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워

Keep smiling~ 2007. 9. 28. 12:02

유럽까지 가서 이 음식 안 먹고 오면 후회한다!

 

 

 

 유럽여행 전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배낭여행의 경우에는 여권에서부터 교통편, 여행 스케줄까지... 준비해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이 놓치는 부분이 있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주변 사람들에게 여행 후 가장 후회가 되는 일에 대해 물어봤다. '계획했던 여행지를 가보지 못한 것'이라고 대답하는 사람도 있었고, '사전 지식없이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돌아다닌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런 것들도 물론 중요하다. 그렇지만 누군가 필자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돈을 아낀다고 그 나라 대표음식을 먹지 않고, 적당한 음식으로 배를 채웠던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음식(양식)갤러리 'symon'님의 사진>

 

 

 

많은 사람이 놓치는 부분! 바로 '음식'이다!

 

 


 물론 배낭여행을 하는 학생은 돈이 많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렇지만, 돈을 아낀다고 그 나라 대표음식을 먹지 않고 돌아온다는 건 차려놓은 밥상을 그냥 지나치는 것과 똑같지 않을까?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해당 국가의 유명한 음식 하나 정도는 미리 알아두고 먹어보도록 하자.필자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늘은 유럽 여행 중에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이탈리아 - 파스타

 

 


<음식(기타)갤러리 '면'님의 사진>

 

 


 이탈리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 바로 파스타다. 파스타는 밀가루에 달걀을 넣고 반죽하여 만든 음식으로 국수모양의 스파게티다. 짧은 원통형의 마카로니를 포함해 링귀니, 펜네 등 면의 넓이, 소스, 재료 등에 따라 수백 가지의 스파게티를 맛볼 수 있다. 대표적인 파스타 소스로는 다진 고기와 양송이, 양파 등을 이용해 만드는 '볼로네즈 소스', 베이컨, 생크림, 달걀 등을 이용해 만드는 '까르보나라 소스', 조개가 듬뿍 들어간 '봉골레 소스', 해산물이 들어간 '프루티 디 마레 소스' 등이 있다.

 

 


<음식(기타)갤러리 '면'님의 사진>

 

 

파스타를 맛있게 즐기는 법!

 식사예절

 이탈리아 사람들은 음식을 먹을 때 소리내는 것을 안 좋게 생각한다. 그러나 기다란 면을 먹을 때 소리가 나는 것은 당연지사. 그 때문에 방법을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면을 돌려먹는 방법이 탄생하였다.
(숟가락을 주는 이유는 긴 면발을 쉽게 감게 하기 위해서다.)

 이탈리아의 파스타

 이탈리아 사람들은 포크로 파스타의 면을 감아 먹을 때 시계방향으로 돌려먹는다. 그 이유는 시계반대방향으로 면을 감아 먹으면 불행이 찾아온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기 때문이다.

 마늘 빵 & 파스타 소스

 마늘 빵을 남은 파스타 소스에 찍어 먹는 맛도 일품이다. 맛있는 소스를 남기기 아쉽다면 마늘 빵을 찍어 먹어보자. (이탈리아에서는 파스타 접시에 남은 소스를 마늘 빵에 찍어 남기지 않고 먹는 것은 요리사에 대한 최고의 칭찬으로 생각한다니 일석이조!)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식으면 느끼해지므로 식기 전에 먹자.


 피자나 스파게티는 이미 오래 전부터 우리 식탁에 올라왔던 음식으로 한국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는 음식이다.


 > 한국의 대표적인 이탈리아 음식점
: 라베니스, 쏘렌토, 뽀모도로, 올리오 디 올리바 등.

 


 

스위스 - 퐁뒤(Fondue)

 

 

퐁뒤는 치즈나 초콜릿 등을 녹여 소스를 만든 후 꼬치에 음식을 꽂아 찍어 먹는 스위스 전통음식이다. 추운 겨울 딱딱해진 빵을 좀 더 맛있게 먹고자 생겨났다고 전해지기도 하며, 과거 알프스 고지대에 사냥을 나갔던 사냥꾼들이 모닥불을 지폈다가 가지고 있던 치즈를 녹여 빵을 찍어 먹었던 것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스위스에서 내려오는 전통음식 퐁뒤는 '치즈 퐁뒤'이며, 현재에 와서는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을 녹여 과자나 과일을 찍어 먹는 '스위트 퐁뒤', 고기와 채소로 만든 국물에 육류와 해산물 등을 익혀 먹는 '스톡 퐁뒤', 뜨거운 오일에 고기와 해산물 등을 튀겨 소스에 찍어 먹는 '오일 퐁뒤' 등 다양한 종류가 생겨났다.

 

 

 


<음식(기타)갤러리 아벨리아님의 사진>

 

 


퐁뒤를 맛있게 즐기는 법!

스위스에는 퐁듀를 먹다가 소스 속에 음식을 떨어뜨렸을 때 아래와 같은 재미있는 전통이 있다.

여자는 오른쪽 남자에게 키스를 해야 한다.
남자는 다음 식사 때 와인을 사야 한다.

스위스의 전통을 느끼려면 '치즈 퐁뒤'
고기의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오일 퐁뒤'
식사 후 달콤한 후식으로는 '스위트 퐁뒤'

 


<음식(기타)갤러리 '긴머리'님의 사진>

 

 

한국에는 아직 스위스 전문 음식점이 많지 않다.


