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진의 산행과 걷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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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남계서원. 청계서원 , 산청 덕천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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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여행및 산행

2020. 8. 14.

 

2020년 8월 9일

남계서원 - 경남 함양군 수동면 남계 서원길 8-11

 

남계서원은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에 있는 사적 제499호.

면적 4,810㎡. 1552년(명종 7)에 창건되었으며, 정여창의 위패를 모셨다.

1566년(명종 21)에 사액을 받았으며,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으로 소실되었다.

1603년 나촌(羅村)으로 옮겨 복원했다가, 1612년 옛터인 현재의 자리에 복원했다.

숙종 때 강익(姜翼)·정온을 추가 배향했으며, 별사에는 유호인·정홍서(鄭弘緖)를 배향했다가

1868년(고종 5)에 별사를 없앴다.

소수서원에 이어 2번째로 창건된 서원으로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 때에도 남아 있었다.

 

 

 

남계서원은 2019년 7월 6일,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16~17세기에 건립된

다른 8개 서원과 함께 오늘날까지 한국에서 교육과 사회적 관습 형태로 지속되어온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의 증거이며 성리학 개념이 여건에 맞게 바뀌는 역사적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의 14번째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남계서원 관람을 마치니 장마기간 햇볕을 못 보다가 잠깐 해가 비치니 그 뜨거움이 정말 엄청나다

땀이 비오 듯 흐르고 . . . . 바로 옆에 자리한 청계 서원도 들려 본다.

 

 

청계 서원 -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 699-1

 

 

 

함양 청계서원(咸陽 靑溪書院)은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에 있는, 남계서원과 나란히 자리한

조선 연산군 때 학자인 문민공 김일손(1464∼1498)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다.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56호 청계서원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조선 연산군 때 학자인 문민공 김일손(1464∼1498)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다.

김일손은 김종직의 제자로서 그의 스승을 비롯한 영남학파 학자들과 함께 조의제문 사건에 연루되어

무오사화로 희생되었다. 글에 뛰어났으며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비판하였다.

연산군 1년(1495)에는 '청계정사'를 세워 유생을 가르쳤고, 광무 10년(1905) 유림들이 그 터에 유허비를 세웠다.

그 뒤 1915년에 건물을 원래 모습으로 고쳐 청계 서원이라 하였다.

구경재와 동재, 서재, 홍남문, 솟을삼문 등의 건물이 남아 있고,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청계서원에 있는 아름다운 소나무

 

청계 서원 관람도 마치고 귀가하면서 인근 산청에 위치한 남명 조식 선생의 위패를 모신 덕천서원도 찾아 본다

 

 

덕천서원 - 경남 산청군 시천면 원리 남명로 137

 

덕천서원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남명로 137에 위치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9호로

1576년(선조9) 지방유림의 공의로 남명 조식(曺植)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09년(광해군 1)‘德川(덕천)’이라고 사액되어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며,

그 뒤 최영경(崔永慶)을 추가배향하여 선현 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70년(고종 7)에 훼철되었다가 1920년대 지방유림이 복원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숭덕사(崇德祠)·경의당(敬義堂)·동재(東齋)·서재(西齋)·신문(神門)·대문(大門)·세심정(洗心亭)·

산천재(山天齋)·상실(橡室)·장판각(藏板閣)·별묘(別廟)·문루(門樓)·재실(齋室)·고사(庫舍) 등이 있고, 신도비(神道碑)도 있다.

 

숭덕사는 3칸으로 된 사우(祠宇)로서, 조식의 위패와 최영경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경의당은 5칸으로 된 강당으로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의 토론장소로 사용된다.

 

 

 

 

 

 

이 서원도 배롱나무꽃이 아름다운 곳인데

7월말에 피었다가 정맛비에 떨어지고 새 꽃봉오리가 맺히고 있었다

 

 

덕천서원앞 하천변 위에 아름다운 소나무다 수령이 꽤 오래된 것 같은데

현지인에게 물어봐도 오래되었다는 것만 강조할 뿐 시원한 답변을 듣지 못하였다

산청군에서 보호수로 지정하여 잘 관리하였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오늘 장마기간 비 개인 틈을 이용하여 서부경남에 위치한 서원 네 곳을 탐방하고 역사공부 좀 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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