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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두 2020. 1. 21. 16:09







홍콩, 대만 / 드라마 / 122

감독 : 양범(욘판) 楊凡 Fan Yeung

출연 : 범식위, 관영, 장효전, 증강, 고첩, 양범, 주선, 임우위, 이열, 초교

공군 파이럿인 선과 그의 헌신적인 아내 진, 그들 부부의 친구인 관료 딩과 매혹적인 장군부인인 우-. 그들을 둘러싸고 사랑과 우정, 배신과 타협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욘판은 여기서 백색 테러의 시대를 격앙되지 않은 목소리로 전하는 스토리텔러로서의 재능을 증명해 보인다. 이 이야기꾼은 분노와 슬픔으로 역사적 비극의 무게에 짓눌리는 대신 매혹과 향수로 그 시대와 인물들을 재현해낸다. 대중적 흡인력이 높은 이 영화에서 동화책 를 읽으며 꿈을 키웠던 선 부부의 아이는 이후 대만의 스타가 되었다. 너무나 드라마틱해 더욱 영화 같은 이 이야기는 실화다.

1950년대 대만. 일명 백색 테러라고 불리는 기간이 있었다. 반공운동의 일환으로 공산주의자들에 대한 소탕작전이 펼쳐졌기 때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이처럼 암울하던 시기에 남편과 아빠를 잃은 모녀 이야기를 장엄하게 펼쳐낸다. 공산주의자에 대한 광기어린 마녀사냥이 횡행하던 시절, 대만에서는 어느 누구도 평범한 삶을 보장받지 못했다. 1950년부터 54년까지 그 섬에서는 3천명이 공산당 스파이 혐의로 처형당했고 8천명이 투옥되었다. 프룻 첸이 제작하고 욘판이 감독한 <눈물의 왕자>는 삼엄한 시대를 배경으로 예기치 않게 역사의 무대에 올라 비극적 역할을 맡아야 했던 네 사람의 삶을 추적하는 대서사극이다.

 

It happened in 1950s Taiwan, during the period known as White Terror, when an anti-Communist campaign swept the island and in a hysteria reigned. on one autumn afternoon, two young sisters return from school to find their once-happy home ransacked by military police and their parents arrested and accused of being Communist spies. The film follows a quartet of characters-the dashing air force officer father, his beautiful devoted wife, a mysterious scar-faced bureaucrat and a general's glamorous wife. Their lives and loves intertwine until everything erupts in a rhapsody. Amid life in that turbulent era, friendship, passion, high-minded ideals and dignity are all put on trial in the courtroom of human desire. Written by Anonym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