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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까라 2020. 5. 5. 17:24

한내라하며는만경강의상류로서고산의남천이흘러내려오는시냇물로서물이얼마나차거운지한여름철에도물속에들어가며는발이시러워서어어차거워하면서되돌아나올정도로물이차거우니까사람들이불리우기를차거운내 또는오차거운내로찬내로불리우다가한내즉차거운내가한문의차거울한寒을사용하여한내로불리우게되었다한해의가을이되며는삼례의한내서부터고산의남천까지시내의가로지르는발이쳐져있고한족끄트머리레는짚으로만든이엉같은것으로되어있는데그안에사람이쪼그리고앉아서밤을지새우면강의상류에잇던게들이이막으로옆으로옆으로걸어오며는움막에있는사람이힘하나들이지않고게를주워담으면되는것이다시냇가에있는세워놓은발은한쪽끝은조금위로한쪽끝은극보다조금아래로향해져이었다이러한것을게발이라고하는데이렇게해서내려오는게잡이생활을하니까다른사람은잡지를몿하는대이게막은매년설치하는사람만하니까다른사람들으하지를않지그런데하루는게가얼마아내려오거든그전에는매일매일사십마리혹은오십여마리식잡앗으니까그리하여혼자서구시렁대고있으니까뜻밖에도누군가가등뒤에서우리가당신에게게잡는것을얼마던지잡게해줄테니까내말을들을수가잇겠느냐고하니까하여깜짝놀라서뒤돌아쳐다보니까말로만듣던도깨비인거여그리하여도깨비를마나서놀랍기도하고두렵기도하여서또어느정도의게를잡게하여준다고하니까그러라고하고서말을했는데아닌게아니라많이잡혔다그런데이사람이담이약해서게를잡으러나가지를몿하고있는데친구가찾아와서이사람아오늘은게잡는사람이오늘은왜안나가아아니오늘은몿나가겟네어이이사람아왜몿나가하니까야 이사람아왜몿나가응자꾸물으니까그샘나는사람이자꾸물의니까귀찮기도하여서도깨비가이야기하여주문하던것을다말을해버렸어즉도깨비가메밀묵을끓여서비비정날맹이에다가가져다가놓아달라고하는것을 그러면서자네가잡을려면잡으려구그러는거야 아 그래그러면내가잡으러가겠네그러면서게잡을준비를해갖고서나갔어게막에나가서한참잇으니까게가한마리도안내려오는거여당연히독비들이게를내려보내지않은거지그러구서한참을지니니까무슨소리가나길래들어보니까도끼비들이왓다갔다하면서쑥더쑥하는데일전에온사람이아니어하는소리를듣고서도몿들은척하고잇으니까게잡는사람한테다가오더니게잡을려구하냐구하길래 그래게잡으러왓어게잡으로뢌의가여기잇지 너그러면우리가말하는대로할래하여서 그리하마하니가비비정날맹이에다가메밀묵을몽당끊여다놓으면게를몽당많이잡게해준다구하여서그래좋아그러마구하여그다음날에도개비들이시키는대로메밀묵을쑤어서비비정에가져다가놓고서시키는대로해놓고서그날게막에나가서게가내려오는가하고있는데게가마구내려오는거야그리하여게가한줄라는데또금새한줄이되어서몇줄을하룻밤에잡은거여그리하여다음날시장에가서팔고나서는또메밀묵을메밀묵비비정에갖다놓은자리에가져다가노앗더니조아라고하면서지내가던중하루는뭐라라고고하냐면내일은높(일꾼)을일잘하는사람을한사람을얻으랴구그러드랴그리하여게잡는사람이왜그러느냐고하니까나락다발을가져다줄테니까나락다발을늘어놓으라구하는거야야야이봐나는농사를짓는사람이아닌데어데다가나락을늘어놓으냐고하니까도깨비들이걱정말고대나무로나락을거꾸로매달을수잇게만들으ㅏ고하여서장정을얻어서대나무로양족끝에가게로역어서대나무를뉘어놓앗더니동네사람들이저놈이도깨비비한테흘린줄은알지만재정말미쳣어농사도안짓는놈이정말단단히미쳤어일꾼들이선불을달라고하여서일를하면서걱정을하면서점심을먹고나서놀아가면서저녁때까지일을하는데나락다발이떨여서늘어놓앗는데몇눌인지도몰라하여튼다느리고서밤에또게잡으러갓는데도깨비가욕봤다고하는데게잡는사람이말하기를나는농사두한마지도안짓는데나락을수백다발을가져왔으니까나는잡혀갈것아니냐고걱정하니까나는어덯하냐고하니까도깨비들이하는애기가걱정말라구하는거야그러는거야왜그러냐고하니까도깨비들이군산금만경평야에가며는논한배미가일정이아니고일단이아니고몇정몇단인데다줄가리를쳐놓거든줄가리가쳐있으면있는가보지몇묶음에서몇다발빼오는것은볏집주인도몰라만약주인이헤아려도백다발에서몇다발빠진것은내가잘몿헤아렸던가하고하는것뿐이지그러니까암심하라라구먼걱정말라구그러더래그리하여논농사하나짓지도아니하고서나락을추수하여서옛날에도깨비들이돈을주며는땅을사놓으라는이야기를들은일이있어서전부돈있는데로다땅을삿지그때당시는쌀한가마니주며는논을서너마지기는샀다고하니까그리고나서는이제는살만하니까도깨비들을떼어노화야하겠는데도깨비하고서만나서무엇을요청하니까게잡는사람이내가늬친구냐야고얀놈아고만만자내가내평생늬종이냐하고막야물차게들이대니까도깨비가도망가더니그밤에땅사놓은것을즉논을막가져갈려고으영차으영차하더니논주인은가져갈려면가져가라고내버려두었지결과적으로논ㄴ은가져가지몿하고서그다음저녁에는도깨비들이논전체에다가자갈을잔뜩가져다놓았길래게잡던사람이제는논주인이도깨비들으라고에 헷하고헛기침을하면서참고맙기도하여라말똥이나소똥을가져다놓았으면농사를몿지을뻔했는데자갈을가져다놓아서잘되겠구나하고말을하였더니도깨비가가져다놓은쟈갈을다가져가고말똥을가져다놓아서농사를잘지어서삼례의제일부자가되었다는이야기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