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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두 2020. 1. 21. 19:34

















한국 / 드라마, 코미디 / 115/ 개봉 2010.05.05

감독 : 홍상수 洪尙秀 Sang-soo Hong

출연 : 김상경(영화감독, 조문경), 유준상(영화평론가, 방중식), 문소리(아마추어 시인이자 통영관광지 문화해설가, 왕성옥), 예지원(중식의 스튜어디스 애인, 안연주), 김강우(통영 출신 시인, 강정호), 윤여정(문경 모), 기주봉(통영 향토 역사관 관장), 김영호(이순신 장군), 김규리(통영 현지의 매력적인 여인, 노정화 )

두 남자가 이야기하는 여름 통영의 이야기들. 캐나다로 이민을 결심한 문경(김상경)은 선배 중식을 만나 청계산 자락에서 막걸리를 마신다. 둘 다 얼마 전 통영에 각자 여행을 다녀온 것을 알게 되고, 막걸리 한잔에 그 곳에서 좋았던 일들을 한 토막씩 얘기하기로 한다.

문경의 이야기. 통영의 관광 해설가, 성옥. 통영에 계신 어머니(윤여정) 집에서 묵게 된 문경은 통영을 쏘다니다가 관광해설가인 성옥(문소리)을 만나 그녀를 쫓아다니기 시작한다. 성옥의 애인이고 해병대 출신인 정호(김강우)와 부닥침이 있지만, 끝내 성옥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하고 같이 이민을 가자고 설득까지 하게 된다.

중식의 이야기. 통영에 같이 온 여자, 연주. 중식은 결혼했지만 애인 연주(예지원)가 있고, 함께 통영에 여행을 왔다. 애인은 중식에게 이혼하고 자신과 결혼 할 것을 요구하면서 중식은 괴로워한다. 통영에 내려와 있는 시인 정호와는 친한 사이라 거의 매일 같이 술을 마시고 어울려 다니면서 정호의 애인인 아마추어 시인 성옥과도 알게 된다.

안주 삼아 여름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던 두 남자, 그러나 알고 보니 그들은 같은 사람들을 만났던 것! 오직 좋았던 일만 얘기하겠다는 두 남자의 만담 같은 코멘트가 청량한 통영에서 일어난 두 커플과 우울한 시인의 만남을 미묘한 댓구의 그림으로 완성해나간다.

19회 부일영화상 (2010)

홍상수 (최우수 감독상)

유준상 (남우조연상)

문소리 (여우주연상)

63회 칸영화제 (2010)

홍상수 (주목할 만한 시선상)

1회 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한 한국영화 (2011)

선정작 (홍상수)

 

Filmmaker Jo Moon Kyeong is going to leave Seoul to live in Canada. Days before his departure, he meets his close friend and film critic Bang Joong Sik on a nearby mountain. They both drink makgeolli, a traditional Korean alcoholic beverage. After a few rounds, they find out that coincidentally they have both been recently at the same small seaside town of Tongyeong. They decide to reveal their accounts of the trip while drinking, under the condition that they only stick to pleasant memories. Not realizing that they were in the same place, at the same time, and with the same people, the two men's reminiscence of a hot summer unfolds like a journal of memories. Written by luraz isketambo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