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물따라

하늘과 바람과 별시 2019. 7. 14. 21:34

 

 

 

 

 

 

 

 

 

 

 

 

 

 

 

 

 

 

 

 

아침 자전거타고 산책길을 나섰다.

어슬렁 어슬렁 그렇게 페달을 밟다보니 구성마을 뒷산기슭 아래에 피어있는 진자빛접시꽃과 연분홍빛접시꽃을 만났다.

접시꽃은 언제 어디서 만나도 곱기만하다.

또, 메밀밭과 구성마을 할매들이 경영한다는 묵공장도 만났다.

오늘은 아침부터 제대로 한건했다.

기분 그만이다.

저희집 정원에도 흰접시꽃 빨간 접시꽃 엄청 피었었지요.이쁜데 무쟈게 커버려서 장군같은 꽃낭구가 되었답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래요.
모처럼 해남댁 문안 드려요.
땅끝마을에 사사는 해남댁께서
멀리 소백산자락고을 까지 나들이오셨네요.
흰접시꽃,
곱지요. 깨끗하고 깔끔한 꽃이지요.
요즘은 세발낙지 잡으러 안 가시나요.
장마대비 잘 하시고 다가올 무더위 이겨내세요.
늘 감사합니다.