 > 한국의 스위스 음식점
: 이태원역의 알트 스위스 샬레(Alt Swiss Chalet),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뒤편의 '작은 스위스', 명동의 '촛불 1978' 등

 

 - 알트 스위스 샬레 : www.altswisschalet.com
 - 작은 스위스 :www.swisshouse.co.kr
 - 촛불 1978 : www.candle1978.com

 

 

 

 

오스트리아 - 비엔나 커피

 

 

'비엔나' 하면 떠오르는 단어, 바로 '커피'일 것이다. 그러나 비엔나엔 '비엔나 커피'라는 이름의 커피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아마도 우리가 먹는 비엔나 커피는 '아인슈패너' 정도가 될 것이다. 아인슈패너(Einspanner)는 옛날 비엔나의 마부들이 마차 위에서 설탕과 크림을 가득 넣은 커피를 마신 것에서 유래한 커피로 세게 저어 거품을 낸 휘핑크림이 얹어진 커피를 말한다.

 

 


<음식(기타)갤러리 '딸기잎'님의 사진>

 

 

 


비엔나 커피를 맛있게 즐기는 법!

 - 휘핑크림을 듬뿍 얹어 먹되, 젓지 않고 먹어야 비엔나 커피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젓지 않고 비엔나 커피를 마시면 차가운 생크림의 맛과 뜨거운 커피의 맛을 순서대로 느낄 수 있다.)
 - 코코아가루, 계핏가루, 초콜릿 시럽 등을 뿌려 먹어도 좋다.

 

 

 

 

독일 - 맥주

 

 

맥주의 본고장, 바로 독일이다. 전 세계 맥주 양조장의 3분의 1이 밀집되어 있고, 독일 내에서는 4,000종 이상의 맥주가 만들어진다니 맥주를 빼놓고는 독일을 얘기할 수 없을 듯하다. '맥주는 맥주 공장 굴뚝의 그림자가 비치는 범위 안에서 먹어야만 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도시마다 맥주 공장이 자리하고 있으니 더 말해 무엇하랴!


 매년 10월이면 독일을 대표하는 맥주 축제 '뮌헨 옥토버페스트'가 열린다.

 

 

 


<음식(기타)갤러리 '핑크핑크'님의 사진>

독일에서 맥주를 맛있게 즐기는 법!

 - 독일에서는 자신이 마신 술값은 자신이 계산한다.
   (남에게 강요하지도 강요받지도 않게 된다.)
 - 독일에서는 술자리에서 한두 명을 운전자로 선정한다.
   선정된 사람들은 맥주를 마시지 않고 모임 후 집에 데려다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독일문화에 따라 우리도 술자리에서 운전자를 선정해 보자.)

 

 

 

프랑스 - 바게트(Baguette) 빵

 

 

세계의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음식이 바로 빵이다. 언제부터 빵을 먹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고대 이집트 시대의 조각품이나 그림들에 빵을 굽는 모습들이 그려져 있어 이집트 시대부터 빵을 먹지 않았나 추정된다. 오랜 역사를 지닌 빵은 이집트, 그리스, 로마를 거쳐 프랑스까지 조금씩 발전하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음식(기타)갤러리 '엘리', '긴머리'님의 사진>

 

 

 프랑스 빵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다. 빵을 생각하면 대부분 프랑스가 떠오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런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빵은 무엇일까? 바로 '바게트'다. 바게트는 프랑스어로 '지팡이'라는 뜻으로 약 65~75cm의 길이에 280g~350g의 무게를 가진 빵이다. 긴 막대기 모양의 빵으로 겉 껍질이 단단하지만 속은 부드럽다. 크림을 발라 먹기도 하며 샌드위치처럼 빵을 갈라 다른 음식들을 넣어 먹기도 한다.

 

 

바게트 맛있게 즐기는 법!

 - 빵을 구워낸 지 8시간이 지나지 않은 신선한 빵을 구입하자!
    (빵의 신선도는 약 8시간 동안 유지된다.)
 - 빵을 들고 이동해야 한다면 밀폐된 포장지는 NO!
    (통풍이 안 돼서 바게트 빵이 눅눅해지면 바삭바삭한 껍질의 맛을 느낄 수 없다.)

 

 

> 한국에서 바게트 먹기 : 바게트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빵인 만큼 우리 나라의 어느 빵집에 가도 구입할 수 있다.

 


 

기타 - 전통 음식

<음식(양식)갤러리 '콩'님의 사진>

 

 



<스페인 : 빠에야>

<음식(기타)갤러리 'CLARINS'님의 사진> <음식(기타)갤러리 '아벨리아'님의 사진>

 

 

 



<프랑스 : 달팽이요리>

<음식(주류)갤러리 'WINE'님의 사진>

 

 

 



<프랑스 : 와인>

<음식(양식)갤러리 '낄하모닉'님의 사진>

 

 

 



<독일 : 소시지>

<음식(양식)갤러리 'london'님의 사진>

 

 

 



<영국 : 피쉬앤칩스>

<음식(기타)갤러리 '오솔길'님의 사진> <음식(양식)갤러리 '콩'님의 사진>

 

 



<이탈리아 : 젤라또>

<음식(기타)갤러리 'F.R오너'님의 사진> <음식(양식)갤러리 '블루'님의 사진>

 

 

 



<이탈리아 : 피자>

<음식(기타)갤러리 '지워니'님의 사진>

 

 

 



<그리스 : 기로스>

<음식(양식)갤러리 'masmavi'님의 사진> <음식(양식)갤러리 'ools'님의 사진>

 

 

 



<터키 : 케밥>

 


유럽 여행에서 꼭 먹어봐야 할 또 다른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코코아의 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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