ 09:46 // 어딜가나 반겨주는 제주의 꽃 ... 문주란 ...


▲ 09:57 // 이제부터는 해안 누리길로 진행이다


▲ 10:00 // 해안도로 곳곳에 옛날 봉수대 역할을 하며 통시 수단이었던 연대(煙臺)



▲ 10:29 // 바위틈새에 잘 붙어 자라는 ... 송엽국 ...


▲ 10:31 // 가는 곳마다 밝은 분위기를 담아주는 ... 가자니아꽃 ...

 

▲ 10:42 // 식당이 한적한 구간에 등장한 ... 아메리칸 퓨전롤 전문점이라 ...


▲ 10:57 // 캘리포니아롤과 모처럼 맛보는 우동국물까지 합세하여 브런치로  ~



▲ 12:53 // 기온이 오르면서 지열과 시원한 해풍이 교차하는 트레일을 걸어간다


▲ 12:56 // 끝없이 펼쳐지는 제주도 특유의 돌담 ... 그리고 밭 ~



▲ 13:27 // 여기서 시원한 해풍에 땀을 말리며 또 한참을 쉬어간다 


▲ 13:37 // 내리쬐는 폭염앞에는 해바라기도 고개를 외면하고 ^^ 


▲ 13:45 // 투박스런 돌담이지만 ... 서로의 경계를 지키며 공존하는 모습이 아름답네요 ^^


▲ 14:08 // 4일전 제주 동쪽끝에서 출발한 여정이 어느듯 제주 서쪽 끝단까지 오면서 수월봉을 지난다


▲ 14:08 // 길가에 무수히 자리잡은 ... 가지니아꽃 ...  



▲ 14:29 // 수월봉을 지나 차귀도항으로 내려가면서 잠시 쉬어간다


▲ 14:30 // 차귀도항으로 내려가는 엉알길 ... 겹겹이 쌓인 퇴적암이 멋집니다


▲ 14:31 // 지나온 수월봉쪽으로 돌아보아도 퇴적암의 흔적이 산을 이룬다



▲ 14:36 // 차귀도로 들어가는 엉알길 ...


▲ 14:39 // ... 수월봉을 거쳐 지나온 길 돌아보고 ...


▲ 14:50 // 건너편 왼쪽섬이 "차귀도"인데 제주도의 서쪽 끝이다.  우측섬은 "와도"

제주 동쪽에 일출명소인 성산이 있다면, 서쪽은 일몰 명소인 차귀도가 있다

 

▲ 19:22 // 차귀도항에 여장을 풀고 해질무렵 숙소에서 담아본 일몰 광경 ~


▲ 19:45 // 차귀도항의 밤이 깊어가면서 오늘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오늘까지 5일동안 제주도를 걸어서 반바퀴 돌아보았다

각 지역마다 제주 특유의 정취가 묻어나면서

익숙해진 분위기에 여행의 즐거움도 느껴보았다  

어느듯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5일차의 밤

내일은 또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 기다려 진다 ~~


▲ 산방산 아래쪽 해안에 위치한 사계항에서 대정(모슬포)읍을 거쳐 차귀도까지 22.8 km 구간의 GPS 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