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건물이며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58호로 지정되어 있다.
중종 때 사헌부집의와 춘추관편수관을 역임하였던 조삼(趙參)이 기거하던 곳이다.
소재지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 무진정 입구의 함안군 관광안내도
▼무진정은 조삼선생께서 후진양성과 남은 여생을 보내시기 위하여
함안면 괴산리 지금의 자리에 직접 지으신 정자입니다.
▼ 무지개다리입니다.
▼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 영송정이 기다립니다.
영송정은 연못 가운데 자리했으며 손님을 맞이하고 보낼때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엇던 곳입니다
▼ 무지개다리 위에서 젊은 연인들의 모습입니다.
▼ 주변 연못 전체를 산책하는데 시간은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 연못에 투영되는 나무와 다리의 경치가 환상적입니다..
▼ 무진 조삼선생의 할아버지는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단종의 시신을 수습해 장례를 치루었던 어계 조려선생입니다.
▼ 현재는 무진정하면 연못과 함게 통칭하여 부른답니다.
▼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 영송정이 기다립니다
▼ 이수정은 무진정 앞의 연못을 말하며 무진정이 건립된 이후에 생긴 인공연못이라고 합니다.
▼ 영송정은 연못 가운데 자리했습니다
▼ 연못에는 개구리밥이 차츰 차츰 덮어가고 있습니다..
▼ ‘無盡亭’이라고 쓴 편액과 정기(亭記)는 주세붕(周世鵬)의 글씨로 추정된다.
▼ 앞뒤의 퇴를 길게 빼고 중앙 한칸을 온돌방으로 꾸며놓은 현재의 건물은 1929년에 중건한 것입니다.
▼ 조선 초기의 정자형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아무런 장식 없이 단순하고 소박하게 꾸며져 있다
▼ 무진정입구 동정문입니다.
▼ 자신의 호를 따라 무진정아라 명명하였다.
☞ 함안 군청소재지인 가야읍에서 서쪽으로 3㎞ 떨어진 곳에 있으며,
1547년(명종 2) 후손들이 그를 기리기 위하여 정자를 세워 그의 호를 따서 무진정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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