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성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설레임과 긴장감을 더해 줍니다

경주 황룡사지 황화코스모스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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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경상도 여행

2020. 8. 15.

경주 황룡사지 / 황화코스모스
통일전 수련(睡蓮)
통일전 수련
하동지 해바라기 / 카페 바실라
경주 오릉

2020. 8. 15 (토) // 긴 장마가 물러가면서 폭염특보가 예보된 주말이라

더위를 피해 경주 하동지에 만개하였을 해바라기와 황룡사지 황화코스모스 출사를 떠났다

길목에 위치한 통일전 연못에 들려 요즘 한껏 멋을 부리는 수련(睡蓮)을 만나보고

장마와 폭염에 고개를 떨군 하동지 해바라기, 황룡사지를 붉게 수놓은

가을의 전령사 황화 코스모스를 집사람과 같이 찾아 보았다. 

 

※ 화면을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핸폰X)

 

탐방도 // 통일전 수련 - 토함산 밀면 - 하동지(해바라기) - 황룡사지 황화코스모스 - 오릉
오전 10시경 // 잠꾸러기 미인 ... 수련(睡蓮)을 만나러 경주 통일전 연못에 도착 ~
수련꽃 네 자매의 환영을 받으며 ...
경주에서 수련은 이곳 통일전에서만 볼 수 있어 사진작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오경에 피었다가 저녁에 오므라들며 연분홍색의 자태를 뽐내는 통일전(統一殿) 수련
저 마다의 고운색으로 채색하여 탐방객들의 시선을 잡아끄네요
선녀(仙女)가 하강한 듯한 세 자매 수련 ~
줌인하며 조금 다가선다
고운 속을 살펴보며
잎과 꽃이 수면에 닿아있는 수련은 6월~8월경에 꽃을 피우는데 3일간 피었다 닫혔다를 반복한다
연못을 한바퀴 돌아나오며 통일정(統一亭) 주변에 모여든 구름의 반영(反映)
통일전 수련을 돌아본 후, 이웃한 서출지로 이동 ~~
배롱나무꽃을 만나러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서출지(書出池)를 찾았는데 아직 영업준비중이라 주변 노거수(老巨樹) 소나무를 배경으로
경주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밀면 맛집이다 / 불국사 역 삼거리에 위치
새콤달콤, 쫄깃한 밀면과 수제 떡갈비로 이른 오찬을 마치고 ...
해바라기가 만개 하였다는 하동지를 찾았는데 ....
8월초순에 만개한 해바라기가 폭우와 폭염으로 ... 고개를 떨구었네요
해바라기 군락지 옆에 자리한 ... 카페 바실라에서 쉬어간다
넓은 1층은 벌써 만석이라 펜션을 겸하고 있는 2층 특실에서 팥빙수로 더위를 식히고
하동지를 배경으로 기념 샷 ~
고개를 떨군 해바라기 ... 내년을 기대해 본다
하동지에서 바라본 카페 바실라 ...
※ 캡쳐한 사진 // 아쉬운 마음에 7월말경 사진 1장 캡쳐하여 올려둡니다.
카페 바실라에서 내려본 전경
바실라 ... 신라의 옛 이름이라네요 ^^
폭우와 폭염을 피해 다시 갓 피어나는 해바라기도 보이네요
하동지를 떠나 분황사옆 황룡사지에 펼쳐진 ... 황화 코스모스 군락지에 도착~
입구부터 손 놀림이 바쁜 진사님들
가을의 전령사 ... 황화 코스모스에 풍덩 빠져본다
여름에 만난 ... 가을풍경, 설명이 필요 없는 듯
같이 동행한 미스 Lee에게 부탁하여 한 컷 ~
작열하는 태양아래 붉게 달구어진 한여름의 축제를 눈으로 담아둔다
낭산쪽으로 ... 끝없이 펼쳐지는 황화 코스모스 / 좌측은 토함산, 우측은 남산
현재 온도가 37도 ... 여름이 익어가는 계절이라 ^^
후끈한 더운 바람이지만 노란물결을 이루며 더위를 즐기는 듯 하네요
땀이 흐르는 폭염에도 이열치열로 여름을 즐기는 탐방객들
분황사쪽 ... 내리쬐는 태양빛을 마음껏 즐기는 듯한 코스모스 향연 ~
집사람의 작은 카메라도 연신 ... 바빠지고
곱게 펼쳐진 황화 코스모스를 한껏 안아본다
하늘을 향해 펼치는 고운 춤사위
황룡사지를 아름답게 수놓은 코스모스의 붉은 축제에 시선강탈 ^^
젊음을 담는 아름다운 사람들
벌까지 살랑살랑 노란 코스모스의 향기에 헤어나질 못한다
모두가 흥겨운 뙤약볕아래 축제 한마당 ~
아쉬움을 안고 돌아나오며, 보문단지 단골 카페로 이동 ~~~
보문단지 콜로세움앞 카페, 또 어느새 이름이 라몬(Lamon)에서 ... PAGE 9으로 바뀌었네요
수년째, 경주를 찾을때마다 들리는 카페인데 멋진 내부장식과 보문단지를 바라보는 전경이 일품이다 / 망고 빙설 ...
카페에서 바라보는 보문단지
뒷뜰까지 아름다운 곳이라 ...
바깥에서도 한 컷 챙겨두며 더위를 식힌후 ... 오릉으로 향한다
경주 오릉 / 신라 시조 박혁거세와, 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등 신라초기 4명의 박씨 임금과 혁거세의 왕후인 일영왕비 등 5명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4대왕이 빠진 것은 4대왕은 석씨 가문의 석탈해왕으로 별도의 다른 왕릉에 있기 때문이고 ...
집사람이 담은 오릉 전경 ... 오늘의 베스트 샷 ^^
필자는 박혁거세 시조왕의 62세 후손인데 ... 신라 10명의 박씨 임금중, 이곳에 네분, 배리삼릉에 세분의 왕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